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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산행기 네팔 마르디히말 베이스캠프 트래킹 (MBC)
곰발톱 추천 0 조회 397 16.12.04 16:4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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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08 09:05

    첫댓글 부러워 하며 산행기 잘 봤습니다.
    저도 봄에 네팔쪽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는데
    카메라 렌즈는 어떤것을 가져가셨는지요?
    니콘 D3X 카메라와 24-70만해도 2.3킬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광각을 가져갈 필요는 없을것 같기도 하고....

  • 작성자 16.12.04 18:07

    안녕하세요 이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유 ㅋ 전 미러리스 소니 알파3000에 줌렌즈 18-55 와 55-210를 준비 했습니다 산행을 하고보니 굳이 55-210 없어도 되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요 그동안 18-55로 사용했다가 저도 이번 여행때 55-210을 구입 했습니다

  • 16.12.05 07:12

    사진 한장 한장이 작품이며 평생 추억으로 날겨질 것 같네여..
    관심있게 잘 보았으며..떼넘 짱궤들 아주 나뿐 자들이구먼ㅋ

  • 작성자 16.12.05 07:21

    안녕하세요 전무님. ㅋ 작품은 아니고요 그냥 여러장 찍어서 한두장 건지는 거여유 ㅎㅎ 이것저것 1.000장 가까이 찍어서 블로그에 다올리고 몇장 골라서 올렸는데 이것도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ㅋㅋ 짱개이 이넘들 아주아주 나뿐넘들 흐흑

  • 16.12.05 08:01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존사진 마이 건졌구만요~ㅎㅎ 추카해유~

  • 작성자 16.12.05 08:22

    당시 주변여건 좋아서 누가 어떻게 찍던 잘 나올수밖에 없었던 상황였구여 사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전생에 나쁜짓은 않했는지 잠깐 의심도 해봐슴다! ㅋㅋ

  • 16.12.05 12:07

    곰발톱이 호강했구만...부럽네요. 경치 조~~오타!

  • 작성자 16.12.05 22:50

    처음가서 어리버리 했슴다 흐흑 충분히 더 걷고 산에 조금더 있을수 있었는데 ...너무일찍 내려와서 아쉬움이 많았고요

  • 16.12.05 14:01

    발끝따라 같이 숨가쁘게 따라댕겼습니다.
    자꾸 끌어댕김에 내년에는 그냥 네팔이라도 다녀와야 할 듯
    쫗은 풍광 담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12.05 16:07

    제가 이번에 뼈저리게 느낀점 딱!! 두가지임다

    1. 하루라도 빨리 올걸 너무 늦게 온걸 후회했고
    2. 부모님들이 학비 주고 핵교 보내줄때 공부 열심히 할껄! 특히 영어유 후회 진짜 많이 했슴다. 외국 언냐들하고 먼 말이 통해야쥐유 흐흑 기회가 무지무지 많았는데유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ㅋㅋㅋ

  • 16.12.06 10:10

    @곰발톱 외국 언냐들이랑 무슨 기회요? 그 기회요? ㅎㅎ

  • 작성자 16.12.06 13:42

    @토요일 외국 아가씨들이 친절한것 같아슴다요 놋지에서 산행사진 보여주면서 손짓 발짓 하면서 있었는데 너무 아쉬었고요 특히 뱅기안에서도 양쪽으로 끼여서 헐~~ 좋았는데 산행사진 보여주니 입을 다물지 못하더라고요
    도무지 말이 통해야지유! ㅍㅎㅎ

  • 16.12.05 16:34

    좋은 경험에 사진도 좋군요... 네팔도 좋치만 중국 티벳쪽 히말라야도 좋다는데 내년쯤에나 시간날려나

  • 작성자 16.12.05 16:47

    오자마자 또가고 시퍼서유 저 우짜면 좋아유? 흐흑ㅋㅋ

  • 16.12.06 08:28

    그 쪽 (안나푸루나지역) 과 랑탕지역은 3,4월에 가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안나푸루나쪽은 네팔국화인 빨간 랄리구라스가 산을 도배하고, 랑탕쪽은 여러가지색(빨강, 하얀, 분홍등)의
    랄리구라스가 장관입니다. 한국어를 잘 하는 네팔인 가이드가 많이 있습니다. 쿰부(에베레스트)쪽은 10, 11월이 시즌입니다.
    계획을 미리(일찍) 세우면 큰 돈 들이지 않고 다녀 올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6.12.06 09:48

    최선배님 안녕하시죠? 기회가 되면 코샤인쿤드 들머리인 순다리쟐로 올라서 능선탄후 랑탕계곡으로 체르코니에 갔다가 오고도 시프고요

  • 16.12.06 10:13

    진짜 멋집니다.
    근디 산행에 익숙치 않은 사람(울 와이프 같은..)이랑 가는 건 힘들겠죠?
    글쿠 한국에도 멋진 산이 있는데 그리 경비들여서 가야하는 이유 세가지만요..(우문 현답임다.ㅎㅎ)

