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6회차(4코스나머지:16.5Km+5코스일부:4Km);첫 무박의 답사
==========================================================================
1.답사일:19-12-10 밤 11시50분 양재역 출발)-첫무박 답사--19-12-11 새벽5시30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지하철역앞도착
30분휴식후 24시 국밥집에서 순대국/돼지국밥으로 든든한 아침식사를 즐김
2.날씨:흐린예보가 있었지만, 기분좋은 맑은날씨 덕분에 ,따뜻한 남쪽날씨는 답사에 큰 즐거움이었다
3.동행 :거인산악회 남파랑길 답사팀과 함께
4.답사 코스:4코스나머지(두송중학교--신평역사거리):16.5Km+5코스(을숙도 하구둑 지나 명지의 중리어촌계:4Km
총20.5Km/5시간 15분---(나의 트랭글 기준)--다들 잘도 걸으셨다--중간보다 느렸다.
1)상세코스:두송중앞-다대포항-선창가 거리-몰운대해변 횟집거리--몰운대-낙동정맥 끝점(화손대)-몰운대객사--
다대포해수욕장해안공원--아미산오름덱크계단--전망대--아미산응봉봉수대--공장들골목길--고래사어묵공장
낙동강 하구뚝방 산책길--을숙대교--신평역교차로/여기까지 4코스:16.5Km+5코스:하구둑다리--문화원--
부산 현대미술관--명지I/C--명지 해안길--중리 어촌계 (명지 김 경매 )-종점:4Km--총20.5Km.
2)오늘코스의 名所:(1)몰운대(沒雲臺)부산의 3臺(태종대,해운대,몰운대)중 1곳과 다대포 해안공원
(2)아미산전망대와 봉수대--공단들의 힘찬 소리와 각종향기들(갯내음+기름+화공약품+어묵향기등등)
(3)시원하고 가슴 펑 뚫리게하는 낙동강 하구의 펑화로운 정경들.
(4)을숙도 생태공원과 체육,문화 레져 공원으로 유명 관광지(시간상 둘러보지 못함)
(5)옛부터 유명한 명지의 검은김 경매--김밥용으로 완도김과 Mix하여 고급의 김밥용 김으로 사용--
5.오늘의 High Light---첫 무박으로 여유있는 느긋한 답사에 이어서 회장단에서 제공해주신 맛난 대방어회와 주류로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향후 지속적인 회원증대하면서, 해남까지 함께 가자는
다짐을 한 참 유익한 행사였고, 다시한번더 회장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여유 있을 때 요런 맛있는 행사가 자주 있으면 참 좋겠다고 혼자 생각해 보았다+++
첫무박에서 부산의 돼지국밥으로 맛있게 아침을 맞았다




부산에서만 나오는 생선--"민어조기"/아마도 요정도면 마리당 4~5천원 할것 같다--쩌도,구워도,조림해도 정말 담백하고
쫄깃한 살이 많있다--비린내도 없어서 좋다.












텅빈 백사장에 참 생뚱맞은 느낌이다.---참으로 가까이 갈수 없어 땡겨보았는데 ---

아래는 지난7월에 "경기도 DMZ평화누리길"의 12코스--옥계봉 정상의 ",GreetingMan--알몸이지만 겸손과 존중,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인사하는 사람"이다---물론 해수욕장이지만 "다대포의 여인상"이 나에게는 생뚱맞은것 같아 --이모습 올려 보았다







나는 지나가며 전체를 담았고, "즐겁게"님의 작픔(오른쪽)은 예수님의 사랑이 바로 몸에 내리는것 같다--정말 최고의 작품이다











유명한 명지김 경매장---그냥 먹으면 짬맛 뿐입니다--손질해서 꼬시래기회와 먹으면 최고입니다


넓고 넓은 을숙도 생태공원에서의 대방어 회식--남파랑길팀의 첫무박답사와 회장단에서 제공한 대방어회식--오늘의
High Light입니다---단합된힘으로 해남까지 갑시다.


첫댓글 남파랑길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산에 다니다 누리길을 걸어보니 참 아름답고 멋지더이다
DMZ 철책길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오염되지 않은 들길과 산길을 걸으며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남파랑길도 멋지네요
우리곁에는 외국 못지 않게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 많아요
요즘 외국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많은 홍보로 많은 사람들이 찿아가는 건강한 발걸음 하였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100%동감입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마무리님의 남파랑길 답사를 응원합니다. 건강한 걸음 이어 가십시요.
구경님.
오랫만입니다.
이제 대간3번째와 4년의 긴 기간의 남파랑길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