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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굴태웅
그냥 잊혀지기전에 써봐야겠다 싶어서 씀ㅋㅋ
내가 알바한 기간은
9월 21일인가? 암튼 이때부터 한달 반정도
일한 곳은
터치스크린 하청업체였고
여기서 일본 산요꺼부터 시작해서 갤탭 터치스크린 만드는 곳이었음
주로 수출용폰 많이 만든댔음
차마 어딘지는 말 못하겟다.. 밑에 엘지 욕할거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알바 구하기
알바몬에서 찾아서 메일 보냈더니
바로 다음날 아침에 연락와서 그날 오후에 인력업체 소개받고 면접까지 다이렉트 일사천리로 보고 옴 ㅋㅋ
필요했던건 등본이랑 이력서에 쓸 사진정도?
사진 없으면 민증꺼 스캔해서 뽑아주거나 바로 그자리에서 폰카로 찍어서 만들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면접보는데.. 면접때 절대로 뭐 한두주 하고 때려칠 스멜 보여주면 안됨
안뽑아줌 씨바놈들--
뭐 일 가르치고 이러다보면 한주 지나고 한달은 지나야 숙련자 되고 써먹는데 금방 그만둘 기세로 면접보면 졸라 싫어함
적어도 3개월은 똥빠지게 일할 기세로 정열적인 마인드로 면접봐야함 ㅇㅇ
이래놓고 이틀만에 그만두고 이런사람 속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말도 없이 그만두거나 일 병신같이 해놓고 그만두고 그러면 두고두고 까임;;
뒷담 1순위 됨요.. 내 전에 일하던 사람 존나 일 못했는지 내가 일하는 내내 나한테 뒷담깠음;; 쩔!!
+공장 알바 구할때 알바몬같은데서 구하는것보다는 벼룩시장이 짱, 소개비 떼임 내 피같은 12만원.. 개새끼들아!!!
2. 첫날
원래 출근이 8시 30분까지 인데 통근타면 레알 8시도 안되서 도착함--
진짜 의미없이 시간을 때워...ㅋㅋㅋ
근데 첫날은 첫날이랍시고 10시까지 오라해서 인력업체에서 모셔다줌
공장 딱 첫 입사날 뭐 주의사항같은거 듣고 각서(떠들지 않겠다, 내 공정에 책임을 지겠다 등... 개뿔ㅋ)쓰고 출퇴근 카드랑 방진복 받는데
방진복 구성이 이럼
방진복, 마스크, 신발, 어스링(정전기 방지 팔찌).. 이거 개당 가격 있어서 뭐 잃어버리고 다시 받으려면 돈 까임ㅋㅋㅋㅋ
안까일라고 마스크같은 경우는 주인없는거 발견하면 냉큼 주워서 3교대로 돌리고 그랬다--;;;
출퇴근 카드는 말 그대로 출퇴근때 찍고, 밥먹을때도 찍음.. 아점저 다 주기는 하는데 아침은 기숙사 쓰는 사람들만 공짜고 나머지는 1,000원 받음
(여기서 기숙사 이야기 잠깐 하자면.. 기숙사가 사내, 사외가 있음. 사내는 월 3만원인 대신 구리고 사외는 인력업체에서 운영하는거라 9만원인가? 근데 좋댔음 원룸에 몇명 모여사는 그런 형식)
난 첫날 밥먹고 여기 사람들은 장금이인가 했음... 미각을 상실한줄--
엄마.. 김치국에서 탄맛이 나요^^
암튼 다 주섬주섬 받고나면 각 공정 책임자(반장님)이 사람들 데리고 가서 아주 기초적인 일부터 시켜
무진천(먼지 안나는 재질, 액정 세척에 쓰임)접기나 리무브(액정 보호막 제거용 스티커) 붙이기 같은거..
