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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프랑스에 있다는 예수의 자손과 무덤
英BBC방송 밝혀내 英법정서 재판확인!!!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을 하였다는사실이
영국의 BBC방송국 기자들에 의해 밝혀지고 영국 법정에서 재판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영국 BBC 방송국의 기자 세 사람은 10여년 간의 조사 끝에 1982년「성혈과 성배」(TheHoly Blood And The Holy Grail/ 미카엘 베이전트, 리처드 레이, 헨리 링컨 공저)라는 책을 통하여 위와 같은 놀라운 내용을 밝힌바 있는데
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예수는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하여 자녀까지 두었으며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구세주 행세를 하며 다윗 왕을 계승하여 유대의
왕이 될려다가 유대인의 반발로 인해 처형될 처지에 놓이게 되자
예수의 처남 아리마대의 요셉을 통하여 많은 뇌물을 받은 바 있는
로마의 유대 총독 빌라도와 짜고 십자가에서 죽는 것 같이 연극을 하고는
그 뒤 부활의 연극을 한 다음 로마 병사들의 호위 속에 프랑스로 망명을 하였다.
아내 막달라 마리아와 자녀들과 프랑스 골(gaul) 지방에 정착한 예수는
은둔 생활을 하며 80세를 넘게 살다 죽었다.
프랑스 남부의 마을 렌느르 샤토에서 수킬로 떨어진 야산 몽카르두에 있는 예수무덤
프랑스 남부의 마을 렌느 르 샤토에서수 킬로 떨어진 야산몽 카르두에
예수의 무덤이 있으며,막달라 마리아는 렌느 르 샤토에서 교회를 세워
교구장으로 지내다가프랑스의 액생 프로방스 생봄에서 죽었으며
예수의 제자 나사로는마르세이유에 주교관구 겔트교회를 세워 주교로
있다가 거기서 죽었다.
예수의 후손들은 4세기 후에 프랑크 왕국의 메로빙 왕조에 동화되었으며
카롤링거 왕조의 비지코트가등 8개의 가문을 이루었으나
이후 기독교가 번성함에 따라 예수의 혈족은
겉으로 예수의 혈통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1099년에는 예수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고드프로아 드 부 이용이
십자군 전쟁 때 예루살렘에서 십자군이 세운 예루살렘왕국에서 잠시 다윗 왕을
계승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예수의 친척 징표를 가진 귀족을 포함하여 많은 예수의 후손들이
현재에도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살고 있다.
이러한 예수가의 비밀에 대해 성당 기사단(聖堂騎士團, 1118년 예루살렘
순례자 보호를 위해 조직된교회 군대)과 시온의 小수도원이라는 유명한
비밀조직은 깊이 믿고 신뢰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이러한 비밀에 대해 자세한 비밀기록들을 간직하여 남겨 놓았다.
그것이 중세 성당기사단의 지방지부의
성터가 남아있는 프랑스 남부 마을 렌느 르 사토에서1891년 폐허가 된
이 성채의 성당을 복원하던교구 신부 베랑제르 소니에르에 의해 양피지
문서와 보물이 발견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보물과 고문서를 팔아 막대한 부를 누린 신부에 관한 이야기를 조사하던
기자들에 의해 모든 사실들이 밝혀지게 되었다.
BBC
방송에서 부분적으로 3차례에 걸쳐 방송까지 된바 있는 이러한 내용의 책
성혈과 성배가 출판이 되어 세계를 경악케 하자 이에 놀란 영국의
기독교와 천주교인의 사실 확인 소송이 영국 법정에 제소되어
재판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대로 예수를 믿어온 가문의 기독교인이 주심판사를 맡아 3년 간에 걸쳐
심리를 하였으나 프랑스에 사는 예수의 27대 후손 피에르 프랑타르씨 등
많은 증인과 증거들을 비롯해 조상이 예수로 되어 있는 족보 책과 프랑스의
렌느 르 사토에 예수의 묘비명이 있는 예수의 무덤까지 현지 답사하여
확인하고는 무덤의사진까지 보여주며 책의 내용을 모두 인정하는
판결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심판사는 판결을 미뤄오다,, 빨리 판결하라는 법원의 독촉을 받고
판결하기를 나도 3대째 예수를 믿어온 집안의 자손으로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부정하려고 무던히 노력하였습니다만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하여 84살까지 살다 죽었습니다.
