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캠프 후기~ (2차 캠프 후기 작성한게 어제 같은데...)

안녕하세요~ 1조 'Zeze' 입니다. ^^   제목 처럼 2차 캠프 후기 작성했던게 어제 같은데 이번엔 3차 캠프 후기를 작성하네요 ㅋ   3차 캠프는 약속의 땅이라 불리우는 용평이었습니다!   저는 1조 조장 미모사 누나를 선봉으로 하여 효정누나, 하트누나, 징글징글누나, 쪼꼬누나, 곰만이(공팅만두), 쥬스누나,   소영님, 알콜라이더형, 운카스형, 만취형, 떠블이, 파란우체통형, 맹그리형, 타이가, & 뽀삼이형 과 함께 1조에    배정받았습니다. 처음에 조편성 표를 보고 제일 처음 들었던 생각은... "아... 술먹다 죽겠구나... ㅋㅋㅋㅋ" 라는 생각이었죠    워낙 '술' 하면 빠지지 않는 분들이 많으셔서 사실 처음에 조금 겁났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아는 분들이 1,2차때 보단 많아서 맘은 좀 편했네요~   지산 주차장에서 저희조 뿐만 아니라 하나둘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며 버스에 탑승했죠~ 문뜩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그러고 보니 나도 아는사람 많이생겼구나" 이런생각에 ㅋㅋ 뿌듯했네요   저희는 캠프전 카톡방에서 미모사조장님의 열정으로 버라이어티한 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삼겹살은 굽지않고 묵은지와 함께 '삼겹찜'으로 먹었으며,   매워서 하~~~하~~~하면서도 다들 완전 잘먹던'떡볶이',   원래는 쪼꼬누나 담당이었지만 저도 함께 타지않도록 저어주고 간보고 했던 '소세지 야채 볶음' 비록 셋팅은 우리   최고의 요리사 만취형이 해주셨지만 말이죠 ㅋㅋ   일명 사라다라고들 하져? ㅋㅋ 초식녀 곰만이(곰팅만두)를 위한 '과일 야채 셀러드'   출처를 알수없던ㅋㅋ  '크로아상'과   새콤 달콤 아주 맛잇었던 '도토리묵 무침'   2조 조장님이신 사또님께서 직접 배달까지 해주신 '닭볶음탕'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맛있음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조금 남겼지만 깔끔했던 '어묵탕'   만취형의 특별 요리 '퀘사디아'    정말 잘~~~ 맛있게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준비해주신분들 요리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하지만 요리만 먹을수 있나요? 술을 빼놓을수 없죠ㅋㅋ 그냥 마시나여? 게임을 빼놓을수 없죠 ㅋㅋ   곰만이가 20여분을 투자해서 이쁘게 만들어둔 ZuRuMarBle 했죠 ㅋㅋㅋ 정말 엄청난 게임이더군요   시대에 걸맞게 주사위는 스마트폰 어플로~ 전 엄청난 내공으로 무인도(3회 쉴수있음 ㅋㅋ)를 두번이나 들어가는   쾌거를 거뒀죠! ㅋㅋ 하지만 무인도에 나와서 사이다 대접 원샷에 걸려 시름시름 힘겨워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술도좀 들어가고 배도 부르고 저희 조원들은 부산하게 움직여 3조 방과 조인을 했습니다.   3조 방은 일명 (용평클럽ㅋㅋ) 엄청났습니다   입구에는 유목민형님이 호피무늬 티셔츠를 입고 기도(문지기)를 보고 계셨고 안에는 미모사 누나가 준비한   싸이키(LED) 조명이 번쩍번쩍 하고있었으며 클럽 음악과 스텐딩 파티를 위한 테이블과 술과 안주들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방쪽에 마련된 VIP룸 ㅋㅋㅋㅋ 정말 신나게 놀았네요   신나게 재밌게 놀수있도록 도움주신 3조 몽글몽글 조장님과 조원님들께 수고하셨다고 즐거웠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다시 방으로 돌아와 조금 더 놀다가 취침을 했고   다음날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전투보딩을 시작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나니까 다리가 풀려버리더라구요   코스도 길구 쉬지도 않구 타고 ㅋㅋ 재미나게 사고없이 잘 탔으니 다행이지만요~ ㅋ   저희 운카스 형님이 저와 조원들 슬롭에서 사진찍어주신다고 너무 수고 많으셨네여~    그렇게 용평캠프도 끝내고 지산으로 돌아왔죠   1박 2일 이었지만 정들었던 조원들과 다른조분들, 운영진분들과 인사를 끝으로 3차 용평캠프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캠프 정말 즐겁고 재밌네요! ㅋㅋ 다들 성격도 좋으시구 입담도 화려하시고 ㅋㅋ   이렇게 올 시즌 캠프가 끝이라는 생각에 사~알짝 서운한 마음도 드네요   뭐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운영진님들 너무나~ 수고 많으셨구요 ~   각 조의 여성 조장님들 제대로 우먼파워 보여주셨구 고생 많으셨습니다!   물론 각 조장님이 조를 잘 이끌수 있도록 도움주신 각 조원님들도 수고많으셨구 즐거웠습니다.   2월 16~17일 용평을 원정갔던 모든 J.O.B 식구들이 만든 아름다운 캠프였습니다.   오래도록 추억 간직할께요^^   얼마 안남았지만 남은 시즌도 더욱 즐겁게 재밌게 뿌듯하게 아름답게 보내 보도록 해 보아요 우리모두~   Good Luck!     