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17편이 행방불명
되어버렸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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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그놈과 위험한 동거
일요일 입니다 >_<
화창한날씨.
날씨가 너무죠아요 >_<
오늘은 죠은하루가
되게해주세요 . 하나님.
담탱이한테 다시 돌려받은폰으로
문자를 하고있는 나.
벌써 12시다.아함..
갑자기 내폰벨소리가 울리고
나는 전화를 받았다
☏여부세용>_<
☏여..여보세요...?
☏응 ~ 미소야 >_<
☏희..희소..?
☏응!
☏나 ... 전화 잘못건줄 알았어 이뇬아 -_-
☏췟-3-
☏오늘 놀러가쟈 >_<
☏언제는 안놀러갔냐?-_-
☏오늘 이쁘게 하구와 ~ 그럼 이쁘게하구
어디냐 거기 ~
☏어디-_-
☏우리집앞으로와 >_<
☏알긋어 ㅋㅋㅋ
[뚝-]
귀에다가 이어폰을 꼽고
내가 제일좋아하는노래
자옥아를 흥얼흥얼거리면서
미소집으로 향하는중 ㅋㅋ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미소가 내눈에
포착되고 난 천천히 노래를
흥얼흥얼거리며 걸어가고 있다
"아 , 맞다 집에 뭐 나두고 왔다 , ㅋㅋ"
"그럼 지금 빨리 올라갔다와 ~"
"같이가쟈 희소야 ㅋㅋ"
"꼭 이언니가 같이가야되 겠어 ? +_+"
"어 ㅋㅋ"
"쉣뜨뻑ㅋㅋ"
[딩동♬]
미소 집에 도착 ㅋㅋ
탈칵 문을열었는데
풍선이 하나 보인다 , 뭐지 ?
집에들어갔는데 가득 채워져있는 풍선들
그리고 케익을들고 꼬깔모자를쓰고 있는
두여자 ㅋㅋ 한소다 , 신나인 ;;ㅋㅋ
"해피벌쓰데이 투유 >_<"
"해피벌쓰데이 투유 >_<"
"누구 생일이야 ? "
"-_- 븅신아 , 오늘 니생일이야 "
오늘 내생일이였구나 ,아항 ㅋ
애들이 생일축하쏭을 불러주고
초를 불시간 ㅋㅋ
"소원빌면서 불어 ㅋㅋ"
소원이라 ..소원...
제친구들 가족들..그리고 은한이..
모두행복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후=333"
[퍼억-]
케익을 얼굴에 마구마구 묻혀대는
애들-_- 나도 당하고 만살순없지 -_-
"꺄악꺄악 >_<"
"꺄꺄꺄>_<"
"아아 ~~ 하지마 ㅋㅋ"
"아아아아!!"
이런저런 비명소리가들리고
거실을 케익을들고 마구 누비고 다니던우리들은
화장실에 들어가서 세수를 하고 나왔다 ㅋㅋ
"희소야 ."
"어엉? 소다야 ㅋㅋ"
"잠시 얘기하자 ㅋㅋ"
"어엉 ㅋㅋ 야 !우리 잠시 얘기하고올꼐 ㅋㅋ"
[쾅-]
잠시 집에서 나왔다 ㅋㅋ
무슨할말이지..?
"내가 그때 못한말이있는데.."
"뭐?"
"은한이랑.."
"은한이? 잘되가냐?+_+ㅋㅋ"
"은한이랑 깨졌어.."
"......뭐?"
"뭐시작도안했지만 , 니가소개시켜준 다음날에 ..
은한이가 좋아하는사람이 따로있어서
나못만나겠데.."
"좋아하는사람..? "
"그좋아하는사람.."
"말하지마 ."
"어?"
"말하지말라고 .. 우리 분위기 이러지말고 들어가쟈 ㅋㅋ"
아......그랬군아......좋아하는사람이 따로있었구나 ...
소다의 대답도 듣지않고
소다를 끌고 집안으로 들어왔다 ㅋ
"무슨얘기했어 , 둘이 !"
"신경꺼 ! 신나인 ~ 넌 몰라도 되 ㅋㅋ"
"왜왱왜!!"
"애들은가라 ㅋㅋ"
"-_-ㅗㅗ"
"이제 어디 놀러갈래?"
"음...노래방?"
"노래방또가냐?"
"우리가 또갈데가 어딧냐?ㅋㅋ"
"노래방..?"
