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 사무실에 다니고 있는 장 성진(도미니꼬)라고 합니다.
* 달력을 보니깐 올해 2014학년도도 9개월이 지났고 10,11,12월 3개월이 남았네요. 세월이 정말 잘 가죠. 인터넷에서 보니깐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은 말이 있더군요. 저 도미니꼬은 바로 어제 9월29일부터 경기 일산동구 장항동에 와서 새 보금자리을
찾았습니다. 제가 카페에다 글을 올린 것도 서사장과 본부장님이 자리에 없고 컴퓨터 사무실엘 혼자 있었서 처음으로 사무실에서
글을 올린 거랍니다. 대중교통수단로은 바오로선교회에 있는 철규 형이나 기호 형, 그리고 엠마 총무님처럼 교대에서 3호선 타 백석
역에 내려 068번 마을버스 타고 양평해장국 정거장에 내려 걸어서 10분 정도면 2층 건물이 나옵니다. 1층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고
1층에서 28~30명 되는 장애인들이 공책 비닐류 넣은 작업을 하고 바로 2층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중심기업협회" 제가 다니고 있
는 컴퓨터 사무실이 있죠. 근무시간은 오전 9시40분에서 오후 1시까지 일단은 그렇게 근무해 보시고 이제 점차 오후 2시나 4시, 6시
이렇게 연장해 가면서 시간을 늘리고 제 나름대로 컴퓨터를 많이 배우게 되는 것이죠. 지금은 오전 근무만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지
만 나중엔 오후 4시나 6시까지 컴퓨터 작업을 하게 된다고 하면 명동 바오로선교회도 이젠 평일 날 못가고 월례미사 때나 가고 사무
실이 쉬는 날과 휴가 때 평일날 이용해서 바오로선교회를 놀러라도 갈 수가 있겠죠.
* 오늘은 컴퓨터 서사장이 나오지 않았지만 서사장 말을 들어 보니깐요. 지금 컴퓨터 작업은 혼자서 하고 있지만 나중에 가선 저처럼
컴퓨터 한 그런 사람을 모집해서 컴퓨터 할 줄 아는 그런 두 세명 정도 들어 온다고 들었어요. 별로 새 보금자리인 장항동으로 다닌
것은 힘들지 않아요. 다만 아침 7시에 기상해서 씻고 아침먹고 마을버스 타는 것과 걸어서 가는 것을 고려해서 일찍 나오는게 문제
지요. 피곤하면 3호선 안에서 잠을 자도 되고요. 앞으로 제가 일산동구 장항동으로 새 보금자리으로 잘 다닐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도미니꼬 저 자신도 일산 장항동으로 새 직장을 잘 다니도록 밤에 잠자기 전 항상 묵주기도을 하고 잠니다. 다음 달 10월
3일은 머리깎고 10월19일은 요당리 성지엘 갈 계획이에요. 성지가서 한번 성물방도 가보고 미사도 드리고 시간 나면 회원들과 같이
십자가의 길도 하고 오는 게 났죠. 그럼 2014년 9월 마지막 주 하루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멘. .
* 2014. 9. 30. *
~ 성진 도미니꼬가 ~
첫댓글 도미니코씨 자주 못보게 되서 섭섭하지만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일하는것같아 기쁘네요 먼 거리 늘 조심히 다니고 잘 하리라 믿고 기도로써 응원해요 홧팅!!^^♥
* 고마워요. 엣지녀 누나-성진 도미니꼬가
와우
성진아 이젠 나보다 글도 잘쓰네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는걸 도미니코 19일에 보자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