예수는 로마 병사 판델라의 아들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라고 판결을 하였다.
예수의 27대
후손인 피에르 플랭타르씨와 그의 아들
이에
이러한 판결을 지켜보던 신부, 수녀, 목사들은 법정 방청석에서 옷을 찢고
통곡을 하였으며기독교인이 목을 매고 자살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지고
교회가 문을 닫는 등의 소란이 영국 전역에서 확대되어 영국정부에서는
이러한 혼란이 지속되고 전 세계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판결문의 공개 및
해외 유출을 금지시키고 언론에 보도를 통제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미 재판과정을 지켜본 영국의 기독교인들은 약 80%가 회교 등 타종교로
개종을 하였으며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는 등의
소동이 이어졌다.
1982년 처음 책이 나와 세계적인 화제가 되자 犬韓民國에서는 전 언론
(동아, 조선1982.1.22, 중앙, 부산일보1982.1.24일자등)에서 보도
(사진3 :1982.2.20자 동아일보 )를 하였으나
재판과 판결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보도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기독교가 급격히 퇴락하던 그 당시의 세계적 추세와 달리
기독교는 犬韓民國의 경제 성장에 기생적으로 편승하여 계속해서
급성장하는 이변을 낳았다.
그리고 또 십자가에 매달린 사람이 죽지 않았다는 증거로서
예수의 시신을 쌌던 성의(聖衣)라고 하여 기독교와 로마 교황청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증거로 삼던 세마포(토리노 성의로 불려왔음)
가죽은 사람이 아닌 산 사람을 감쌌던 것이라는 것이 과학적 분석과
여러 가지 문헌의 고증에 의해 밝혀진 바 국내에도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 」
(앨마 그루버, 홀거 케르스텐 지음,홍은진 번역, 아침이슬 간행)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음을 더욱 분명히 밝혀 주고 있다.
토리노
성의는 1세기 때 부터 유대와 유럽의 교회와 왕가에 때로는 공개 전시 되며
보관 되어오다 1460년에서 1983년까지 성의를 보관해 오던 사보이 왕가에서
교황청에 기증을 하게 되어 현재 로마 토리노의 성당에 보관되어 있다.
그러나 죽은 시체에는 필요가 없는 100근(40kg)이나 준비 된 상처 치료제인
몰약과 침향 (알로에추출물)(요한복음19:40)과 피, 땀 등에 의 얼굴과 전신이
그대로 새겨져 있는 토리노 성의는 과학자들의 분석에 의해 상처 입은
산사람을 싼 세마포라는 것이 밝혀져 오히려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유명한 유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이러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1988년 10월 13일
토리노의 대주교 발레스트레오 추기경은 토리노 성의가 13∼14세기에
만들어 진 모조품이라고 발표를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아는 과학자들이 공개적인 검증을 집요하게 요구하자
1997년 9월5일에는 토리노의 성의가 예수의 시신을 쌓던 진품이라고 번복
발표를 하고는 감정 요구에는 일체 응하지 않고 있다.
토리노의 성의는 예수 대신 십자가를 진 사람의 몸을 감쌓던 것이지만
그 마저도 죽지않았음을 증명하는 증거물이 되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음을 더욱 분명히 증명 하고 있다
예수 부활에 대한 해석 변화
문화일보 | 기사입력 2008.03.31 14:32 | 최종수정 2008.03.31 14:32
예수의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이다. 가톨릭이나 개신교 관계 없이
주류 기독교에서 예수의 부활은 상징이나 사상이 아닌, 현실적 사건이다.