나인이랑 나랑 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 미소가 끼어든다 ㅋㅋ
"노래방말구 영화관가자 ~ 이번에 죤니 재밋는거 나왔다는데
보러가자 ㅋㅋ"
"-_- 속다보인다 -_- 계미소-_-"
"뭐가 ~ 속이보여 ~ ㅋㅋ"
"영화보러가는게 아니라 니남친보러갈려그러는거아냐?+_+"
"영화 ~ 영화보자닌까 ~ㅋㅋ"
"=_=글케 가고싶어 ?"
"엉 !"
"그럼 영화관 갔다가 노래방 그다음에 한잔?"
"+_+ 한잔 할까 ?ㅋㅋㅋ"
"ㅋㅋㅋㅋㅋ"
#영화관
우리는 요즘 흥행하는 영화표를 끊고
콜라와 콜라친구팝콘을 사들고
영화보러 엘리베이터를타고 올라가고있다 ㅋㅋ
그러고보니 .. 여기 은한이랑
처음만났던곳이다 ㅋㅋ
"풋>_<"
"왜그러냐?-_-"
"암것도아냐 -_- ㅋㅋ 다왔다 !"
나와서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영화가 시작되고
우리는 콜라친구 팝콘을 입에다 넣으며
스크린을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다 .
아, 근데 이영화 재미없다 -_-
"아함 =_="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에게 안겨
막울고있는데 익숙한벨소리가 쩌렁쩌렁
영화관에 울려퍼진다 .
Rrrrrrrrrr
헛-0- 내꺼구나 ;; 쉣뜨뻑-_-
바로 내폰을 꺼내 밧데리를 분리시켰다
사람들은 또 여기가 니안방이냐느니
전화벨소리때문에 못들었다느니
이런저런 욕을 퍼붇는다 -_-
그때도 이랬는데 , 피식
그땐 은한이가 막 욕해줬는데 ..피식..
"너네가 더시끄러워 개새끼들아 ,
아가리싸물고 보던영화나 쳐봐 !"
누구지...?
날향해 미소를 짓고있는누군가가 보인다 .
나 . 은 . 한 .
나에게 다가와서 내손을잡고 끌고간다 .
"은..은한아.."
"이영화 재미없다 . 나가자우리 ㅋㅋ"
"저기 , 됏거든? "
"일단 나가자 >_<"
그러고 날끌고 영화관을 나온다 .
아니야 이건 .
정말 너 은한이 다잊었잖아 .반희소
"놔 , 은한아."
"일단 뭐먹으러갈래?"
"그만해 . "
"뭐먹을까? 저번에 먹었던 스파게티? 아님..음.."
"그만하라고 , 너왜이러는데..너왜이러냐고 !!
너 좋아하는사람있다며 .. 나은한.."
"그좋아하는사람이 .."
"그만해 !! 나은한 !! "
그러고 뒤돌아서 영화관을나왔다
근데 은한이가 다시 내손을잡는다 .
"내말 끝까지들어 반희소."
"난 들을말없어 ."
"내가 좋아하는사람은 , 바로 너라고 ."
"뭐?"
"바로너라고 반희소 ."
"....난 ... 너싫어 ...."
"니마음..나 다알고왔거든?"
"뭘알어 , 니가 ! "
"내가 들은게있거든 저번에 눈감고 누워있는데
누군가가들어오드라 ? 그러고 뭐라말하든데 ?!"
"......혹시.."
"자고 있구나 .....
그몇시간동안 너무보고싶었어
얼굴봐서 너무기쁘다.
이왕이면 목소리도 듣고싶은데..
내욕심이겠지..?
이젠 너 보지도못하고 , 니목소리도 잘듣지도 못할것같아서..
이렇게 몰래훔쳐본다 .. ㅋ 나 우습지? ㅋ
히히^-^잘자구............
마지막으로 .........................
사랑해♡ "
"그때..안자고있었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 나도 사랑해 반희소 ."
으읍 +_+
그놈과의 키스 ...
이제는 피하고싶지가않다..
나 변태됬나봐 은한아 ..ㅎ
나도 무지무지사랑해 .. 나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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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편이 사라졌어요 ㅠㅠ
어뜩하죠? ㅠㅠ ㅋㅋㅋ
제소설 재밋게읽어주시는 독자님들 !!
사랑해요 !! >_< 댓글은 쎈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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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완벽한 그놈과 위험한 동거[18]※
B.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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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9 21:3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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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이, 17편이 어디사라졌는지 .. 안타깝네요 또 다른편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재미있게 봤어여~ ㅋㄷ
그닌깐요 .. 17편.. 다시올리긴또 좀그렇구.. 어떻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