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7일....구정이자 한겸이 생일입니다.
그래서, 한길이네집에서 돼지 갈비(Rib)으로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다.
바베큐 문화가 활발한 영국도 여름을 지나면서 바베큐 재료들이 매장에서
다 사라집니다. 그래서, 가을 이후부턴 바베큐를 할 수가 없죠...
겨울에 바베큐 파티를 못 하는 것이 안타까웠던 한길이 아빠....
지난 여름에 최소 겨울에 2번 바베큐 파티를 할 수있는 분량의
숯을 사서 창고에 보관을 해 놨었죠...
그걸 오늘 사용했습니다.
중국 마켓에 가서 Rib를 짝으로 사고...
하나 하나 손질을 하여 하루를 콜라에 재어 놓고...
그 담날 양념을 하여 또 하루...
이렇게 꼭 3일이 걸려 바베큐 할 갈비가 준비되고
지난 여름 준비한 숯으로 오늘 신나게 숯불에 구워서
맛나게 뜯었습니다.
첫댓글 마치 설 대목맞아 정육점 같구나 많이먹고 건강한 한길이네 가족이되길 바라며 변함없으신 주님의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간절히기도합니다.....
한겸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