예수가 묻혔던 무덤 밖의 여인과 제자들에서
다메섹 도상의 사도 바울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의 동력은 부활의 충격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래서 예배 때마다 '사도신경'을 외우며,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가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기독교 바깥의 사상가나 연구자들은 물론,
주류 신학계 내부에서도 역사적 예수의 부활을 부인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함석헌의 스승인 사상가 다석 유영모나 역사적 예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시카고 드폴대 성서학부 명예교수 존 도미닉 크로산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가운데 신약성서의 기록을 근거로,
기독교의 중생 및 부활 신앙은 환생 사상이 그 태반일 수 있다는
신학자의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차정식(신약학) 한일장신대 교수는 지난 27일 서울 평창동
대화문화아카데미에서 열린 '성서의 역설적 쟁점 연구모임'세미나에서"
전 세계에 보편적인 환생과 윤회 사상이 기독교의 중생과 부활 사상의
'원조', 또는 '밑절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역사적 예수는 부활하지 않았다
예수의 육체 부활을 부인하는 대표적인 사상가로 다석 유영모를 꼽을 수 있다.
다석의 제자로 '성천문화재단' 다석사상 연구위원인 박영호씨는 최근
'잃어버린 예수-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 '이란 제목의 책에서"
'사도신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 사상의 발전이 아닌 변절"이라고 말한다.
예수가 가르친 것은 몸의 부활이 아닌 영의 거듭남인데도,
바울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교의 주도권을 잡고 예수의 가르침을
그릇되게 전파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예수의 육체 부활뿐 아니라,
교회 신앙과 대속 신앙도 예수가 아닌 사도 바울의 가르침이라고 말한다.
기독교 성서의 이해'
'요한복음 강해'등 기독교 관련 저작을 활발하게 펴내고 있는
도올 김용옥도 역사적 예수의 부활을 부인하는 학자다.
그는 최근 출간한'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에서
"죽음과 부활은 동서고금 모든 신화의 전형적 양식으로, 융이 말한 집단
무의식의 한 전형"일 뿐 역사적 예수와는 관계 없다고 강조한다.
그는 "교회에서 외우는 '사도신경'은 3, 4세기에 날조되어 7세기 초에나
오늘날의 형태가 되었고, 십자군 전쟁을 치렀던 교황 이노센트 3세
(1198?216)에 이르러 비로소 공식 문건이 되었다"며
"기독교에서 부활이나 이적 같은 신화적 요소를 배제해야만 진정한
기독교가 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신학자로 예수의 부활을 부인하는
대표적인 이로는 존 도미닉 크로산을 들 수 있다.
크로산은 인간 예수의 역사와 그리스도 신앙을 치밀하게 연결시켜
분석한 세계적인 역작 '역사적 예수'에서 "예수의 친구들에 의한
예수의 매장부터가 완전한 허구이자 비역사적 사실"이라며
"자연 기적과 예수의 부활을 다루는 신약성서의 주된 관심사는 부활
그 자체가 아닌 매우 정치적인 것으로,
초기 기독교 공동체들의 권력과 권위에 대한 문제를 극적이고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한다.
◆부활 신앙의 모태는 환생 사상이다 =
차정식 교수는 '성서의 역설적 쟁점 연구모임'에서 발표한,'환생 사상은
기독교 중생과 부활 사상의 어머니인가'란 발제문에서
역사적 예수의 부활을 부인하는 것에서 한걸음 나아간다.
환생, 또는 윤회 사상이 전 세계에,
그리고 모든 시대에 공통적으로 존재했다는 문화인류학적 고찰과
이들 사상과 기독교의 부활 사상 사이에 존재하는 구조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환생·윤회가 부활 사상의 원조일 수 있다는 화두를 던진 것이다.
차 교수에 따르면 개인과 집단의 육체 부활은 대체로 조로아스터교에서
뿌리를 찾으려는 시도가 학계의 상식으로 통하지만,
조로아스터교의 부활 신앙 역시 세계의 종말과 밀접하게 관련된
환생 사상을 그 바탕에 깔고 있다는 것.
