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아... 드디어 번외편이네요..
제가 소설을봐보면..
번외가 좀 지루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지루하시지 않게,
두편으로 끝낼께요.
길어도 최대한 3~4편으로 끝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서윤이 중 2 시절 -
안녕? 난 박서윤이라고 해. 나이는 15. 성별은 여자구..
난 서열 1위야. 여자답지않게 싸움을 잘하거든.
욕도잘하고.. 성질도 더럽고... 내 위에 있는 서열 0위는 나조차도 누군지몰라.
아니, 나말고라도, 아는사람은 없지... 아마. 서열0위분의 친구분, 부모님빼곤.. 아는사람이 없을꺼야.
하지만.. 사람들 말로는 서열 0위가 나보다 약하다고 해.
흐흐.. 그럼 내가 싸워서 이긴다면 명예스러운 서열 0위로 올라갈수있을텐데..
(이 와중에서 자기 서열챙기는..) 서열 0위가 왜 잠적했는지는 .. 아무도몰라.
다만... 다만, 사람을 죽이고 잠적했다는것밖에... 정말.. 일까. 사람죽였다는게.
서열.. 서열들사이엔, 반죽음을 만드는것은있지만, 진짜.. 죽이는일은.. 엄청나게 드물거든.
누군진 몰라도.. 만약. 만약 나보다 쌔다면, 스승으로 한번 삼아보고싶어.
나보다 약하다면? 당연히 내 쫄따구로 배치해야지!!움하하하!!!
"얘 또 생겼나봐.. 자뻑증세.. 큭."
"...뭐? 이가연. 다시말했봐."
"장난이다 장난. 짜식..."
"짜식?!! 난 여자거든?!"
"아오.. 미안혀.. 안그러면 되잖아~~"
"후.. 됬다. 진짜. 한번만 더그래봐! 반죽음을 만들어버릴테니!!"
"이건 내 용건이아니고, 우리반에 전학온다는얘 알어?? 정말 꽃미남이더라구!!"
꽃미남이라며 얼굴을 붉히는 가요니.. 그래.. 니가 다 그렇지..
꽃미남이라면 헬렐레~~ 해가지고.. 이번얘도 꼬시다가 차이면 술먹으면서 대성통곡할텐데..
언제나 뒤처린 나였지..(구라다. 술먹고 쳐울다가 자기성질건드리면, 거의 반죽음을 만들어버렸다.
뒤처리??? 아무것도 안했다.치우지도않았고. 해장국도 안해줬고.. 해주는건.. 그냥 패버리는것뿐이였다;)
드르륵 -
"자자. 모두 자리에앉고.. 우리반에 . .꽃미남 남학생이 전학을왔다."
"꺄아아악!!!!!"
방금 그 비명소린, 얼굴을보고 거의 패닉상테에 이른 여자얘들이었고.
"뭐야 저자식은?!!"
방금 그 짜증난다는 소리는, 거의 짜증상태에 다 이른 남자얘들이었다.
"으음... 전학생의 이름은 박강륜이라고한다. 싸움을 굉장히 잘한다고하더라구."
"......."
아무말도안하고 허공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강륜이라는 남자얘.
"그리고, 안타깝게도. 너희랑은 같은나이가 아니다."
"어라?? 뭐야~~"
이건, 역시 아시다시피 아쉬워하는 여자얘들목소리. 하지만 얘들아. 난 다알고있어.
너희보다 나이가 높다해도. 꼬실것이라는것을.. 꼬시는게 불가능하다면, 들러붙을것을말이다!
"오오~~ 그래도 희망은 있군!!"
희망이 있다며 중얼거리는 남자얘들.. 하지만, 너희들 역시 알고있어.
너희들 얼굴이 딸리니.. 희망같은건 없다는걸 알면서도 개폼잡으면서 있는척한다는것을말야.
"너희보다 한살이 높다. 중 3말이다.. 음.. 복학생이라고하더군?"
중학교때 복학생 보는건 좀 힘들다고하던데.. 에라이~ 그런가보다 치자~
"강륜이처럼 싸움 딱 잘하는 여학생이 있는데..."
"..........."
설, 설마.. 난.. 아니겠지.. 아닐꺼야.. 그럼.. 암.. 암.. 우리반담임은..
커플추종자였다. 이상한 담임이란 이야기다..
"하하핫,, 저기 고개 절래절래 흔들면서 나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여자얘보이지?
저얘야. 전국서열 1위라구하더라~ 너처럼 싸움 참 잘하는얘지?? 저기 옆에앉으렴~"
선생이 말한 '저기 고개 절래절래 흔들면서 나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여자얘' 는
바로 날 뜻하는 것이였다. 아악!! 안돼!! 난 솔로로살것이란말이다!!
"........"
아무말도 안한뒤 내 옆을 쓰윽 앉곤.. 아주.. 작게.. 아주작게.. 나만 들리도록
믿을수 없는말을 아주작게 나에게 하는 그 강륜이라는 사람.
"전국..서열1위라.. 바꼈군.. 난. 전국서열0위다."
"그래? 전국서열0윈데 어쩌-....??? 뭐!? 전국서열0위!?"
난 벌떡 일어나서 소릴쳤다. 아아.. 이런.. 여자들이 날 죽일듯이 노려보네..
"서윤아?? 전국서열0위라니??"
"하핫.. 선생님.. 아무것도아니예요. 죄송합니다.. 하시던말씀계속하세요~"
"그래.. 조용히좀 해주렴.. 음.. 다시말하지만, 내일은 기대하고있었던대로
우리반은 수업을 안하고 파티를한다. 옷은 특.별.히 선생님이 교장선생님께 부탁해서
평복을 입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내일은 미팅파티를 할것이니, 알아서 입고오도록! 이상!"
