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로또의 확률보다 더 어렵게 태어난 사람이다.
부모님들의 위대한 사랑의 행위로 인해서 그 많은 라이벌들을
뚫고 내가 태어난 것이다. 그렇게 위대한 나는 존재는 무엇인가?
세계인구는 60억인구다. 그중에 한명이 나인 것인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면
우울해 질 정도로 별볼일 없는 존재가 된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다면
내가 만난 사람은 절대 1000명이상은 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스치는 것도 인연이라
한다면 1000명 정도는 넘을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말이다.
그렇다면 그 1000명에게도 나는 별볼일 없는 존재인 것일까?
물론 우울하게도 별볼일 없는 존재일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이지만
그 1000명에게는 나는 소중한 인연중의 한사람으로 존재할 것이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보면 이병헌이 담임으로서 이런말을 한다. 지금 이 대한민국에
또 서울에 또 xx고등학교에 x학년 x반으로 이렇게 같이 만날수 있는게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지...이것을 소중하게 여기자고 말이다.
이렇듯 나의 존재는 나를 위해서 존재한다기 보다는
나의 소중한 인연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소중한 가족, 감사한 선생님들, 눈물나는 나의 친구들 이들이 바로
내가 존재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들이 없다면 내가 존재할 이유가 있을까?
첫댓글 [2]글은 좋지만 자신의 생각은 좀 더 많이 쓰셨으면 하네요 ,,
[2] 많은 사람들처럼 타인과의 인연과 그 관계함속에서 존재 이유를 찾으셨군요. 글 잘읽었구요~수고하셨습니다.
[2+2+2] 달리다 가끔씩 멈춰서서 뒤돌아볼 줄 아는 여유도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