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새롭게 하는 설풍속과 정초 기도
출처 한국일보 구독 :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20516490001952?did=NA
종교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면 신발 끈을 묶는 아침. 바쁨과 경쟁으로 다급해지는 마음을 성인들과 선현들의 따뜻하고 심오한 깨달음으로 달래본다.
한 여성이 새해 첫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심현철 기자
조기교육이 중요한 것은 시작점의 작은 변화가 이후 큰 결과 값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재를 만드는 사람이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은 식물의 어린 줄기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큰 나무로 성장한다면, 도끼로도 변화를 주는 것은 쉽지 않다. 해서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는 것이리라!
빛이 밝으면 어둠은 사라지게 마련이고, 어둠이 짙으면 빛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불교에 '파사현정'(破邪顯正)이라는 말이 있다. 삿된 것을 깨트려 올바름을 드러낸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는 단계적인 변화라기 보다는 올바름이 드러나면 삿됨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일 뿐이다. 불을 밝히면 어둠이 사라지는 것처럼 말이다.
설에 조상님에게 차례를 지내고, 정월 대보름까지 벽사 즉 삿됨을 물리치는 풍속은 1년을 행복하게 지내려는 열망을 담고 있다.
차례(茶禮)는 차를 올리는 예법으로 차라는 용어로 유추되듯, 이는 원래 불교에 기반을 둔 추모례였다. 이것이 유교식으로 대체되며 오늘날에는 술을 사용하는 주례(酒禮)로 바뀌게 된 것이다.
설에는 조상님께 차례를 올리고 어른들께 세배를 올린다. 새해의 새로운 기상을 올바로 하자는 것이다. 이후 정월 대보름까지는 삿됨을 물리치고 공덕 짓는 일을 한다. 덕담을 하고 문에는 세화를 붙이며, 농악과 놋다리밟기, 지신밟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을 하면서 새로운 기운에 복됨을 불어넣는다.
차례의 기원이 불교라는 점에서, 새해와 불교의 연결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찰에서는 정초 기도라고 해서, 보통 7일이나 대보름까지 불보살님께 기도를 올린다. 1년의 모든 나쁜 일이 사라지고, 좋은 일만 가득하라는 행복의 기도인 셈이다. 전통적으로 '1년의 나쁜 액은 연초에 소멸한다(도액).'는 말이 있는데, 불교의 정초 기도는 이를 구체화한 종교의례다.
예전에는 소아마비나 장애인이 많았더랬다.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어렸을 때 예방주사를 맞으면서부터다. 즉 예방주사가 장애인의 비율을 급격히 낮춘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불교에서는 신년을 맞아 정초 기도라는 예방주사를 맞는다. 이를 통해 1년이 무탈하고 승승장구하는 복됨이 이룩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구국의 영웅이다. 그러나 조선이 튼튼한 나라여서 일본이 감히 넘보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이순신 장군의 활약이 필요가 없는 것이 더 좋다. 이와 같은 기원이 정초 기도에 온축되어 있는 것이다.
자현 스님·중앙승가대 교수
빛명상
효, 근원에 대한 감사
설은 비단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만이 아니다. ‘나’라는 존재의 근간이 되는 가족들과 선조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일 년 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나 자신과 가족들을 점검하는 것이다.
그래서 새해 첫날 아침, 가장 먼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선조들께 정성을 다해 차례를 지내고 부모님께 세배를 드린다. 이것을 효孝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말로 하면 내 생명의 ‘근원에 대한 감사함’을 갖는 것이다.
‘근원에 대한 감사’는 부모님과 선조님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시고, 베풀어주셨기 때문에 그 대가에 따른 감사가 아니다. 지금 ‘나’라고 하는 존재가 있게 해주신 것과 내가 살아 숨 쉬는 그 자체에 대한 순수의 감사다.
효, 근원에 대한 감사 새해 첫날 아침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320-321
감사를 배우는 아이들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에 빛VIIT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미 인생의 상당한 부분이 결정된 어른들은 눈앞에 닥친 문제들, 당장 급한 몇 가지 소원을 이루는 것에 급급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경우 이 힘을 통해 내면이 변화하고 운명의 흐름 자체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뀌어간다.
우선 아이들의 내면을 '근원에 대한 감사'로 채우게 한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뿌리를 알고 그 근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보다 많은 빛VIIT을 담을 수 있는 내면의 그릇이 마련된다.
'근원에 대한 감사‘는 무엇인가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사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누군가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서, 선물을 받아서 감사한 것이 아니다. 그러한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내 생명의 존재 자체에 대해 소중한 마음을 갖고 이에 감사를 올리는 것이다. 지금 내가 살아 숨 쉬고, 움직이고, 공부하고, 노래하고, 웃고, 울 수 있기까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의 도움을 받았고, 그것이 곧 근원이다. 우주의 마음이 나를 위해 존재하고, 지구의 모든 자연이 나를 위해 존재하며, 부모님과 수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선조들이 존재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음을 알고 이에 감사드리는 것이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 153~154 중
근원에 대한 감사
“어떻게 해야 순수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빛VIIT명상을 잘 하기 위해 어린이 마음,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라고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이러한 질문을 한다. 사실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순수다. 그래서 순수의 마음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먼저 ‘근원에 대한 감사’를 올리라고 말씀드린다. 이 때 말하는 근원이란 지금의 나를 만든 보이지 않는 모든 밑바탕, 뿌리를 말한다.
