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찬송가 60장 (구 67장) / 데살로니가전서 4 : 9 - 18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
* 찬송가 60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 하나님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 – 18절입니다. 함께 봉독합니다.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아멘!
신앙이 건강하려면, 성경의 핵심을 붙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교인들이 이단에 넘어가는 것은 성경의 핵심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구원받았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기도할 때, 사단은 기도응답을 방해합니다. 사단을 이기려면,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충만하면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서 아무리 복을 받아도, 결국은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부활하여 천국에 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됩니다. 이것이 성경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현대의 성도들은 부활과 천국에 대한 소망이 부족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땅의 것만 소망한다면, 우리는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성도는 “더 나은 본향” 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고 말씀합니다.(히 11:16)
시한부 종말론은 잘못이지만, 종말신앙은 건강한 신앙의 뿌리입니다. 모진 박해에도 불구하고, 초대 교회 성도들이 항상 기뻐한 것은 그들의 종말신앙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바로 알고, 바로 믿을 때, 어떠한 고난 가운데서도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적인 종말신앙에 대하여 알아봄으로, 우리 모두 오늘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영원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천국시민이 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은 직접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막 14:62). 우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우리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이 땅에 처음 오실 때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어린 양으로 초라하게 오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오실 때는 온 우주의 권세와 영광을 가지고 오실 것입니다.(16절) 다시 오셔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마 16:27) ‘지금까지 안 오셨는데, 설마 오시겠어.’ 라고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초림이 분명한 사실이듯, 예수님의 재림도 분명히 있습니다.(행 1:11)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는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노아의 홍수 때처럼 경고의 메시지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마 24:37-39). 또 신랑이 더디 온다고 졸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마 25:5).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하고 명령하십니다.(마 25:13)
깨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주일 성수하는 것입니다. 자기 직분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미움을 버리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죄를 버리고 의롭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항상 성령 충만함으로 죄와 상관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계 16:15, 요일 3:3)
두 번째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합니다. 예수님이 공중 재림하시면 첫째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살전 4:16-17) - 그러나 아무나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붙어있는 성도만이 첫째 부활에 참여합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성경은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계 20:6) 남녀노소, 빈부귀천 구분하지 않고, 육신으로 사는 동안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모두 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주님과 함께 천년왕국에서 왕 노릇합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축복이 있기에 우리의 삶은 소망이 넘칩니다. 지금 아무리 어렵고 멸시를 받는다 하더라도, 낙심하지 맙시다. 우리에게는 부활에 참여하는 꿈이 있습니다. 사망은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를 해하지 못합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을 위해 흘린 땀방울이 하나님께 인정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순종했는지, 얼마나 충성했는지 다 아십니다. 이 땅에서 멸시 천대를 받았어도 영광의 몸으로 변화됩니다. 인생의 많은 문제는 안개와 같습니다. 해가 뜨면 안개가 사라지듯,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우리의 모든 수고는 다 끝이 납니다. 환경이 어렵다고 낙심하지 말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셋째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 모두는 다 천국 갑니다. 천년왕국이 지나면, 마지막 백보좌 심판이 있습니다. 그때,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자는 영원히 고통 받는 지옥에 갑니다.(계 21:8).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는 천국에 갑니다. 천국은 해함도 상함도 없는 곳입니다. 성경은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간다고 말씀합니다.
천국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는 곳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습니다. 각종 보석으로 꾸며진 새 예루살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넘치는 생명수가 있고, 그 주위에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천국은 행복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그 곳에서 영원히 삽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에게서 천국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삽니다. 천국이 좋은 이유는 눈물도 없고, 슬픔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 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랑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집에서 삽니다. 뿐만 아니라, 천국에는 그 어떤 차별과 갈등 없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삽니다. 우리 모두 그 천국에서 함께 삽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천국을 얻기 위해서 세상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 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영원한 보화를 얻읍시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첫째 부활에 동참하고, 천국에 가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주님은 곧 오십니다. 진실로 우리 주님이 재림하실 때, 우리 모두 첫째 부활에 참여하고 영원한 천국에 함께 가는 영광스러운 승리자, 천국 입성자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으로 간구하고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아 멘 ~~!!
주여 ~!! 곧 오시옵소서~~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