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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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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82년생 김지영에서 큰 사건은 아니었지만 씁쓸했다는 반응 많았던 부분
해보라그 추천 0 조회 12,437 22.11.28 13:5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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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8 13:59

    첫댓글 내가 다 서운해서 눈물남 진짜

  • 22.11.28 14:00

    남혈육있어서 비슷한 일 경험해봤어서 그런가 더 씁쓸하게 봤던 기억이 있음 ㅠ

  • 22.11.28 14:00

    안돼....내 눈물버튼이야 이영화..

  • 22.11.28 14:01

    막상 지영이는 덤덤해해서 더 눈물나..ㅠㅠ

  • 22.11.28 14:01

    걍 우리집 보는거 같아서... 눈물났었음 남동충 군대가고 엄마가 반찬해주는데 전부 남동충이 좋아하는거밖에 안해주더라 ㅎㅎ... 말하지 말까 할까 하다가 결국엔 했음 이거 다 남동생이 좋아하는거지 내가 다 입에도 안 대는 거라고 ㅎ...

  • 22.11.28 14:01

    빵을 바라보는 표정이 너무 슬퍼

  • 22.11.28 14:01

    ㅎ ㅏ…답답

  • 22.11.28 14:02

    나도 차별 많이 당해서 그런가 공감 너무 된다...
    어린 친척남동생보다 세뱃돈 더 적게 받고 ㅋ
    반찬으로 고나리 당하고 (니네오빠 좋아하는거니까 먹지마라...넌 아무거나 잘먹지 않니...) 이딴거
    조부모한테 겁나 당했는데 부모는 옆에서 암말안했지.... 에휴 다.이야기하면 책한권 나온다 진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리얼다큐ㅋㅋ

  • 22.11.28 14:03

    그래더 남동생이 누나 챙겨주네....

  • 22.11.28 14:03

    ㅎㅎ 나도 많이 겪어봄.. 그냥 일상이라 씁쓸하고 말아

  • 22.11.28 14:03

    나도 그래~ 그렇게 족발 싫어한다고 이야기했는데~ 몇 년을! 사올때마다 이야기하면 항상 아, 그랬어? 이러셨지 .. 난 그래서 남혈육을 부모님이 더 사랑한다는 말 공감해...

  • 22.11.28 14:04

    ㅎㅎ나도 알지 이런거ㅎ 엄빠가 골라오는건 늘 오빠랑 여동생이 좋아하는거뿐 내가 뭘 좋아하는진 모르더라 평생을

  • 22.11.28 14:04

    나도..떡국 싫어하는데 오빠가 떡국좋아한다고 맨날 떡국만 차리고..떡국 싫다고싫다고 했는데 몇년뒤에 본가가니까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떡국~~ 이러고 떡국 주길래 진짜 그 기분은.. 하 정말 공감가네ㅜㅜ

  • 22.11.28 14:07

    이런거 한번 난리를 쳤으면 좀 달라질수도있어 이거 보면서도 맘이 참..그랬는데 다시보니까..............
    나 옛날에 고등학생땐가 한번 쌓아두던게 다 터져서 눈물 정말 말그대로 뚝뚝뚝 흐르면서 엄마아빠한테 다 얘기했어
    거기서 좀 충격받으셨는지 그 이후로 훨씬 덜해지시긴했어
    그러고도 한번에 안고쳐져서 그때마다 내가 얘기했는데 지금은 이제 아예 차별?이 없는수준이됨ㅋㅋㅋ 같이안살아서 뭐 100프로 확신은 못하지만
    에휴 여자는 집에서도 이렇게 고생해야되나싶으면서도 현타가 심하게오네

  • 22.11.28 14:17

    존나 눈물나 나랑 똑같음.한번 지랄해야 그나마 알아주더라고,,

  • 22.11.28 14:05

    저런 남동생도 잘 없는게 현실이지...ㅠ

  • 22.11.28 14:07

    아 이거 영화내내 엄청 울었지만 제일많이 운 부분중에 하나임.. 우리집도 내가 좋아하는 과일 과자 하나도 몰라 다 오빠 위주지.. 좋아하는거까진 바라지도 않고,,, 싫어하고 안먹는거라도 알아줬음 좋겠는데 전혀 모르더라.. 아니야 알아도 그게 다 오빠가 좋아하는거라 모르는척 하는거겠지..ㅎ 아직까지도 진행중이라 그냥 체념하고 살긴하는데.. 그래도 아프거나 회사에서 엄청 힘들었던 날에... 식탁에 내가 싫어하는 것들만 있으면 아직도 울컥울컥함..ㅠㅠ

  • 22.11.28 14:08

    남동생이 판타지네

  • 22.11.28 14:11

    2....