차 교수는 신약성서에서 구체적으로 세례 요한의 엘리야 환생 모티브나
태어나면서부터 소경된 자의 업보 등을 사례로 들며 환생 사상이
신약의 내부를 관통하며 남긴 흔적이라고 주장한다.
이 발제에서 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차 교수가 부활 신앙의 뿌리 찾기에 나선 이유다.
예수의 부활이 기독교만의 독창적인 신앙체계를
담보하는 개념처럼 비치면서 세계화 시대를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대화와 소통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자연과 타문화에 대한 정복적 태도와 일방적 전도행위를 정당화하는
기반이 되었다는 반성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차 교수는 "기독교가 그간 '사상의 타자'를 내친 결과 전승된 신앙의
동종교 배만을 반복하며 자기 동일성에 함몰됨으로써 쇠락할 조짐을 보인다"며
"기독교에서 2000년 넘게 정죄해온 이질적 사상과 종교적 믿음을 구조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이를 통한 보편적 특징을 연구함으로써 상호 만남과 대화와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논평에 나선 권연경(신약학) 안양대 교수는 차 교수의 시도를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신약성서가 활용하는 來世 관련 용어들은
환생· 윤회 사상과의 만남의 결과라기보다 초대 기독교 공동체의
독특한 체험과 거기에 기초한 기대를 담아내기 위해 동원된 것들"이라며,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현실에 근거한 신약적 논증을
단순한 사상적 만남과 조율의 차원에서 조명하려는 시도는 초기 기독교의
논리를 놓치는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독교 망국론 5대 이유 일깨운 회고록
김상일 교수의 ‘세기와 더불어’ 주체사상 둘러보기
2008년 04월 28일 (월) 15:40:36 김상일
김상일 (한신대 전 교수, Korea Project Director, Claremont Center for Process Studies)
탈북자들과 기독교의 의기투합
왜 이렇게도 기독교와 탈북자들은 궁합이 잘 맞을까?
넘어 왔다하면 탈북자들은 기독교인이 되고 심지어는 목사까지 된다.
김신조 목사 그리고 김만철 목사 하면 귀에 익숙한 이름들이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상투적 구호가 하나 있다
“남은 하나님을 잘 믿어 이렇게 잘 살고
북은 김일성 우상화 때문에 굶어 죽는다”라는. 탈북하여
기독교인이 되는 것도 있지만 교회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알선 유도하고 있다.
이렇게 양자 간의 선순환 고리 혹은 궁합에는
그럴 만한 교리적 이유도 있을 법 하다. 즉, 북을 생지옥 같은 사망의 세계 그리고
기독교는 그 지옥에서 생명을 구하는 구원자,
이 관계는 마치 세상과 예수의 관계와도 같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기독교인들은 순교를 각오할 만하다.
지난 번 아프가니스탄 인질사태에서 샘물교회가 보여준 태도를 보면
이런 도식은 결코 무리한 발상이 아니다.
살아 돌아온 인질 교인들이 지금 해외 순방을 하면서
자기들의 신앙 무용담을 간증하며 돌아다닌다고 한다.
왜 이들이 국내에서는 떳떳하게 활동을 못하면서 숨어서 이럴까.
그러나 이런 탈북자들과 기독교 사이의 궁합에 엉터리 논리가 지적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그렇다면
1970년 이전까진 북이 더 잘 살았는데 그 때는 하나님이 북을 축복했는가.
그리고 1998년 IMF는 장로 대통령이 초래했는데
그 때는 하나님이 어디 있었는가? 이런 치졸한 논리를 구사하기 때문에
리처드 도킨스는 기독교의 신을 ‘조작된 신’이라고 한 것이 아닐까.
한반도에선 문명사의 시계 바늘이 반대로 돌고 있는가?
막상 기독교가 발생한 서구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녀 보라.
도시의 가장 중심가 명당자리에는 교회가 들어서 있다.
