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가 엄숙해질 정도로 못생기진 않지만,
잘생겼다는 이야기는 엄마한테도 못들어봤음다.
덤으로 배도 엄청나왔어요ㅠ
근데,
살다보면,,,꽤 스펙좋고 이쁜 여자들중에 외모 아예
안보는 여자들 좀 있더군요.
누가봐도 이쁜 새마을금고 여직원, 이쁜 띠동갑 연하
여친 등등,,,저는 진짜 미용실가면 눈을 감고 자르는게
익숙해질 정도로 못생겼지만,,,기회는 늘 있었어요.
비혼주의자인데, 일년에 2번 정도씩은 아직도
설레임이 있음다.
밑에 글 보니,,,,ㅠㅠ
못생긴 여자로 살아가는게, 못생긴 남자로 살아가는것
보다 더 힘들어보이네요ㅠㅠㅜㅠ
어제 마스크걸보고 아,,,ㅠ 첨엔 성형전 마걸이나,
주오남 보고 동지의식 좀 느꼈는데,
좀 보다 보니,,,아,,,ㅠ
그나마 제가 성격이라도 남자다워서 기회가 아예
없진 안았나??? 싶네요,,,
저 솔찍히 나는 쏠로다 돌씽남 특집 남자들 전원이
저보다 더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한명 한명 떠올려보시면 이해하시겠지만 저
정말 못생긴겁니다.
그리고, 못생기다보니 취미가 좋은게 많이 생기더군요.
다 그렇게 사는거죠ㅎㅎ
첫댓글 외모는 보면 볼수록 익숙해 지는데 그런 외모 안보는 사람들 대부분 통장 잔고랑 미래를 봅니다 지인이 김정일 닮았습니다만...사람도 성실하고 중고차에 개인택시에 투잡으로 달에 천 넘게 벌어다주니 착하고 이쁜 와이프가 알아서 오더라구요 남자는 근성으로 열심히 살다보면 돈은 저절로 오게끔 되어 있습니다
여자들이 종합평가를 하다보니, 외모가 딸려도 다른걸로 만회가 가능할 수도 있죠,,,
남자들은 여성 평가할때 외모로 몰빵이긴하죠
@타조알12 어쩔수가 없어요 우린 신봉선 보단 신세경을 원하니까요
@ROKMC954 그래도 여자들 중엔 마동석보고 섹시하다는 여자들도 좀 있져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가 이상형인 여자들도 꽤 많고요 그래도 같은 조건이면 깔끔한 외모가 좀 더 호감을 불러일으키기는 하죠
아무래도 본능은 잘생이 좋다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