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에 애들 아빠하고 이혼을 했습니다.
제 마음 속에는 그 영혼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애들 아빠를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저의 귀에 계속 맴돌았어요.
근데 애들 아빠를 죽을만큼 미워했는데
하나님 말씀에 용서하라고 용서하지 않으면 너도 용서하지 않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두려웠습니다.
말씀에 순종해야겠다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애들 아빠 사는 곳으로 가서 영혼구원하기로 결심하고,
큰딸 주희랑 같이 내려가서 애들 아빠를 영접만 시키고 집으로 돌아왔지요.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는데 "전도를 해서 교회에 앉혀 놓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애기를 낳았으면 양육을 시켜야지" 그 말씀이 스쳐 지나갔어요.
그래 맞아, 그 영혼이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고 있겠구나.
한번 더 내려가서 교회로 이끌어주고 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시간을 내서 나 혼자 내려 갔었습니다.
그 이틑날 마침 주일날이었다.
주일 날, 애들 아빠하고 같이 예배를 드리고, 점심 밥을 교회에서 먹고, 애들 아빠는
바쁘다고 오전 예배만 드리고 갔습니다.
저는 오후 예배까지 드리고 애들 아빠 집으로 돌아왔다.
애들 아빠 근무처는 중고 목재소를 하고 있는데 목재 나무가 여기 저기 많이 놓여 있었다.
목재 나무가 쌓여 있는 곳으로 쓰레기를 버리려고 갔는데, 그만 나무가 무너지면서
머리와 갈비뼈 쪽으로 상처를 입었습니다.
쓰레기를 버린 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 뒤에는 기억이 안났어요.
그 상황에서는 아무도 없었고, 저 혼자만 있었는데 어떻게 해서 교회를
찾아갔는지 조차도 기억이 안났어요.
교회 집사님이 차로 태워서 병원으로 갔는데 저의 정신이 돌아온 때는
침대 위에 있을때 였습니다.
기도 할 생각이 안났는데 자연적으로 기도가 나왔어요.
이건 분명히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의 발자취를 인도해 주시고, 이끌어 가신다고
확신하고,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시는데...
밑에는 검은 색의 동그라미가 앉아 있고, 위에는 하얀색의 두루마리가 앉아서
뱅뱅 돌아가더니 검은 동그라미가 서서히 사라졌어요.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오시더니 CT상에 하얀 혹이 보인다고 큰 병원으로
옮기라고 말씀 하실 때에 저는 두려움도 전혀 없었고, 그저 평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병이라도 고쳐 주실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으니까요.
울산 병원서 이틀만에 서울 삼성병원으로 응급실로 갔는데 받아주지 않아서
안양 샘병원으로 와서 입원을 했습니다.
입원하는 동안 갈비뼈 치료를 다하고 나서 퇴원을 하고, 삼성 서울병원에 가서
CT를 찍어 보니까 폐암 1기로 말씀하셨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실때 폐암 1기로 말씀하셨는데
제가 듣기로는 단순한 선종이라고 들었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 잘 받으라고
하나님께서 귀를 막아 주신 것 같아요.
그 뒤에 수술 예약 날짜를 잡아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하고 나서 주치의 선생님께서 오셔서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주치의 선생님 말씀에 항암치료를 안해도 되고, 방사선 치료도 안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이 이 죄인을 살리시려고, 머리를 다치게 하시고, 갈비뼈도 다치게 하셔서
폐암을 보여 주실려고 그 멀리까지 부르셨나봐요.....
끊을 수 없는 예수님 사랑 그 사랑 위해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영원한 사랑 예수님...
예수님 많이 많이 사랑해요...
많이 많이 감사해요...
또 많이 감사 또 많이 감사 감사해요...
예수님 I Love You...
그 사랑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 은혜 내가 노래해
그 사랑 변함 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상한 갈대 꺽지 않으시는 꺼져 가는 등불 끄지 않는
그 사랑 변함 없으신 거짓 없으신 성실하신 그 사랑
그 사랑 날 위해 죽으신 날 위해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그 사랑 죽음도 생명도 천사도 하늘의 어떤 권세도
끊을 수 없는 영원한 그 사랑 예수
첫댓글 어린아이같지 않으면 천국에 갈수없다고 했는데
자매님은 말씀에 그냥 순종하여
품을수없을것같은 남편의 영혼을 사랑하셔서
그 먼곳도 마다하지않으시고
한걸음으로 달려가신 자매님
자매님의 그 순수하심과 순종이
발견하기 어려운 폐암을 발견하게 하였네요.
제가 알기로 폐암은 거의 마지막 단계에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신실하시고 좋으신 우리의 하나님은
자매님의 순종하심에 응답하셨어요.