얼마나 큰지 한 번 들어가 그 안에서 길을 잃을 지경이다.
그리고 주일 낮 예배 시간에 가 보면 수천 명 좌석에 많아야 30-40명,
그것도 뒤에서 보면 백사장 같다.
그래서
목사의 역할은 주로 병원 심방 혹은 장례식 치러주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
이렇게 지금 서양에서는 기독교가 썰물같이 퇴조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자리에 밀물같이 밀려들어오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한국 이민교회이다.
어떤 곳에는 한 장소에 한국교회가 두 개 동시에 예배 보는 곳도 있다.
물론 꼴불견일 것은 불문가지이다.
한 주일 한 번 예배 보는 데 한 달 월세는 2천불(2백만원 정도)이다.
다른 한편 한국 안을 보자.
‘고소영’ 가운데 하나인 ‘소망교회’는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상징 언어가 되었다.
대형교회에는 수천 명 앉는 좌석에 주일 예배의 경우는 적어 3부 예배이다.
거두는 헌금은 평균 한 주 2억이다.
나는 이 글을 쓰기 위해 지난 주 광화문에 있는 한 대형 교회에서
주보를 입수하여 조사해 보았다. 경제 논리로는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는 세금 한 푼 안 내는 곳이 교회이고 보면,
목사 직업은 이제 선망 1호가 되었다.
지금 한국교회는 이명박 대통령 따라하기 새벽기도가 유행이라고 한다.
이 장로가 성공한 비결은 새벽기도 때문이라고
그런 교회에는 새벽도 아닌 밤중 2시에 가도 자리 잡기 힘들 정도이다.
그 이유야 어떻든
지금 종교에 있어서 한국만은 지구촌의 시계 바늘의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기독교는 200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개신교와 가톨릭을 합쳐 국내에 1천 400만 명이 넘는 신자가 있다.
이처럼 다수의 신자를 가진 한국 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교회가
사라지는 것을 두고 종말이 가까워 온 징조이고,
이제 희망은 한국 밖에 없고, 한국민은 하나님의 선민이며,
한국은 ‘하나님의 새 이스라엘 God's New Israel’이라 설교한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마귀의 시험에 들지 말라고 교인들을 교육하고 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아니라고 본다.
지구촌의 시계가 변하고 있고 종교도 낡은 것이 물러가고
새 것이 오는 것을 기다리는 베케트의 ‘고도을 기다리는’ 시대인 것을
모르는 착각 증상이 지금 한국의 현주소가 아닐까.
반기련(www.antichrist.or.kr)을 아십니까?
며칠 전에 어떤 목사가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한국교회를 고발한다는 책을 썼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잘못 건드렸다가 맞아 죽는 대상은
조직 깡패 이상으로 무서운 것이 한국교회이다.
나 역시 1985년 한국 굴지의 교단 신학교에 교수로 들어갔다가
여러 가지 이유 가운데 하나가 기독교와 그 신학교 출신 33인 가운데
변절자들의 이름을 거론했다가 임용 1년 만에 재임용에 탈락한 경험이 있다.
어디 나 하나 뿐이 아니다.
한국교회의 비리를 폭로했다가 몰매당한 신문 방송은
우리가 지금 보고 있기 때문에 더 여기서 말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한국의 젊은이들은
기독교를 두고 '개독교', '먹사', '똥경'이라고 비하하면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른바 '안티기독교'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안티기독교 운동의 중심에 있는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반기련, www.antichrist.or.kr)이 2003년 출범할 때 내건 창립 선언문은
"이 사회에서 기독교가 더 이상 패악질을 일삼지 못하도록
기독교를 박멸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안티기독교 운동을 하는 네티즌들 사이에 기독교는 마치 모기나 바퀴벌레처럼
우리 사회에서 박멸해야 할 해충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박봉상 목사)가 개최한 안티기독교 관련 토론회에서
이찬경 반기련 회장은 "신의 정의를 부르짖고 공의의 하나님을 이야기하면서
신의 심판을 설교하는 종교 엘리트의 부패가 그들보다 더
교육기회가 없었던 신도들보다 더 치졸하고 야비하다"면서
"우리는 기독교가 자정능력이 아예 없거나 상실했다고 판단한다"고
안티기독교 운동의 배경을 밝혔다.
