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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포켓몬빵때문에 줄까지 서네요
풀코트프레스 추천 0 조회 2,172 22.04.23 10:40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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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3 10:46

    첫댓글 허니버터보다 더 심해요.. 우선 수량이 넘 적게 들어와서...

  • 작성자 22.04.23 10:51

    허니버터때처럼 자동차 끼워팔기도 가능하겠군요;;;

  • 22.04.23 10:53

    며칠전 편의점 아주머니와 대화...

    "저기. 그거 있어요?"
    "없어요"
    "네?"
    "아. 뭐 찾으세요?"
    "아 쓰레기 봉투요"

    "아아 있어요..몇리터요? 난 또 포켓몬스터빵 찾는줄 알았네"

  • 작성자 22.04.23 10:56

    점주분들도 노이로제 걸리신 듯ㅎㅎ

  • 22.04.23 10:58

    요즘 마트 문 열릴때마다 아주 그냥 포켓몬런으로 난리라고하네요.
    리셀러들부터 자식들 원해서 달려나온 어머님 아버님들까지...

  • 작성자 22.04.23 11:03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 애들 일은 애들이 알아서 하게 두셔야죠오~

  • 22.04.23 10:58

    이제야 알았는데 애들이 구하는 게 아니고 성인들이 찾더군요ㅋ 편의점에서 11시에 빵들어온다고 기다리는 분 봤어요.

  • 작성자 22.04.23 11:05

    단순한 추억여행 때문인지 알았는데 그걸 넘어서버렸네요

  • 22.04.23 11:05

    오늘 아침 5시30분에 광명 코코 오픈런 갔는데 60번대였습니다.오늘 들어온 빵은70개정도...6시에 번호표 나눠주면 8시 오픈시간부터 8시30분까지만 구매 가능ㅜㅜ초3 딸이 포컷몬빵 먹고 싶다고 해서 갔다온 후기입니다ㅎㅎ이제 먹어봤으니 됐다고.고생했다고 안아주네요ㅎ

  • 작성자 22.04.23 11:07

    아버님의 삶이 이런거군요. 딸의 부탁과 포옹은 못참는거긴 하죠.

  • 22.04.23 11:07

    @풀코트프레스 네ㅜㅜ이젠 안사줘도되요ㅜㅜ그말이 진짜 고맙더라구요ㅎㅎ

  • 작성자 22.04.23 11:09

    @에어본드 정말 다행이네요😃😃😃

  • 22.04.23 11:16

    @에어본드 효녀네요 ㅜㅜ

  • 22.04.23 11:05

    울동네 트레이더스 앞에도 아침 출근할 때 줄 쭈~욱 서 있길래 도대체 뭔일인가 했더니....저것 때문이었군요..ㅎㄷㄷ

  • 작성자 22.04.23 11:07

    마스크 대란이 생각나더라구요

  • 22.04.23 11:08

    이게 다 유튜버들이 협찬받고 영상올려서…

  • 작성자 22.04.23 11:10

    제품 파워도 있겠죠? 요즘은 흔하고 흔한게 협찬 영상이니

  • 22.04.23 11:09

    저는 유행에 내가 동참해야 한다는 의식이 별로 없는편이라서 줄을 서서 뭘 먹거나 이런걸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진 않지만 만약에 자녀가 원한다면 같이 줄은 설거 같네요 ㅋㅋ

  • 작성자 22.04.23 11:12

    그게 한두번도 아니고 벌어지는 유행마다 다 그런다면...😱😱😱

  • 22.04.23 11:13

    마트 같은 경우엔 이런 줄서기가 한달 전부터 있었어요 항상 토요일 오픈시간에 장보러가는데 처음에는 다 장보는 줄인줄 알았더니 포켓몬빵 줄이었다고…

  • 작성자 22.04.23 11:14

    한달이나 됐는데도 식질 않는군요;;

  • 22.04.23 11:16

    @풀코트프레스 처음에는 어른들한테 붐이었다면 한달 전부터 서는 줄 보니까 요즘은 초~중학생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 작성자 22.04.23 11:20

    @소유제 나중엔 얘들이 추억여행하겠네요.
    제조사는 10년 뒤도 든든하겠네요ㅎ

  • 22.04.23 11:35

    누군가에겐 엄청 좋은 큰 추억거리니..

