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시작전...공연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난 후....
무엇보다 우선적으로다가 시작했던 것은...
안무도 아니고..음악도 아니구....
커~~
초특급 다이어트....-___-;;
2명을 제외한 4명의 눈물겨운 다이어트가 시작되었더랬죠.
-__-;;
무척이나 오랜세월...켠켠히 쌓아올린 살들이라 빼는데 무척 힘이 들었는데...
결국은 미처 다 못빼고...
공연 3일전 옷으로 각자의 신체특성을 최대한 커버하자는 결정을 내리고...대충 빠져나오는 살들을 수습하고 공연에 임했더랍니다. ㅋㅋㅋ
그 전날....저녁을 굶은것은 물론이고....당일날 저녁 바로 임박하여 우리 6명 '죽'을 먹었더랬죠...
누가 공연시작 11시에 음식을 풀어놓은게야...-_-++
공연끝내고 제일먼저 뛰 가보았더니 벌써 바닥을 드러내더군요...
연습할때보다도 훨씬 많이 틀렸던 공연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나언니가 짜준..그 아름다운 안무는 어디로 내팽겨치고
공연이 시작되니..
막춤만 기억이 나더군요.
우리 귀염둥이..민*현군이..
저보고 "막춤의 대가.."라고 하는데...그걸 들으며 아나언니에게 미안해했다는 -_-;
평소에도 안하고 다니던 화장이어서
밀롱가때도 운동복차림을 하고 다녔던 사람이기에
파티때의 그 화장과 그 옷들은 정말...남사스러워서리...
사회볼때의 밤무대복장과 그 공연복은..쑥쓰럽고,,민망해 죽는줄 알았답니다. ㅋㅋ
이쁘게 봐주셨길...
공연에는 신비한 마력이 있는거 같아요.
쏠땅에서 3번째로 한 공연이였는데 이번 여자들끼리의 공연은 참 편하고 즐거웠답니다.
늦은 시각까지...서로 배려해가며...안되는 동작들에 서로 웃어가며
참 행복했던 시간이었답니다.
멋진 아나언니의 멋진 안무 전수받을 수 있어서 기뻤구요.
연하고는 계속 욕심만 있고 같이 못했었는데 이번기회에 같이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그리고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연습장소, 음악, 작은것들 큰것들 알아서 챙겨주어 더욱 고맙고..
살모도 없는 솜씨 있는 솜씨 다 부려서 그것도 손바느질로 의상 만들어주느라 넘 고마왔구
같이 오래된 깃수인데도 인사만 하고 지냈던 쭈미랑 더 많이 알게되어서 너무 기뻤구
그리고 사부의 유혹에 덜컥 걸려 함께 공연하게되었지만 늘 환한 미소와 유쾌한 언변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 우리 이슬님께도 너무 고마왔습니다.
참참 멋진 음악 만들어준 큐어오빠~~ 고마와요 ^^
시스루언니랑 무무님.. 로긴오빠..
너무너무 수고많았구
항상 너무나 멋지고 스펙타클한 공연으로 행사를 빛나게 해주는 길걸오빠 연두언니..사랑해 ^^
무엇보다 이번 행사 도우미로 21기분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셔서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박수와 함성 21기님들의 목소리 다 들리던데요...사부 참 잘한거 같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오지 않으셨지만 너무나 이쁜 국화꽃다발 전해주셨던 목각님께도 스페샬탱큐를
적지 못했지만 행사에 와주시고 도와주시고..
무엇보다 부담스러운 화장빨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춤을 청해주셨던 땅게로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ㅋㅋㅋ
ㅎㅎ 이렇게 쓰고 있자니 마치 제가 미스코리아에라도 나간거 처럼 말하는거 같네요
이해하셈..글주변이 없어서요...
4년 반 넘어서 라속의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해보기도 하고 참여하기도 하고 지켜보면서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다른 그 무언가가 없음에도 항상 기꺼이 도와주시는 분들도 너무 많으시고
너 어디 잘해봐라 가 아니라 수많은 실수에도 아낌업는 박수랑 함성 보내주시고
라속에 있음...행복해지는 저를 보면서
그렇게 라속을 지탱해주고 지켜주고 만들어주는 여러분이 너무너무나 고맙습니다.
