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묻고 더블로 가?…툭 하면 “직 걸겠다”는 장관들 [뉴스AS]

[제주국상남자]

묻고 더블로 가?…툭 하면 “직 걸겠다”는 장관들 [뉴스AS]

“묻고 더블로 가!”

한때 온라인에서 유행한 ‘밈’(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이미지나 짦은 영상과 글)입니다. 영화 <타짜> 속 캐릭터 ‘곽철용

(배우 김응수)’이 도박판에서 한 대사로, ‘잃은 건 묻어 두고 판을 두배로 키운다’는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 부처 장관들이 이 밈을 다시 소환하는 것만 같습니다. 지난 6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각각 “장관직을 걸겠다”고 했습니다. 부처 정책과 관련돼 의혹이 제기되고 논란이 일자 이를 반

박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야당의 공세가 지나치더라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차분히 설명해

야 할 장관들이 ‘직을 걸겠다’고 해서 오히려 ‘판’을 키우는 모양새입니다. 야당은 “국가 살림과 국민의 삶은 도박의

대상이 아니다”고 더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7298

묻고 더블로 가?…툭 하면 “직 걸겠다”는 장관들 [뉴스AS]

진짜 성질나는게 이태원 참사때는 왜 직거는 것들이 거의 없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