  • 작성자 22.04.23 12:13

    그렇죠 본인들이 좋다면 뭐

  • 22.04.23 12:20

    포켓몬빵은 대체제가 없는 건가요? 진짜 ㅎㄷㄷㄷ

  • 작성자 22.04.23 14:04

    씰을 종류별로 모으려다보니 더 난리인 것 같네요

  • 22.04.23 12:45

    이제... 노재팬 끝난 거죠?

  • 작성자 22.04.23 14:05

    식긴 했는데 나름대로는 하시겠죠
    정권도 바뀔테니 언젠가 또 불타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 22.04.23 13:17

    아들이 좋아해서 당근으로도 몇번 스티커만 사기도 했네요. 아들과 같이 추억만들기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2.04.23 14:07

    충분히 가치가 있네요^^

  • 22.04.23 13:28

    한달전에 첨 나오기 시작했을때 동네서 여유있게 5개 10개씩 샀는데 한달 지나니 이젠 동네에 재고가 아예 안들어오네여 ㅜㅜ

  • 작성자 22.04.23 14:08

    얼리어답터셨네요^^

  • 22.04.23 14:11

    빵에 키워 안팔고 포켓몬스티커 151종 전체로 인터넷에 팔면 이런 열풍이 안생겼을것 같은데 수집욕을 자극하는 상술이 정말 좋고 포켓몬이 가진 캐릭터의 힘도 대단하네요. 저도 한달전쯤에 틈새로 몇개 샀다가 이제는 구경도 못하고 있어요 ㅋㅋ

  • 작성자 22.04.23 14:15

    업체에서도 이정도를 예상못했겠죠.
    치토스는 이런 현상 없는걸 보면 캐릭터 파워가...

  • 22.04.23 14:24

    저도 가르치는 아이들이 다 스티커 하나씩 들고오길래 사는거 어렵지않냐고 물어봤더니 당연하다는듯이 엄마가 아빠가 줄서서 사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이마트 가보니 전에는 사람도 없던 포켓몬 게임기 앞에 아이들, 부모들이 옛날 오락실처럼 뒤로 쭉 줄서서 기다리는거 보고 이정도인가 놀랐습니다

  • 작성자 22.04.23 14:29

    엄마, 아빠가 애들도 데리고 줄서면 좋을텐데요. 애들도 이게 고된 일이란걸 알아야지...

  • 22.04.23 15:12

    @풀코트프레스 저도 그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얻어지는게 아니라 그에 맞는 노력을해서 얻어야 소중함도 느끼고 부모와 추억도 공유할 수 있죠. 그런데 아이들 등교 전이나 하교 후에 구매가 가능한지는 잘모르겠네요

  • 22.04.23 15:13

    아들 친구 아빠가 줄 서서 포켓몬빵을 샀다는 이야기를 수욜에 들었네요. 부모가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지만 다들 삶의 방식이 다르니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지나가며 아빠는 친구 아빠만큼 자식들을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런것도 경쟁해야 하나 라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기다려 사다줄 건 아니고 필요하면 본인들이 기다려서 사라고, 그래야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해줬네요.

  • 22.04.23 15:15

    어후.. 말도 마세요.. ㅜㅜ

  • 22.04.23 16:45

    아무 생각없이 마트 갔는데 세개 있어서 두개 샀네요 ㅎㅎ
    근데 아들은 관심도 없고 해서 저녁 와이프랑 편의점 가는길에 줄서있길래 못사서 애 울고 있는 부모한테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고 하나 줬어요

  • 22.04.23 18:25

    닌텐도 떼돈 벌겠네요. 삼립이 계약을 어찌 했는지 몰라도, 판매량 대비로 수익계약 했다면; 주식은 엄청 오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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