난 어릴때 부터 엄마가 생일 때 매년 차려줘서 이상하거나 어색한걸 몰랐어 ㅋㅋㅋ 저렇게 국 세개 하진 않고 그냥 생일상 차려서 동쪽에 놓고 실타래 놓고 절도 안하고 속으로 빌던데 ,,, 잠결에 그 모습 보는게 참 좋았어 ㅋㅋ 서른살까지 해주셨는데... 서른 넘으니 안해주심 ㅠㅋㅋㅋㅋ 전통문화 신기하고 재밌어
너무 신기한데(저는 곧 마흔이니 뭔가... 저 어린 아가들=애엄마들보다는 연예인들이랑 더 가까우려나? 나이 차가? 혹은 대충 중간값...) 사실 매일 하는 생각이고 염원이다 보니(내 귀한 새끼의 앞날 행복과 무탈) 저 정도는 고생이 아닐겨. 나도 우리 모부님 무탈과 행복 튼튼 장수를 기원하려면 저 정도는 못 하더래도(내 병원도 아침에 잘 못 감. 기상 힘듦) 내 선에서 되는 상차림과 축문이라면 노력은 하겠음. 그런데 어린 애들이 왜 벌써 엄마빠야ㅠ....
어엉 울집은 아직도 생일 되면 아침 일찍 집안 한켠에 삼신상 차려놔.. 생일인 사람은 삼신할머니가 드신 밥이라고 해서 그거 먹어야 함
근데 조리도구 미사용, 축문, 절, 해뜨기 전 등 저런 것들은 안 해ㅋㅋㅋㅋ
그냥 할무니 감사합니당~ 밥 드셔용~ 이런 느낌
나도했었고 내주위에서는 은근 봤어ㅋㅋㅋ난 백일때도하고 돌때도하고ㅋㅋ
괜찮은데?우리나라 고유 문화니깐 존좋
나 이거 인스타로 여러번 봄 진짜
ㅋㅋㅋㅋㅋ근데 귀엽다
저러고 sns안올리면 인정함...그래도여태 나온 미성년자부모들중에서는 둘다 애한테 애정있어보여서다행이다..
나 3n살인데 우리 엄마 아직도 삼신상 생일 되면 차려주셔 대신 딱 음식만 하심
첨 봐..와우..
ㅋㅋㅋㅋ근데 몬가 기엽닼ㅋㅋㅋ엄청힘든것도 아니구 엄빠들이 원하면 뭐 할수도잇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헐 귀엽네~
홀 처음봐
귀여워ㅋㅋㅋㅋ애기 발~~
한번하면 계속해야한대서 안함..ㅋ
와 요즘은 없어졌나했더니 하는구나ㅋㅋㅋㅋㅋ 우리집 막내 태어났을때 저렇게 상차려놓은거봤어서 기억나… 애기 잘 크게해달라고하는거니까ㅋㅋ
헐 귀여워! ㅠㅠ
나 삼십 넘었는데도 울 엄마 매번 차리심...
첨봐서 신기하고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되길바라용
헐 첨들어…
귀여워 ㅋㅋㅋㅋ축문도 완전 애 글씨체로 쓴 거 보니 더 웃음 나온다 좋은 문화같애 ㅋㅋㅋㅋㅋㅋ얼마나 애를 사랑하면 저러겠어
이거 우리 엄마도 매번 하던건디
10살까지 한다던디
우와 이거 조카태어났을때 울엄마가 했던거다 ㅋㅋ 신기해 나보다 훨씬 어린데 저런걸 어떻게 알았을까
왠지 신기하고 재밌다 ㅋㅋ
귀엽다ㅋㅋㅋㅋ
별게다있네.. 안귀찮나 신기
나 애기때 엄마가 해주던건데ㅎㅎㅎㅎㅎㅎㅎ
별걸 다한다하다가도 우리나라 고유문화니까 뭐...괜찮네 싶고
이런 전통문화 돌아오는 건 좋다 ㅋㅋ
우리엄마는 생일엔 저렇게 하고 평소엔 맨날 부엌 한켠에 세제 안닿은 깨끗한 사발에 정수 떠놨었어.. 조왕신드린다고
귀엽고 소중해ㅜㅜ아기 잘 크라는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
우리집도 엄마가 매년 햇었어
수수팥떡 나누는건 들어봤는데 저건 또 처음 본다ㅋㅋㅋ토속신앙의 나라구만..
난 어릴때 부터 엄마가 생일 때 매년 차려줘서 이상하거나 어색한걸 몰랐어 ㅋㅋㅋ 저렇게 국 세개 하진 않고 그냥 생일상 차려서 동쪽에 놓고 실타래 놓고 절도 안하고 속으로 빌던데 ,,, 잠결에 그 모습 보는게 참 좋았어 ㅋㅋ 서른살까지 해주셨는데... 서른 넘으니 안해주심 ㅠㅋㅋㅋㅋ 전통문화 신기하고 재밌어
너무 신기한데(저는 곧 마흔이니 뭔가... 저 어린 아가들=애엄마들보다는 연예인들이랑 더 가까우려나? 나이 차가? 혹은 대충 중간값...)
사실 매일 하는 생각이고 염원이다 보니(내 귀한 새끼의 앞날 행복과 무탈)
저 정도는 고생이 아닐겨.
나도 우리 모부님 무탈과 행복 튼튼 장수를 기원하려면 저 정도는 못 하더래도(내 병원도 아침에 잘 못 감. 기상 힘듦) 내 선에서 되는 상차림과 축문이라면 노력은 하겠음.
그런데 어린 애들이 왜 벌써 엄마빠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