아까말한대로, 선생님은 커플추종자였고.
내일 미팅파티를 한다느니.. 어쩌느니 난리를 쳐대는것이였다.
"이반.. 더럽게 특이하네."
"아아.. 그래. 특이하지? 근데있잖아. 너가.. 서열.. 0위라구?? 말도안-!"
쾅-!
내 말이 끊나지 않았는데 문이 쾅 열려 짜증나는눈으로 앞으로 쳐다봤는데..
저놈들이 여긴 왜온것인가...?? 하는 의문에 빠질무렵..
이건 소설이야!!!!!!!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정도였다... 그놈들이.. 한말은 .. 그생각을 만들게했다.
"안녕하십니까!! 서열 1위 박서윤님. 서열 0위 박강륜님!"
정.. 말인것인가!! 사람을 죽였다는...
난 그말을 듣고 멀찍~~이.. 아주 멀찍~~이 그 박강륜이라는 인간한테서 떨어졌다.
"어.오랜만이다 니들. 근데 넌 왜날피하냐?"
"포커스.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방금 포커스.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이말은.. 믿기진 않겠지만 내가한말이였다.
포커스한텐.. 안타깝게도 나도 예의를 갖춰야했으니말이다.
"뭐, 뭐야. 갑자기 왜 나한테 존댓말이야."
갑자기 사무적으로 바뀐 내 태도에 많이 놀란듯.. 쯔쯔.. 이런거 처음겪어보는것도 아닐텐데.
서열 0위라면 많이 겪어봤을 분위긴데.. 왜 이렇게 싫어하는기색을 보이는것이냐.
"포커스에겐..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넌.......도............"
"방금 뭐라고하셨습니까? 잘 안들려서..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십시오."
"넌.. 예의안갖춰도된다고"
"포커스. 그게 무슨말씀이십니까. 엄.연.히 서열
0위와 서열 1위 사이에는 예의가 있어야되지않겠습니까?"
"삐딱하긴.. 그래. 너 존나 잘났다. 됬냐?? 이제 예의 갖추지마."
저, 저런 싸가지를봤나아아아!!!!
"넌 솔직한게 좋냐, 감추는게 좋냐?"
라고 포커스가 묻는다. 누가 감추는것을 좋아하겠나 인간아..
"전, 솔직한게 좋습니다만.."
"그래? 그럼 난 솔직해질께. 나 너 졸라좋아해, 사귀자."
저것이.. 장난하나.. 사랑이 갖고노는건줄아나..솔직하긴 개뿔이!!
저자식도 내얼굴보고 홀라당 넘어가서 사기다 차버릴려고 하는거야!!
"포커스.. 아무리 포커스시라지만. 이번은.. 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말입니다. 전.. 사랑이 장난감처럼 그렇게 쉽디 쉬운것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
"예의를.. 갖추지않아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야. 니들 다 안나가?! 뭘쳐다봐!? 눈깔 돌려 시발럼들아!!"
표정이 굳어서는 소리를 꽥꽥 질러대며 나가라고 소리치는 서열 0위.
나도 나갈려고하자, 내 팔목을 붙잡고선 못나가게하는 서열 0위.
"놓으시죠.. 원하시는데로 나가드릴테니까요."
"얘들 너랑 이야기할게있어서내쫓은거니까 앉어."
"전 일어서있겠습니다. 그냥 편하신데로 말씀하시죠."
"앉으라고."
"편한대로 앉아계십시오. 그냥 전 일어서서-"
"명령이야. 빨리앉아."
"알겠습니다."
난 그자식 옆에 앉아줬고.. 그자식은 이제서야 만족한듯 웃어보이는 서열 0위.
고놈참.. 멋있구만.... 하핫.. 덥쳐버릴까!!(점점.. 변태의 근성이 들어난다;)
"무슨말씀이십니까."
"넌 내가 왜 장난친다고생각해?"
아주, 아주 진지하게 말하는 서열 0위. 왜 이렇게 진지모드로..?
아악 ㅠㅠ.
최대한 짧게 해보려고했는데..
잘만하면 길어질수도 있겠네요.. 아아.. 길어지면 안되는데...
댓글좀 달아주시고가시면..
정말.. 감사할텐데에.. ㅠㅠ
첫댓글 ^^잼써요~
감사함니다~~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
재밌어여~담편기대할게요 ~~~~~~~~ 담편정말궁금하네요
네엡~ 담편기대하세요 ^-^
너무 재미있어요~~~~ 담편 빨리 보고싶당^^
히힛.. 지금 올려드리려구용~ 좀만기달리세요~
아아아!!얼른써주세요오오오!!!!길게써주세요오오오!!완젼궁금해요오오!!
아아.. 진정하세요~ 지금 써드릴께요 ^^
빨리빨리써주세여 넘재밋어영 ㅠㅜㅠㅜㅠㅜ
네엡.. 좀만기다리세요 ~ ^^
멋지구려~~ㅎㅎㅎㅋㅋㅋ
멋지죠 +ㅁ+!! 나도 저런남자친구가 있었으면!!(너한테 너무 안어울리잖니..)
ㅋㅋ우오~멋지구리~한데~
크하하핫... 저게 무드없어보이면 어쩌나 싶었어요! 감사해요~
멋잇어여![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헤헷..테디님이 더 멋지셔요~~
감사해요 >ㅁ<!! 내꼬만바라봐님도 짱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