  • 22.11.28 14:14

    33 ㄹㅇㅋㅋㅋㅋㅋ

  • 4ㅋㅋㅋ.....

  • 22.11.28 14:10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동생이 받고싶은걸로 통일해서 받음.. 너무 서러워서 그때부터 크리스마스 선물 챙겨달라고 안조름

  • 22.11.28 14:11

    할머니네갔다가 오빠만 할머니한테 용돈받았는데 톨게이트지날때 엄빠 현금없어서 뽀록났던거 기억남 지금생각해볼때 충격이었던건 아.. 할머니 원래 아들 더 좋아하니까.. 하면서 납득했던 9살의 나였음 그게 받아들여질정도로 아들손자들만 좋아하셨던 울 할머니

  • 22.11.28 14:11

    하이퍼리얼리즘이네 아들한텐 좋은선물ㅎ.. 성인되어서도 너너거리는것까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22

  • 22.11.28 14:29

    33 내 남동충도 나 깔봐

  • 22.11.28 14:18

    다같은 자식인데 왜 저래ㅠ 맘아프다ㅜ

  • 22.11.28 14:22

    진짜 차별 개쩔어..

  • 22.11.28 14:25

    우리도 어쩌다가 외식할일 있으면 우리한테는 뭐 먹고싶은지 안물어보고 남동충이 먹자는거로 감. 난 이거 싫은데 하면 남동충 이새끼가 넌 그럼 집에서 먹어 ㅇㅈㄹ 아 생각하니까 또 화나네

  • 22.11.28 14:26

    에휴 ㅜ

  • 22.11.28 14:35

  • 22.11.28 14:44

    나도 이런 경험 많아서 이 영화 볼때 울컥하더라..
    관람 이후에 언젠가 오빠와의 저런 차별 느끼곤 급 감정이입 미쳐버려서 울면서 집에서 개지랄했어..
    아빠는 모르겠는데 엄마는 내가 말하기 전까지 모르시더라..
    오빠한테도 개지랄했더니 전보단 조심하고 주의하려고 하더라

  • 22.11.28 14:58

    진짜 개빡쳐 ㅅㅂ

  • 22.11.28 15:06

    나도 지영이 크림빵 좋다한다는 장면 종종 생각나더라...그때마다 마음이 울쩍해짐 ㅠㅠㅋㅋㅋ

  • 22.11.28 15:14

    이것도 글쿠 한약도 저시키꺼만 지어온거 개빡침

  • 22.11.28 16:16

    나중에도 지영이 아프다니까 아빠가 또 지영이것만 사다주지 않아? 큰딸 건너뛰고?? 시펄

  • 22.11.28 15:20

    나도 진짜 저런 적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 진짜... 상처도 안 받음 이제는

  • 22.11.28 16:16

    분통터져서 엄청 울었음.. 사실 저정도되는 남동생도 잘 없다?

  • 22.11.28 16:22

    진짜 이 숨쉬듯 들어간 소소하고 작은 차별들이 여자의 인생 전체를 좀먹어들어가.... 깨달아봤자 너덜너덜하니까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으려 의식하지 않을뿐

  • 22.11.28 17:08

    시발ㅋㅋㅋㅋㅋ 크림빵?히면서 들어옴 ㅠㅠㅠ 너무 많이 겪어서 이제 그러려니함 엄마는 서운하다고 해도 감흥도 없어보이고 아빠는 나보고 싸가지없다고함ㅋㅋㅋㅋ

  • 22.11.28 18:27

    별 거 아닌데 진짜 자존감 개 박살내는 원흉이지ㅋㅋㅋ저런 어린시절에 은은하고 당연한 차별...

  • 22.12.01 11:55

    진짜딸한테관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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