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nny 축구 가십 #2

[내 인생, 푸른 날!]

1. 정우영은 드디어 슈투트가르트로 가게 됩니다. 도안 리츠에 밀려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장 기회를 받지 못했기에, 이번 이적으로 다시 한 번 좋은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해봅니다.

2. 이강인이 PSG에 입성했습니다. 벌써부터 레플리카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강인 레플이 품절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에서 보여줬던 맹활약을 리그앙에서 보여줄지 기대해봅니다.

3. 조규성이 덴마크 리그의 미트윌란으로 이적합니다. 왓포드의 경우는 이적 협상에 소극적이었고, 자신을 진정으로 원하는 팀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복수의 팀에서 이적 제의가 왔지만, 자신의 미래 그리고 성장을 위해서 자신을 진정으로 원하는 팀은 미트윌란 뿐이었다고 조규성은 말합니다. 

4. 권창훈이 유튜버 이수날과 결혼을 했습니다. 7월7일 이수날과 결혼한 권창훈은 일단, 국내팀에서 활약하며 다시 한 번 유럽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입니다.

5. 황의조는 노팅엄으로 출국하여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팅엄은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모양새입니다. 황의조의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루머이지만,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6.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망의 분위기를 망치는 중입니다. 이적 시장에서 사들이는 선수들의 이름값을 폄하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다음 시즌 팀을 옮길 것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파리생제르망의 보드진들에게 신임을 아예 잃은 모양새입니다. 파리생제르망도 레알 마드리드도 음바페가 향할 곳은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을 서로 알고 있는 듯 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7. 천안시티가 K리그2 18R에서 서울 이랜드와의 승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무승 행진을 끊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3무 15패로 리그 꼴찌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8. 리버풀은 라비아의 영입에 근접하는 중입니다. 라비아는 2부리그로 소속팀이 강등되었기에 현재의 몸값보다 더 싼 가격이 책정될 시에만 리버풀로 향할 예정입니다.

9. 재라드가 사우디 리그로 향합니다. 지도자로서 사우디 리그에 입성한 이유에 대해서 가족 같은 리그다라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10. 뉴캐슬이 깜짝 영입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날리 영입에 이어 레스터의 하비 반스의 영입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생 막시맹을 팔아서라도 하비 반스를 영입한다는 입장입니다.

11. 맨유가 더딘 인수 작업으로 이적 시장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회이룬 공격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고, 오나나 골키퍼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으나, 이적 시장에서 확보된 예산이 한정적이라 최악의 이적 시장이라는 볼맨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매과이어와 린델로프, 맥토미니, 프레드 등 제때 소속팀 선수들이 방출이 확정되지 않아, 김민재를 포함하여 다수의 영입 타깃을 다른 팀에 빼앗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