후기치료 안하셔도 된다니 감사하고
그래도 음식 조절 잘하시고
건강의 전신갑주 확실히 입으셔서
영 혼 육이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집사님 고마워요
이렇게 이렇게 귀한 모습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정말 고마워요
늘 챙겨주시고 아껴주시고
이번주에 호다에서 보면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
사랑합니다 ~~
좋으신 아빠
사랑하는 딸을 너무너무 사랑하시니
용서했버리시게 하시더니
영혼을 섬기게 하시더니
암덩어리까지 조기에 발견하게 하시고
깨끗히 영혼육을 다 치료해주신 아버지 감사하고
감사해요 드릴것 감사 의 마음뿐이예요
자매님의 아름다운 고백 받으시고
딸의 삶을 통해 아버지 더 많이 많이 영광받으세요
아버지 사랑 감사해
아버지의 은혜 감사해
그사랑 그사랑 변함 없으신
신실하신 그사랑 그사랑~~~
함께 찬양을 불러요 아버지 사랑 감사해
자매님 많이 많이 사랑하고 축복해요
사랑하는 자매님^^
예수님앞에 진실한 고백~~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행하시는 그 사랑에 감동입니다.
폐암은 발견이 어려운 질병인데 이런식으로 알게 하심 감사합니다.
내 맘 깊이 사랑하는 큰 주희자매님과 또 주영씨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면서 지내심이 이땅에서의 천국이지요??
참으로 귀하신 그 가정을 통하여 주님께서 많은 영혼들을 살리고 계심이 마구마구 진행되고 있지요??
참으로 장하고 귀하신 자매님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감사해요. 저에게도용기를주시네요.
저도남편과의문제로몋번이나헤어지려했고,
내가왜여기까지오게됬는지.....하고생각했었으나
결국은주님이나를자기안으로더욱
끌어들이기위해서, 그리고그이를주님께
돌아오게하기위하여, 라는마음을저에게또주시네요.
결국이혼이라는것을통하여우리가헤어진다해도
우리의마음안에는길잃은양을찾고자하는주님의마음
이안에있는한, 헤어지고안헤어지고를떠나
결국은예수님의마음을따라기도하게되는것을.....
예수님의마음에순종하는자매님이참으로
아름다워요.
'한번의순종이천번의제사보다 낮다'
하셨으니.....
허그...
신실하신 그사랑
아버지사랑 아버지사랑
자매님의 간증 전체가
아버지사랑을 노래하네요
한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사랑
그영혼이 죽을만큼 미웠는데
십자가에서 날 구원하신
아버지사랑이 들어오면
원수도 살리는 생명이 일어나내요
결국은 나를 살리는 생명의사랑
지난날의 삶이 진실하시고 신실하셨기에
이제 주님께서 은혜의삶을 부어주시사
감사와찬양만 하도록
아버지가 영광받으시네요
사랑합니다^^
자매님 집을 들어서는 순간
눈에 확 들어온 성경구절들....
눈높이 맞추어 붙여있는 말씀들을 보며
아~ 자매님은 늘 말씀을 먹고 사시는 구나
그래서 입으로 나오는 모든언어가 다 감사구나 했지요
너무도 순수하게 모든것에 감사로 순종하시는 귀한 자매님
상한갈대 꺽지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 끄지않으시는
변함없으신 그사랑으로 새생명를 주신
다시오실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시는
감사찬양 자매님을 많이 사랑해요*^^*
고마우신 아버지 아버지 감사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지 못하면 불평할 것과 원망할 것들을
아버지의 눈으로 보게하시니 모든 것이 사랑이고 모든 것이 선하심을 보게하시네요
아버지의 마음을 닮아가는 집사님~ 간증 감사하고 찬양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마음을 움직이게 만져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한영혼 한영혼 아버지 사랑으로 감싸면 살리시는 아버지 은혜가운데 순종하면 가시는 자매님~~
자매님이 올여드리는 감사찬양 아버지는 기쁨에 춤추시네요~~
귀한 간증 보게하시니 감사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요즘 집사님 가족 간증이 넘쳐나 전성시대에요
찬양사랑에서 감사찬양이 된 이유를 알겠어요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세요
날마다 기도로 감사로 숨을 쉬는 우리 집사님이 복의 통로, 은혜의 통로에요 할렐루야!
아버지 사랑 감사찬양 노래해
아버지 은혜 우리가 또 노래해
그 사랑
변함없으신
식언치 않으신
후회가 없으신
그사랑
아버지 사랑 우리가 노래해
가슴으로 노래해, 감사로 노래해, 뜨거운 눈물로 노래해
끊을 수 없는 사랑을 이어온 아버지 사랑, 감사찬양 자매님
감사해요, 축복해요, 감사찬양올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