무진천 접는 법도 배워야하고 리무브 붙이는 것도 배워야함
그렇게 잡일 하고 있으면 공정 소개 쭉 해주고 첫날아니면 다음날에 공정 배정을 해줘
난 다음날 받음ㅋ
다음날 추가근무때 받는 바람에 나 그때까지 나 이대로 버림받는건가, 나는 여기서 쓸모없는 잉여인간인가.. 하는 온갖 망상에 사로잡혔음;;
3. 공정
지금은 공정명같은거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ㅋㅋㅋ
암튼 대충 이럼
내가 일했던 곳이 본딩파트라는 곳인데
일단 터치스크린이 액정+칩+윈도우 이렇게 구성이 되는데 이걸 검사하는걸로 시작이 돼.
이물이 껴있는지 아니면 어디가 접혔다던지... 졸라 눈빠지게 하루종일 검사하더라
그리고 나서 칩에 실리콘을 바르고 액정하고 칩을 열을 이용해서 붙여
이렇게 칩이 붙은 액정을 윈도우하고 붙이고 마지막으로 기포빼는 작업을 하면 본딩과정이 마무리가 됨
그 다음에 조립파트로 넘어가는거고 거기서 조립을 해서 납풉을 하는거야.
내가 일했던 곳은 본딩파트 중에서도 기포빼는 곳, 오토클레이브라는 곳인데
여기가 바쁠때는 존나게 바쁘고 일 없을때는 미치도록 한가한 곳임
물량 터지는 날엔 한타임(2~3시간)에 수천개씩 액정을 만지고 돌려...ㅋㅋㅋ
수작업+기계 로 돌아가는 곳인데
이영지라는 파란 스티커가 칩에 붙어있어서 그걸 떼줘야함.. 그래야 완벽히 액정하고 윈도우가 붙어서 기계에 넣고 기포를 뺄 수 있거든
이게 뒤져
나랑 어떤 언니 둘이서 일하는데
한명당 수천개씩 스티커 떼고 누르고 정리해서 기계 돌리고 다음파트로 넘기고
이걸 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엿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족같아서 갤탭 작업할때 스크래치 몇번 냈어...ㅋ
갤탭 무겁기도 졸라 무겁고 작업하는것도 졸라 귀찮음.. 얘는 기계 써서 눌러줘야해-- 사람힘으로 안됨..
기계에 손 찧은적도 있어.. 씨바 ㅠㅠ
일하다가 심지어 깨먹은적도 있음.. 단가가 몇만원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매의눈으로 이물 몇개 잡아낸적도있으니까 봐주세여ㅎㅎ
이러다가 다른 공정으로 중간에 옮겼는데 거기가 액정에 칩붙이는 그곳이었음--
거긴 진짜 하루종일 다리도 못펴고 앉아서 기계로 찍어내는 정말 공순이었다... 오토클레이브처럼 막 돌아다니고 하는게 차라리 나았음
옮기고나서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아프고 장난 아니었어..ㅠㅠ
불량도 내서 혼나기도 하고 족같이 알려줘놓고 불량났다고 지랄해서 진짜 울고싶었음..
알려주려면 제대로 알려주던가--!!!!!!
근데 뭐.. 그러다가 나중엔 오토쪽 언니가 나를 그리워해서 가끔씩 날 오토쪽으로 빼돌려서 같이 일하고 그랬어ㅎㅎ
그만두는 날까지 공정 두개 왔다갔다함.. 소속감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위에 언급했듯이...
나 진짜 이거하면서 엘지가 만년 2등일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음...
거기 사람들도 엘지 제품들어오면 아주 그냥 쌍욕을 바가지로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은 일하기가 일단 일하기가 쉬워
이영지도 떼기 쉽고 뭐 굳이 손이 더 가거나 할게 없어
근데 엘지 이 새끼들은...
지네가 하기 힘든건 하청으로 떠넘김
그 큰 공장에 기계가 없다고 하청에 떠넘기는게 말이 됨?! 존나 그거 복잡하고 귀찮으니까 안하는거라고 뿐이 생각이 안들었음..ㅋㅋ
걔네가 없다는 기계가 1억정도 하는건데 그 돈이 없어서 못산거니 아님 안산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기계는 내가 돌릴 줄 몰라서 같이 일하는 언니만 돌릴 수 있었는데 졸라 맨날 욕함ㅋㅋㅋ
갖고올때마다 많이도 가지고 와.. 진짜 짜증나게.. 옵티머스 졸라 갖고왔음 개놈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신모델이 아니고 구모델--
액정도 존나게 ㄷ러워서 맨날 이소프로필알콜로 닦았음 그것땜에 손만큼은 보들보들했던 내 손이 매우 건조해짐..
