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No Game 입니다.
현승률 : 2승0무1패(+2청룡우세)
청룡 출장원 : 어태룡(주장), 서민수(부주장), 이명기, 박갑율, 전태호, 이건문, 이정대, 이상호(2) 8명
황룡 출장원 : 김기승(부주장), 김정제, 김대환, 박영훈, 우용태, 정대규, 송기갑, 이재영 8명
게임 초반 김대환선수의 구석을 노린 슛이 그대로 골대로 파고들며, 황룡이 앞서나갔으나
7시를 조금 넘긴 시간, 청룡의 패스를 황룡 이재영선수가 막아서며 발을 딛는 순간 뚝!! 하는 소리와 함께
악!! 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대로 이재영선수가 쓰러져 버렸습니다.
순간 모두의 표정이 걱정스런 맘과 함께 어두워진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10분후에 일어서긴 했지만, 발목인대와 무릎에 부상이 발생되어, 당분간은 출장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재영 선수는 금일 잘 치료하여 빠른 복귀를 기원합니다.
금일 게임은 모두가 마음이 아파 종료하기로 하였으며, 매너왕 김정제고문님께서 No Game을 선언하셨습니다.
장마비와 높은 습도로 인하여 , 운동장 상태가 매우 미끄러우니, 순간적인 턴의 움직임은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처럼 조심조심 차면, 절대 안다칠 겁니다. (으흐흐흐흐......동의 하시는 분들이 없을 것 같은 이 기분은 몰까요? )
수년만에 써보는 관전평이오니, 틀린 부분이 있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친구야 땡큐.오늘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재영위원 빠른 쾌유를 빌어 주세요.
재영부총무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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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상당히 빨라지고 다이나믹 한것은 아주 환영할만 하지만, 인조잔디의 속성상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천천히~ 건강을 위해서~ 패스위주로 재밌게 차면 좋겠습니다.
관전평을 써준 건문이에게도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