그 행복한 마력에...뒷방마님..까칠대왕 등 숱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와서 여러분께 앵기고 있는거 같습니다.
전 라속에 계속 있을거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우리 쭈욱 늙어가는 거 보면서 같이 앵겨요~~ ㅋㅋ
쓰고나니 좀 징한거 같긴합니다만....
첫댓글 울사부 최고였어요...할수만 있다면 늙어가는거 지켜보면서 라속에서 쭈욱~~함께 해요...
채르티님 *****합니다^^ 짝짝...황혼의 탱고...멋지군...화장빨 죽이더군요 다들 훌륭햇어요.
공연도 잘봤고~ 팥티도 잼나게 즐기고 왔씁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넘 수고 하셧구요~ 공연 인상 깊게 잘 봤습니다. ^^
파는 물건 : 채르티, 제조년도 : 30년 넘음, 돈 : 춤추느라 못모음, 부대조건: 가슴 큼 ....... 여러분 챌티 소개팅 해주세요~~~ 요즘 부쩍 외로워합니다!!! ㅋㅋㅋ 결과가 좋으면 좋은거야... 순간의 쪽팔림으로 늑대목도리를 구하라!!!
그날 화장, 의상, 공연, 사회발 다 멋졌스~~ 오래도록 그 모습 간직하자고!!! ^^
채르티님.. 몸매도 좋고.. 춤도 잘추시고.. 말도 잘하시고.. 팔방미인이세요.. ^^
사부님 멋져요.... 멋진공연. 멋진모습, 너무 예쁘세요.
최고의 공연 감솨드려여...
징하게 같이 늙자고~ ㅋ (^0^)b
*^^*
챌티님의 웨이브 파장이 좌중을 압도할 무렵...^^ 음~~갑자기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듦...
오오.. 채르티 언니.. 숨겨진 막강 글래머!! 언니의 웨이브가 그저 부러울 따름이옵니다.
헉.. 채르티님..이..공연하셨던 분 중에 한분?? 우와...공연 넘 잘 봤어요...^^* 넘 잘 하시던걸요...^^;;부러부러~
너무 너무 이쁜 우리 여신 사부!
^^ 언니...같이 공연해서 재밌었어요...
챌티 온니~^^ 화장, 의상, 공연 ..넘넘 잘 어울리더만..세월이 가도 온니외모는 나이가 들지를 않으니, 그 비결을 전수하시오~!!
언니 멋진 공연이었요...
쌉~!! 그 눈을뗄수없는 섹쉬도 좀 전수를... 체형상 포기해야 하는가여? ㅠ.ㅜ 그래도 울 채르티쌉이랑 함께 늙어갈수 있어 행복합니다.
정말이네...4년만에 첨으로...같이 햇네~~호흡한번 맞추엇으니...ㅋㅋ 자주좀 볼까??ㅋㅋㅋ
오래도록 기억될 넘 멋진 공연이였어요~!... 울 싸부의 재능은 어디가 끝일까,,??
^.^ 히히~~ 그런 힘겨움이 있었네요... 재미있게 보았어요.
이론 막춤의 대가가 그런식으로 해석이 되었군요 ㅋㅋ 그냥 이데로 넘어가면 레이디아나 싸부님 한테 한대 맞을까봐 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 프리스타일 댄스 애드립 댄스 할때 누나가 돋보였다는 뭐 그런 말인것이지요 ㅋㅋㅋ
가장 돋 보였다고 말해 버리면 다른 다섯분들이 저에게 "그럼 나는 어땠다는 것이냐??" 라고 물으신면 할말이 없는지라... 뭐 이린넘의 잔머리지여 ㅋㅋㅋ
난 공연 보지도 못했다 열라 땡큐했던거 같은데! 왠사람이들이 그리도 많은지 내가 키가 쫌만 더 컸어도 ㅎㅎ 들리는 말로 스페샬공연에 화장 의상 퍼펙트였다고 하드만 혹시 그거 앵콜공연점 해주면 안돼까나? 한번하고 말기엔 아숩잖어!!! 아트레온1층 광장 맘데로 쓰레.. 거기 실장이! 으흐
너무 멋있었어요~^0^
통뼈 체르리 화이팅.... 4키로만 더 빼보아 ~~ 힘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