내안의 진정한 나, 빛VIIT마음의 고향인 ‘우주의 마음’이 그 첫 번째 근원이 될 것이며, 지금 이 순간 호흡 할 수 있고 내가 살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자연’이 두 번째 근원이다. 특히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그 고마움을 잊고 살아가는 빛, 공기, 물에 대한 감사함은 늘 반복해서 되새겨야한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육체를 만들어주신 ‘부모님과 선조’의 존재와 은혜 또한 잊어서는 안 될 근원이다.
이 ‘근원에 대한 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겸허하게 한다. 무언가를 담고자 한다면 그만큼 비워낼 수도 있어야 하는데 그 비움의 방법이 바로 근원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욕심과 탐욕, 그리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로 소원을 청한다. 하지만 그러한 마음은 마치 잡동사니로 꽉 찬 서랍과도 같다. 더 이상 새로운 물건이 들어갈 공간이 없는 것이다. 불필요 한 것, 쌓아두면 짐만 되는 무거운 것들은 훌훌 털어내고 비워내야 한다. 그래야 또 다시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내 생명의 존재 자체에 대한 감사를 통해 마음 속 가득 자리 잡고 있는 어둡고 부정적인 생각을 털어내 보자. 이 감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그 자체가 기적이며, 무한한 우주마음의 섭리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된다. 나를 둘러싼 수많은 것들이 온통 감사해야할 일이기에 불평과 욕심보다는 진심으로 겸손해야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고요히 내 주위를 되돌아보고 근원에 대한 감사를 되새겨보라. 마음 가득히 피어오르는 진정한 풍요로움을 느껴보라. 물질이 많아서가 아닌, 욕심 없는 겸허한 마음이기에 더 밝고 산뜻한 상태로 내면을 가꾸라. 바로 그 때 당신은 새로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내면의 조건을 갖춘 것이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09/09/14초판 1쇄 발행
2021/06/01초판 45쇄 중 P. 246-247
행복한 삶을 만드는 방법
일반적으로, 타고난 에너지가 전체적으로 잘 조화를 이루어 알맞은 균형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그 에너지 흐름과 순리에 따라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된다. 문제는 그렇지 못한 경우인데, 이 또한 후천적인 노력과 행동에 의해서 자신의 에너지 가운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함으로써 행복한 삶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에너지를 극복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그다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아무래도 척박한 땅에서 농사를 지으려면 비옥한 땅에서보다 더 많은 노력과 공을 들여야 한다. 그렇다고 주어진 것을 탓하거나 원망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는 어느 누구든 오직 한 번 뿐인 이 지구에서의 삶을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선천적인 에너지 불균형, 혹은 부족을 메우는 에너지가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 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 즉 우리의 마음 안에 있다. 본래의 순수한 마음, 선한 마음으로 되돌아가 그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하면 된다. 늘 선행을 베풀고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복도 따라오고 부족한 기운도 메워진다. 누구나 사람의 마음 속에는 본래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빛VIIT알갱이가 있는 데 이를 통해 우주 근원과 맞닿게 되면 빛VIIT과 교류 할 수 있는 기본적 심성이 만들어지고, 저절로 무한의 에너지 ‘빛VIIT’과 만나게 된다.
순수로 돌아가기 위한 가장 첫걸음은 내면에 대한 관조이다. 진정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마음을 철저히 관조해야 한다. 지금껏 자신이라고 믿으며 살아왔던 겉껍질, 진짜 자기를 가로막고 있는 틀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진정한 나는 이름, 성격, 외모, 직업, 재산도 아닌 오직 본래의 내 ‘마음’ 이다. 빛VIIT명상은 이러한 본연의 마음을 되찾고 나아가 우주의 에너지 ‘빛VIIT’과 교류하기위한 준비과정이다.
지금껏 빛VIIT명상을 행한 사람들이 실제로 생활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잘 해결 되었다거나 자신이 운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 자신의 삶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이는 마음이 맑아지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내면을 채우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내면의 에너지를 채우는 방법을 알게 되면 타고난 사주팔자는 물론 그 무엇에도 얽매임 없는 참된 자유와 만나게 된다. 그저 본연의 맑은 마음으로 돌아가 순리에 따라 행복한 삶을 살고, 나아가 그 ‘빛VIIT’을 자기 자신만이 아닌 가족, 사회, 나라, 그리고 온 세상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된다. 한 자루의 촛불이 사방의 캄캄한 어둠을 잔잔히 밀어내듯, 진정한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세상, 그 아름다운 지구를 꿈꾸어본다.
물음표(?) 2005/07/10 초판2쇄 P. 122~124
첫댓글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해주신 생명의 근원에 대한 감사의 소중한 일깨움 감사합니다.
근원에 대한 감사를 올리며,
빛명상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채울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진정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면 스스로의 마음을 철저히 관조해야 한다.
자신이라고 믿으며 살아왔던 겉껍질을 벗어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깨우침의 귀한 빛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근원에 대한 감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채우기전 먼저 비워내는 법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빛의 귀한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근원에 대한 감사마음을
일깨워 주시어 감사합니다.
귀한빛글 감사히 마음에 담습니다♡
근원에 대한 감사를
일깨워 주신 귀한 글
마음에 새겨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원에 대한 감사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근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늘 가지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빛명상과 함께 맑은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에 우주마음님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저에게 주어진 행복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원에 대한 감사마음 함께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빛명상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孝근원에 대한 감사...빛VIIT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원의감사 빛 공기 물의 감사 부모의 감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