P/s : 건강문제로 캠프에 참여 못하신 저희 조원 '소영이'님 못 뵙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구요 뒷풀이나 다음 모임땐 꼭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Thanks To  -- (다른조 분들도 감사할 분들이 많지만 한도끝도 없을거 같아 저희 조원분들만 쓰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운영진님들 : 쭈댕누나, 일타삼피형, 촌닭님, 루퓌님, 막가보드님 인원챙기시랴, 버스 관리하시랴,                 사진찍어 주시랴, 렌탈 챙기시랴, 조별 물품지급하시랴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저를 포함한 J.O.B 식구들이 아름다운 추억 하나 만들었습니다.                 조장 미모사누나: 누나 준비 너무 많이 해주시구 게임 및 이벤트 너무 재밌었구요~ 음식도 맛있게                      좔~ 먹었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푹~ 쉬세요!!   뽀삼이형: 위에 운영진님들 라인업에 안계셔서 "어라? 난 없네?" 하셨죠? ㅋㅋ 빼먹을리 없죠 운영진이시면서             저희 조 이셨잖아요 ㅋㅋ 항상 저든 조원들이든 J.O.B 식구들 웃음주시고 목써가면서 행사해 주시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J.O.B식구들도 그 고마움 다 생각 하고 있을꺼에요. 표현의 차이는 있을수              있는 거잖아요 ^^    효정누나: 이번 캠프때 처음 뵈었는데 잘 웃어주시구 조장님 도와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구 감사합니다!!              형이랑 누나 보기 좋네요~ 앞으로 자주 뵈요!!!   하트누나: 누나 너무 늦게 오셔서 얘기두 많이 못하구 아쉽구 그랬지만 반가웠습니다!!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엔 꼭 시작부터 함께해여~~~^^                징글징글누나: 항상 볼때마다 닉넴 불러주시구 웃어주시면서 말걸어 주시구 고마워요 누나~ 술 자리서 게임할때                   멀리계셔서 두번이나 봉변 당하구 ㅋㅋㅋㅋ 즐거웠네여~ 그리구 두분 참 이쁘네요~ 큭큭    쪼꼬누나: 부상투혼을 발휘하시며 요리도 하시구 전투보딩도 하시고 주루마블 활약하시구~ ㅋㅋ 누나도 이번 캠프때              처음 뵌거지만 알고 지냈던 사람 처럼 참 편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자주 뵈여~~   곰만이(곰팅만두) : 우리조 뽀뽀 스캔들을 잊을수가 없구나~ ㅋㅋ 채식 하느라 수고했구~ㅋㅋ 주루마블 준비하느라                         수고했구~ 같은조 되서 반가웠구 즐거웠어~~ ^^   쥬스누나: 역시 게임의 여신! ㅋㅋ 누나두 조원들 먹을 음식 준비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여~ 같은조 되서 좋았네요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푹 쉬시구여 자주뵈여~~   소영이님: 위에서도 썼지만 꼭!!!!!!!!!! 쾌차 하세요! 뒷풀이때 뵈여!!! ^^   홍이형: 떡볶이 진짜 완전 매운데 계속 먹었어요~ ㅋㅋ 형도 수고 많으셨구요~~ 누나랑 참 보기 좋네요~~           첨엔 형 닉넴보고 술 완전 많이 드실줄 알았는데 자제하시는 모습도 멋잇네요~ 자주뵈요~   운카스형님: 사진찍어주신다구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이런저런 조언도 많이 해주시구~주루마블에도                참여해 주시구~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푹 쉬세요~ 또 뵐께요~   만취형: 정말이지 형의 손을 안거친 요리는 없었네요 ㅋㅋ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형이랑 같은조 된건           행운입니다ㅋㅋ 항상 지산에서도 반겨주시구~ 사진 간지도 알려주시구 ㅋㅋ 즐겁고 재밌었어요~           형 누나랑 너무 다정한거 아닌가요!ㅋ   혁이(DoubleH): 완전 반가웠어 1차 2차 때 항상 놀러 오고 했지만 얘기 길게 못했었지만 같은조 편성 되서 좋았어~                      수고 했구~ 푹 쉬구~ 근데 여친 안만드니? ㅋㅋㅋ 좋은 소식 있길~   파란우체통형님: 후발대로 늦게 오셔서 많은 대화 나누지 못했지만 반가웠습니다~ 푹 쉬시구요~ 수고 많으셨어요~~                      또 뵙고 인사 드리께요~   맹그리형: 아~~ 완전 웃음바이러스 전도사세요 ㅋㅋ 지산에서도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구 자상하시구(특히 여성)ㅋㅋ              너무 반갑고 즐거웠어요~ 지산에서 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뜨케 립글로즈 맛 보셨는지요? ㅋㅋㅋ   타이가: 너 없었으면 나 막내였다...ㅋㅋㅋㅋ 고생 많았구~ 주사위굴리는거 연습좀 해야 할꺼같은데? ㅋㅋㅋ           너때문에 녀석아 너네편 누나들 술...ㅋㅋㅋ 재밌었구~~~ 뭐 말 안해도 자주 보겠지 넌~ㅋㅋ 푹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