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의 상태를 적어주셔야 정확하고 원활한 공유 및 대화가 이뤄질수 있습니다.
1 . 질환명 & 나이
쿠싱+갑상선(?)+당뇨+간종양+심장병+두눈실명(수술해야하나 안약만 넣고있음) / 15살 /말티즈 남아 (중성화함)/ 몸무게 현재 3.2kg
2 . 현재 처방중 or 치료 내용 ( 복용약 or 인슐린타입 및 용량 등)
치료약은 쿠싱약만 복용중(소량/ 재검진 필요함)
스페시틱100g 먹으면 ( 휴물린n 원액 0.5) / 조금만 밥을 먹으면 (예 30g~60g) 희석액이나 원액 0.3~0.4 정도 놔주고 있어요
보조식품 ( 엑터베이트+레날어드밴스+새밀린+우루사+베타루킨+하나비라타케+메니왕rc+비피더스)
3 . 궁굼한 사항 및 공유
아이가 2일전부터 밥을 전혀 안먹을려고 해요~잘때 숨소리가 거칠구요 ㅠㅠ 오늘 아침은 스페시틱 습식캔도 거부하고 있고 굶길수 없어서 부랴부랴 닭가슴살 30g 먹이고 왔는데 (표고버섯은 뱉어 버리네요ㅜㅜ) 식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이 잡히면 자연식 해볼려고 했는데 막막합니다.
w/d습식 캔 신청했는데 금요일쯤 올거 같아요~~ㅠㅠ
집에 예전에 먹던 고메이캔과 닭가슴살 +표고버섯 있는데 이거라도 섞어서 먹여할까요?
당이 많이 오를까봐 무섭긴 한데~~현재 몸무게가 4.8 => 3.2 로 빠진상태라 뭐라도 먹어야 기운낼거 같아서요
참 그리고 쌀밥 죽처럼 해서 먹여도 되나요? 아님 오늘 마트가서 두부+브로콜리+양배추+ 기타 여러가지 사서 먹여야할까요?ㅠㅠ
넘 정신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저녁 스펙 100g 먹고 오늘 아침 공복 혈당 재었더니 164 (벳메이트기준) 였고 아침에 너무 안먹어서 저혈당 올까봐
희석액 0.2 놔주고 출근했어요~ㅠㅠ
첫댓글 제가 자연식은 잘 몰라... 많은 조언 못드리지만.. 두부는 간수를 해야 할것 같고 당서기 분들이 마니는 안 먹이시는거 같은데요...차라리 북어 간수해서나 오리안심 급여가 어떨런지요.. 그리고 흰쌀밥은 당을 마니 높이니.. 현미밥을 죽으로 해서 주시는게 어떻까 해요.. 아이도 먹어야 삽니다ㅜㅜ
아~~~제가 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어서~밥통이 없거든요~ㅠㅠ 혹시 현미햇반도 괜찮을려나요?
@예은 저두 그 생각 했는데... 아직 시도 안해봤어요ㅜㅜ 그래도 직접 해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현미에 다른 곡물도 섞으시든데...
저희 강아지도 입이 짧아서 여러개 먹이고 했는데요.. 이도 저도 안먹으면 어쩔수 없이 강제 급여했습니다.. 우선 주사맞고 강아지가 살아야 하니까요.. 맘은 아프고 불쌍해서 울기도 했지만.... 하루에 먹어야 할 칼로리에 맞혀진 주사가 있으니 캔사료나 건사료 물에 불려서 강급했어요.... ㅜㅜ
건사료 불려도 보고 습식캔도 먹어봤는데 몇칠전까지만해도 먹었는데 2일전부터 안먹어요~왜그런지 모르겠어요~ㅠㅠ
@예은 어디가 아파서 안먹는건 아닌지 그것도 알아보셔야 할꺼 같고요.. 저처럼 단순히 먹기 시러서 거부하는거면 주사도 정량 투여 해야하니 강급을 고민해보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