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 올빼미
부엉이와 올빼미는
영어로 둘 다
Owl 이라고 부른다.
외모적으로 봤을 때
쉽게 구별이 되지 않는
부엉이와 올빼미는 둘 다 올빼미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
부엉이와 올빼미를
구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머리 위로 삐죽 올라와 있는
'귀깃' 이다.
또한 부엉이 류는
큰 눈에 검은색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
대체적으로 올빼미 보다
인상이 사나운 편이다 .
올빼미 과는 전 세계에
160여 종 , 한국에 11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
국내종으로는
흰올빼미, 올빼미,
긴점박이 올빼미,
긴꼬리 올빼미,
금눈쇠 올빼미 등
5종의 올빼미와
수리 부엉이, 칡부엉이,
쇠부엉이, 솥부엉이, 소쩍새,
큰 소쩍새 등
6종의 부엉이가 있다 .
사진)
● 올빼미 ; 노란색 부리에
납작한 얼굴을 하고 있고
귀깃이 없다 .
● 흰올빼미 ; 하얀 몸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 긴 점박이 올빼미
● 긴 꼬리 올빼미
● 금눈쇠 올빼미
● 솥부엉이 ;
특이하게 검은 부리는
갖고 있지만 귀깃이 없고
노란색의 발을 갖고 있다 .
고양이의 얼굴을 닮았다고 하여
'묘두응' 이라고도 부른다 .
● 소쩍새
● 쇠부엉이
● 칡부엉이
● 수리 부엉이 ; 맹금류.
부엉이 중에서 제일 사납고
몸이 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