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등 전국 사업장서 걷기·마라톤 대회 잇달아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지역 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기획한 걷기·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초대형 '인간 하트'를 만들어 나눔에 대한 의 지를 다졌다. 삼성전자는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서 1만여명의 참가자 전원이 '나눔의 하트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한국 기네스북 등 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진 촬영 후 곧바로 5㎞ 마라톤과 걷기대회를 진행했으며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용인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천안, 12일 구미·아산, 19일 화 성 등 5개 지역에서 잇달아 삼성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걷기·마라톤 대 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의 전국 7개 사업장 가운데 서울 본사와 광주를 제외한 5개 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른 계열사도 참가한다. 참가자들이 내는 1인당 5천원의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을 삼성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전액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삼성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은 재능기부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삼성전자 육상단, 삼성 썬더스 농구단 등이 지 역 내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스포츠 클리닉을 진행한다. 첨단 의료기기로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과 첨단 스마트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abullapia@yna.co.kr (끝)
<고침> 경제(삼성전자, 1만명 하트 만들기…) |
[2013.09.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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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46분 송고한 연합
경제 '삼성전자, 1만8천명 하트 만들기…한국기 네스북 도전' 제하 기사의 제목과 본문 중 참가자 수를 삼성전자의 요청으로 '1만명
'에서 '1만8천명'으로 바로잡습니다.>>
삼성전자, 1만8천명 하트 만들기…한국기네스북 도전 용인 등
전국 사업장서 걷기·마라톤 대회 잇달아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지역 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기획한 걷기·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초대형 '인간 하트'를 만들어 나눔에 대한 의 지를 다졌다. 삼성전자는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서 1만8천여명의 참가자 전원이 '나눔의 하트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한국 기네스북
등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진 촬영 후 곧바로 5㎞ 마라톤과 걷기대회를 진행했으며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용인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천안, 12일 구미·아산, 19일 화 성 등 5개 지역에서
잇달아 삼성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걷기·마라톤 대 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의 전국 7개 사업장 가운데 서울 본사와
광주를 제외한 5개 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른 계열사도 참가한다. 참가자들이 내는 1인당 5천원의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을
삼성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전액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삼성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은 재능기부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삼성전자 육상단, 삼성 썬더스 농구단 등이 지 역
내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스포츠 클리닉을 진행한다. 첨단 의료기기로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과 첨단
스마트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abullapi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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