그만둔지가 몇개월인데 여전히 핸드크림 달고 산다--
심지어 막판에는 액정 보호막이 아주 조까치 매끄러운걸로 바껴서 공정마다 사람들 착출되가지고 보호막에 스크래치 내는 작업까지 했음... 안그러면 공정에서 삑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삼성은 강화유리가 많은데 엘지는 강화플라스틱이 더 많았음..ㅎ
공장다니면서 레알 엘지폰은 죽을때까지 안쓴다고 맹세함ㅇㅇ 날 너무 괴롭혔어!!!
4. 일하는 시간, 사람들
일하는 시간은
내가 예전에 다른데다가 적어놨던거 보여드림 ㅇㅇ
주간일때
AM 6:00 기상
~씻고 밥먹고 출근준비~
AM 6:4~50 시내버스타고 통근타러감
AM 7:10 통근버스
AM 7:50~8:00 공장도착
~휴식~
AM 8:25 방진복입고 에어샤워하고 들어감
AM 8:30 공정배분받고 첫 타임 시작
AM 10:00~15 휴식
AM10:15~12:15 두번째 타임
AM 12:15~ PM 01:05 점심시간
PM 01:05~03:00 세번째 타임
PM 03:00~15 휴식시간
1) 잔업 안할 때
PM 03:15~05:30 막타임
퇴근
PM 06:30 즈음 집 도착
2) 잔업 할 때
PM 03:15~05:15 네번째 타임
PM 05:15~45 저녁시간
PM 05:45~08:30 막타임
퇴근
PM 09:30 즈음 집 도착
야간일때는
저게 AM -> PM, PM -> AM 으로 바뀌고
시간이 조금씩 바뀜
글고 밥시간이 다 30분임
이것도 뭐.. 일 많을때고
일 없을때는 조기퇴근도 시키더라ㅋ
거의 뭐 내가 일을 그만둘 때 즈음 되서는 퇴사자 속출..
왜냐면 11월 그즈음 되면 삼성이나 엘지 이런데서는 폰생산보다는 개발에 더 몰두하기때문에 하청이 그렇게 많이 안들어온대
일거리 줄어드는게 체감 됐음
일 많을때는 진짜 다 부셔버리고 싶을정도인데 일이 없으니 일도 없이 앉아있는것도 곤욕이더라
주간일때는 그래도 버스가 다니니까 2타임정도는 일할 수 있는데
야간때는 차 끊어진다고 한타임 일시키고 집에 보냌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장 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만두는 사람들 많았음 나도 그래서 그만뒀고 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은 괜찮았어
내가 그렇게 사회성 넘치는 인간인 줄 처음 알았음--;;;
같이 들어간 사람들하고 밥먹고 그러면서 일단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 만들었고
이게 은근 파트별로 어울리는게 좀 심하고 끼리끼리 노는것도 은근 많고 견제하거나 뒷당까는것도 장난 없음 ㅇㅇ
나는 운 좋게 같이 일한 언니가 병신같지만 괜찮았기때문에-가끔 날 이용해먹으려 했음 시발- 그 언니 통해서도 다른 사람들하고 친해지고
일부러 사람들 그림그려주고 환심사고 이래서 친해짐ㅋㅋㅋ
여자가 95%정도 되기 때문에... 그런거 좋아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특성 좀 파악해서 맞춰주고 해주니까 수월했음.. 나에게 이런 능력이!! 반사회적 쭈구리 잉여인 줄 알았는데!!!
