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한계와 차량한계라는 규격들이 있습니다. 용산선 지하구간과 itx-청춘이 이 규격들에 맞춰서 설계되었다면 itx-청춘이 해당 구간 운행하는데 전혀 지장이없겠지요. 그리고 평일 itx-청춘 소요량은 널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로 투입하거나 연장할 여지는 코레일의 의지에 따라 달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경의선 연장보다는 호남고속선 개통~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개통 사이 6~7년 가량 되는 기간 동안만이라도 일반열차 대량 감축이 예상되는 수원~천안 연선에 수송력 보강을 위해 투입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리로와 운행경로를 트레이드해서 누리로는 전부 서울/용산~대전/서대전으로 보내고, 누리로가 다니던 경로에 ITX 청춘을 용산~신창 구간으로 천안급행과 동일한 경로로 일반열차 감축분 만큼 투입하여 수송력 공백을 보강하였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면 내년 봄 대량 감축으로 인한 수원~천안 연선의 우려되는 대란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평일 한정으로는 가능할 것입니다. 주말은 어쩔수 없이 경춘선으로 보내야 겠지만요. 그리고 청주공항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새로 구로~청주공항 좌석급행이 투입된다 하니 그 때 경의선으로 보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고양, 파주 주민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요. 아니면 평일에 청춘 절반만 투입한다고 하죠. 용산~신창 청춘 편도15회 정도 운행하게 되면 3편성 가량 소요됩니다. 1편성이 남는데 1편성에 한해 경의경춘선 운행으로 돌릴 여지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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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까지면 80km/h 정도까지 될듯
새로들어온사람입니다.잘부탁드리고여 댓글:엄청느릴듯합니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 운행했던 '추억의 낭만열차' 가 ITX 청춘으로 운행했었습니다.
일산 착발로 행신, 수색, 용산, 청량리, 평내호평, 가평, 강촌역에 정차했습니다. 운행 당시 경의선 구간내 주행속도는 일반 통근 전동열차와 같았습니다.
확정된건가요? 그리되면 좋겠네요..
2층 객차가 지하구간을 통과할 수 있나욤?
지하구간에 2층객차 들어가기 힘들거 같은데요.. 설사 들어갈수 있다고 해도 ITX를 추가 반입하지 않고는 어렵지 않을까..
물론 코레일에서는 ITX 집어넣고 급행수요를 ITX로 흡수해서 돈을 벌고 싶긴 하겠죠.
지하는 운행어렵고 서울역경유해서는 가능하죠
용산에서 3선타서 경의선쪽진입이 가능하니
@비츠로 서울역으로 다니면 용산-서울구간을 역방향으로 다녀야해서 힘듭니다.
건축한계와 차량한계라는 규격들이 있습니다. 용산선 지하구간과 itx-청춘이 이 규격들에 맞춰서 설계되었다면 itx-청춘이 해당 구간 운행하는데 전혀 지장이없겠지요. 그리고 평일 itx-청춘 소요량은 널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로 투입하거나 연장할 여지는 코레일의 의지에 따라 달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차선 높이는 같을 거고 폭은 일반차량과 같으니
가능하지 않나요?
지하구간은 전차선 높이가 지상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폭은 일반차량과 같으나.. 전차선 높이가 달라요.. 지하는 높이가 낮아요..
실제로 청춘이 180땡기나요?
실제 경춘itx의 경춘구간 속도는 130~140중반대 사이인것으로 압니다..
평균속도는 위에 녹천승무님 말씀대로가 맞을 듯 하고.. 평소 자주이용하는 승객 입장으로는 특정 구간에서는 160이상 밟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구간이 장거리 직선구간이고 거의 터널이라는 것은 함정
저는 경의선 연장보다는 호남고속선 개통~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개통 사이 6~7년 가량 되는 기간 동안만이라도 일반열차 대량 감축이 예상되는 수원~천안 연선에 수송력 보강을 위해 투입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리로와 운행경로를 트레이드해서 누리로는 전부 서울/용산~대전/서대전으로 보내고, 누리로가 다니던 경로에 ITX 청춘을 용산~신창 구간으로 천안급행과 동일한 경로로 일반열차 감축분 만큼 투입하여 수송력 공백을 보강하였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면 내년 봄 대량 감축으로 인한 수원~천안 연선의 우려되는 대란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평일 한정으로는 가능할 것입니다. 주말은 어쩔수 없이 경춘선으로 보내야 겠지만요. 그리고 청주공항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새로 구로~청주공항 좌석급행이 투입된다 하니 그 때 경의선으로 보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고양, 파주 주민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요. 아니면 평일에 청춘 절반만 투입한다고 하죠. 용산~신창 청춘 편도15회 정도 운행하게 되면 3편성 가량 소요됩니다. 1편성이 남는데 1편성에 한해 경의경춘선 운행으로 돌릴 여지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