  • 작성자 16.12.08 07:10

    어차피 한국처럼 속도전이 아니고 가능한 천천히 하루 6시간전후 걷기때문에 누구나 갈수있다고 생각하고요

    1.눈덮힌 설산을 보고 꼭 한번은 걷고 싶었고요
    2.지금껏 외국한번 안갔는데요 가게되면 그 첫번째를 네팔 산 을 택하고 싶었고요

    3. 과연 고지에서도 한국에서 처럼 갈수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완전 깨구락쥐 되었슴다 ㅋㅋ

  • 16.12.06 14:11

    날씨가 계속 좋아서 복 받았네요...ㅎㅎ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듯 ~~~

  • 작성자 16.12.06 15:42

    우리 가을날씨랑 거의비슷했고 너무쫄이서 겨울준비로 해 짐을 생각보다 많이가져갔슴다 ㅋ 해지면 조금 추웠고요 11월은 가을채비에 패딩하나 고어택스 자켓 하나면 될것같았슴다 침낭은 동계가 좋을것같고요 해뜨면 더웠고요 습기가없어 추운줄 몰라슴다

  • 16.12.06 14:29

    또 봐도 가슴이 설레이고 흥분됩니다.

  • 작성자 16.12.06 15:45

    ㅋ 한번 댕겨오셔유 이코스 생각보다 좋아었요 원시림 코스도 있고 능선으로 진행하며 조망도 시원하게 터지고

  • 16.12.06 16:21

    총 얼마나 들었나요?
    롯지서 음식은 입에 맞나요?

  • 작성자 16.12.08 07:09

    6일치 가이드1명 1일3만원 200달러 ,포타 1명 만오천원 팁포함 18만오천원 뱅기 왕복 :475000 (중국남방항공 3개월전예약) 롯지음식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요 그래도 향이 조금 나고 (달밥 )배고프니깐 다 맛있었슴다. 닭뽁음요리가 우리맛에 비슷했고요. 만두도 있고 후라이도 해주고 음식에 크게 고생 안했슴다 . 카트만투 ~포카라 편도 뱅기값 약 15만원 가이드는 4만원 , 왕복를 가이드가 예매해서 취소했는데 수수로 약5만원. 포카라 ~카트만투 미니버스 여행 약 6시간 1인당 2만원 .기타 카트만투 택시비 미터당 정산 차 졸라 막히기 보통 한번 타면 민박집까지 만원정도 민박집은 정산 않했는데요 친구랑 아는 현지인

  • 작성자 16.12.08 07:07

    집에서 3박하고 얻어묵고 그냥와서 당시 제지값에 있는 3만8천원 그냥 주고 왔습니다 ㅋ 총 : 120만원, 친구랑 저랑 택시비 빼고 탈탈 털려서 거지되서 돌아와 습니다.ㅋㅋ 마지막 날 민박집 주인내외 가이드 삼겹살 사주고 보니 선물사고 남은거 하나도 없더라고요 (한국이랑 가격이 비슷 했습니다) 그래도 친구덕에 싸게 잘다녀왔고요 민박집 안주인이 한국에서 일하려 왔을때 친구가 도움을 많이 줬다고 하는대요 담에 밀린민박료는 준다고 하네요 ㅋㅋ ( 한국돈 1000원 그들 100루피 정도 된거 같았고요 산 위 올라갈수록 모든 것이 비싸던 같았습니다)

  • 16.12.07 11:03

    @곰발톱 긍까 네팔 10일에 총 120만원. 거기에 가이더비, 포터비 까지 포함해서 그렇다는 거네요.
    와~ 쌉니다. 근데 혼자가면 더 들겠죠?

  • 작성자 16.12.08 07:06

    @토요일 아무래도 택시비 포터, 가이드비 더쓰이지 않을까요? 둘이가서 같이 쓰면 줄일거 같고요
    포터는 트래킹2명에 한명 쓰면 될것같고요
    왕복 비행기 가격이 싸게구입했서유 친구가 인터넷에서 발품팔아 알아보고 구입했슴다
    그리고 트래킹 계획을 버스타면 시딩에서 포카라 8만원 세이브 할수 있고요. 시딩에서 르왕 까지 트래킹하면서 버스타시면요
    이코스가신다면 내려오실때 로우캠프나 시딩캠프에서 주무시고 르왕이나 그아래 까지 구경삼아 걷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제 원계획은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여론에 밀려서 밤에 시딩에 내려와서 구경도 못하고 바로 지프차 타고 포카라로 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 작성자 16.12.08 07:03

    @토요일 5박6일 또는 4박5일 여유롭게가시면서 들머리를 페디에서 시작 하시고 그러면 더걷고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페디에서 시작할려고 했는데 주최측의 농간으로 담푸스까지 택시로 올라가습니다. ㅋ 택시비 사만오천원 (포카라에서 담푸스 )

  • 16.12.06 16:38

    참 멋진 곳을 다녀오셨네요.잘 감상하고 있습니다.눈이 너무호강을 해서 ~~글도 안써지네요~~~~

  • 작성자 16.12.06 19:11

    형님도 기회되면 다녀오세요 다른곳은 안가봐서 모르고요 이곳 이 능선타고 가면서 해맞이 해넘이 풍경 다 좋은것 같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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