이 회장은
"물질적 축복과 기복을 파는 종교업자들이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예수천당 불신지옥'으로 협박하고, 공룡화된 교회는 거대한 기업처럼
돌아간다"면서" 천민자본주의가 판을 치고,
교회의 외적 성장과 신도의 양적 팽창이 목사의 성공으로 치부되는 현실에서
신도들은 결국 현금 지급기 노릇만 죽으라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독교가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교리로 다른 문화와 다른 종교에 대한
멸시와 폄하를 일삼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망 사건을 순교로 미화하는 현실은 문화의 상대성과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기독교의 모순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불상과 단군상을 부수고 장승을 훼손하며,
수만의 신도가 모여 모든 사찰이 무너지라고 통성기도를 했던 사례 등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배타성을 지적하면서 "존중받기를 원하면
먼저 존중하라"고 주장했다.
2002년 월드컵 대회 때 개신교계는 ‘붉은 악마’를 사탄의 무리로 단정,
반대 캠페인를 벌렸다.
이것이 안티기독교가 등장한 직접적인 이유라고도 진단하기도 한다.
그러나 기독교의 패악은 이것 이외에 더 있다.
나는 그것을 기독교 망국론 5대 이유라 한다.
첫댓글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 정치는 국민을 위한 정치이며,국민의 의한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즉, 국민의 정치입니다. 종교가 정치를 좌지우지 할 수가 없습니다. 종교는 신앙 일 뿐입니다.
시대성님께 종교는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 을 동전의 양면처럼 갖고 있습니다. 종교선택은 신도들의 몫입니다. 제3자가 가타부타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떤 종교든지 종교로서 존중하면 됩니다.님께서 올린 글처럼 종교적인 논쟁을 통해 우리 박사모가 얻을수 있는게 뭔가요? 이제 그만 합시다.지금 같은 종교 논쟁은 복지정책을 주제로 대선행보를 시작한 근혜님께 절대 도움이 될수 없습니다. 진정한 박사모라면 지금 시기에 종교논쟁을 통해 힘을 빼지 않아야 합니다. 종교관련글 자유게시판에서 사라지길 감히 요청합니다.한명의 회원이라도 더 확보해야할 시기에 종교논쟁을 통해 우리 박사모가 대선도 오기전에 분열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 그들이기에 더욱 강성으로 교인들을 묶어 두려는 것 같습니다. 김정일이 김정은 세습을 위해 우리에게 도발한 것 처럼...
예수는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든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든지.. 왜 이런 교묘한 속임이 고고학적 근거라는 치장과 함께
끊임없이 나타나는지... 정말 예수님이 무섭나 봅니다. 어떻게든 미혹하여 신자들의 믿음을 저버리게 하려는 무리들..
신앙이 누가 강제해서, 쇄뇌시켜서 얼마나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는 없다' 통쾌합니다. 본인의 유불리를 떠나서 바른말을 서슴없이 할수있는 그 용기가 너무 멋집니다.
저도 곁들인다면... 대한민국엔 예수뿐아니라 하나님도 없다!!!
시대성님 ! 참으로 고생이 많습니다.....도울까지 동원하여 신의 경지인 종교 자체를 부정하는 심사가 무엇인지 묻고싶습니다
우리 현실정치에서 일부 기독교인들이 신의 양심을 거부하며 죄를 짓고 있지만 종교 자체를 폄하하는 당신의 글은 당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가치로만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종교도,경제도,예술도,교육도......정치가 포괄 합니다....동떨어져서는 의미가 없는 것 아닙니까...인간이 인간답게 주어진 삶을 행복하자는 최종의 목표인 것이라...서로 잘 융합 하여야 합니다...
좋은 뉴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