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대에
살면서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되새기며 가는 삶이
다소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명성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상대적으로
조금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길이 생을 두고
끝까지 가야 할
길이라면 숙명이라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지는 노을과
흰 구름의
자취들을 바라보고
참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기억하며
사소한 기쁨도
특별한 은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면서,,,,,,,,,,,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너무 파란 하늘을 보고 가슴 벅차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여유로운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우리 그렇게 함께 흘러가자
흐르는 음악처럼
흐르는 세월처럼
나도 그렇게 흘러가자
사랑과 은혜의 삶 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금요일 기분좋은 시간....
항상 건강 조심 하시며 늘 편안하시고 알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