불량내서 혼난적도 있긴했고.. 나 혼자 한 20만원어치 엿먹인적도있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핳해하햐하하핳 미안해요 PMP회사 사장님^^
암튼 사람들은 나쁜편이 아니었는데 조선족월드였음 레알 십중팔구 조선족임ㅇㅇ
어울리는 사람들이 조선족들이라 심지어 어떤 조선족이 나한테 어디서 왓냐고 연변이냐 어디냐 물어봐서 존트 당황한적도 있음--;;
그리고 공장다니면서 조선족들이 중국어로 머라머라 하는소리에 질력나서 중국어 지금 진짜 개싫음... 짱 싫어 짱임 완전 최악
일도 열심히 했고, 사람들하고도 뭐 트러블없이 잘 하려고 노력해가지고
나 그만둘때 우는애도 있었음.. 울지 말고 강해져라.. 그게 니 목표다..★
5. 급 to the 여
이게 젤 중요하지?ㅋ
주간때는 시급 4320(8시간), 잔업 6480(2.5시간)
야간때는 시급 4320(8시간), 야간수당 2160(7시간), 잔업 6480(3시간)
주말엔 특근이라고 시급 6480(8시간), 일요일 잔업일 경우는 주말특근이라고해서 시급 8640임
여기에 상여 기본시간/4 만큼 쳐주고, 방진복수당 5만원, 주차라고 일주일동안 나오라는거 안빠지고 나오면 8시간을 더 쳐줌
글고 나같은 경우는 통근외에 버스를 한번 더 타기때문에 교통비로 하루 2처넌정도 더 나왔어
갈때 상여금같은거 바로바로 쏴주는지 이런것도 잘 봐야해
진짜 하루하루 그냥 저거 계산하고 오늘까지 얼마구나 내일 이만큼 일하면 얼마구나 이거 계산하는 재미로 살았어..ㅋ
돈 아니었으면 정말 못버팀ㅋㅋㅋㅋ
그 뭐냐 월급계산 표딱지같은거 있는데 그거 일하는 사람들한테 얻어서 그거가지고 맨날 계산하고 놀았다...ㅋ
월급은 매달 15일 칼같이 들어왔고 ㅇㅇ
내가 소속된 인력업체에서 명세서 나눠주는데 빵이랑 우유같은거 줘서 다른 인력업체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었음ㅋㅋㅋ
첫달은 12일 정도 일하고 70만원정도 벌었는데 개가튼 소개비 떼여서 60만원 좀 안되게 받았던듯...
둘째달은 막판에 일 확 줄어서 190~200 예상했는데 ㅠㅠ 180만원정도 받았어... 흡...
그리고 10월인가 11월 첫날만 2~3시간 일하고 때려쳤는데
그거 돈 줄라나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놔 띱때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대충 이럼요
길지?!
그래도 도움될까 싶어서 기억나는거 다 써봄ㅋㅋ
마지막으로
불량내고 혼날까봐 숨겨뒀던 나의 어두운 과거 공개하고 꺼짐
얘가 액정임
여기에 윈도우를 붙이면 우리가 보는 핸드폰 터치스크린이 되는거여
푸히히
첫댓글 ㅋㅋ진짜 만년 2위 이유가 있었넹.
언니 언니손에서 수 많은 전자기기들이 탄생한거여!! 고생했옹
내 친구는 2년동안 엘지에서 여보세요? 여보세요? 아아. 이거 하다옴............................................ 일할떄 잠간 전화할때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그래서 나한테 하는줄알고 나도 여보세요? 했는데 테스트하는 중이라고..
나도 공장 들어가려고했는데..터치스크린..ㅋㅋㅋ..역시 쉬운건 없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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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한곳은 약간 선선한편이었음ㅋㅋㅋ 에어컨 바로 밑에 있는곳은 좀 춥고 ㅋㅋㅋ
공장은 적정 온도 유지가 필수야. 그래서 그 온도를 벗어나지 않아.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추울수 있지. 그래서. 보통 핸드폰 같은 경우 포장 쪽 아닌 방진복 입는데는 22도이가 24도인가? 20도인가? ㅎㅎㅎㅎ 기억 가물가물. 그정도 유지한다고 보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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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PCB!!!!!!!!!! 그걸 저 액정에다 붙이는 일했는데 진짜 족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에 손도 데였어!! 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 이거 여름에 했었어 나도 엘지 하청 업체였고 tsp랑 tsm 검사했는데 이게 아마 본딩 전 작업일거야ㅋㅋㅋ 용어 교육받고 시험치고 불량 잡아내는거 실기 시험치고ㅠㅠ 눈 빠지고 머리 깨지는 줄..
와언닠ㅋㅋㅋㅋ나담달부터폰공장드갈것같은데이글매우도움되엇어..흡..돈땜에한다 이것듀라...☆
아 나 내년에 공장에 뼈를 묻을 각오중인데ㅠㅠ으흥으으으으 힘들겠다 ㅠㅠ
딴공장두 해봣지만 이건 눈이너무아퍼...하루만에 때려치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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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가 더 준다고????????? 2교대 인디 직속이라 상여가 더 쎈가 보네? 이건 진짜 케바케다.. 우와. 일단 야간 고정이 환경이 개떡같아도 일하긴 편해. 왜냐면 관리자가 없으니까. 있어도 그냥저냥이고. 젊으면 이거 괜찮아. 왔다갔다하느니 걍 고정적으로 하니까 돈도 고정이면 나쁘지 않을거야. 그리고 엘지는 일단 교대가 몇주야? 1주 교대는 힘들어 차라리 2주교대가 괜찮지. 그래도 이거 왔다갔다 하느라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린다. 서서하는것도 한달 정도 지나면 괜찮아져. 살빠진다. 대신에 다리도 붓지. 일단 돈 봐서 더 잘주는데 가. 왜냐면 공장일 하는게 다 돈벌려고 하는건데 돈보고가야지. 얼마나 할건데? 짧게 할거면 엘지 좀
2~3달 할거면 돈 많이 주는 엘지가고 좀 5~6달 할거면 야간고정이 괜츈할겨. 일단 야행성이거나 야간에 잠을 잘 안자고 낮에자버릇해서 낮에자도 괜찮다면. 일단 야간고정 갔다가 엘지로 가든가. 보통 야간고정은 사람이 금방금방 차거든. 근데 거기 광고가 야간고정 얘기 들어봐서 일이 쉽다 어쨌다 하는데 사람을 정말 계~속 지속적으로 계~속 봅는 회사다? 그럼 걍 엘지가 그런덴 다 이유가 있어 사람들이 선호하는게 야간고정인데 그 야간고정을 계속 주기적으로 뽑는다는건 사람들이 금방금방 나간다는거고 그건 개떡같다는이유가 있지. 아. 한달에 하루라도 쉬고싶다!! 하면 교대가 고정은 쉬려면 돈 못받고 쉰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뭔가 익숙한 이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엘지는 왜 욕먹는지 일하다 보면 걍 알아 걍. 쓸데 없어 ㅋㅋ내가 핸드폰 계통 공장만 일한거 다지만 근 3년 좀 못될듯 하네. ㅋㅋㅋㅋ
LG는 진짜.. 헬헬헬. 남친이 LGDP파주들어갔다가 한달일하고 나옴ㅋㅋㅋㅋ 근데 그때 연초라 보너스는 100을 받고 왔지효 ♬
어 언니 탈포했구나 오토클레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디스플레이 다니는데 우린 저거 센서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터치페널 ㅋ 센서 생산+조립라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나 셀라미 하는데..
일진디스플레이 여기 괜찮은건가? ㅠㅠ 알바몬에서 이력서 보고 아웃소싱 업체에서 혹시 일할 생각 없냐고 연락왔는데 ㅠㅠ 이런 일은 처음해보는거라 괜찮을지 모르겠네 ㅠㅠ 그리구 나는 일하게 되면 기숙사에서 일할것 같은데 ㅠㅠ
결국안갔어언닠ㅋㅋㅋ그나마 나은곳이어디지??? 갈피를 못잡겠다 ㅠㅠ
호오 호오~ 언니 손 얼른 나아라 ㅠㅠ 고생했엉 언니 좋은 후기 넘넘 고마웡
하.....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