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이라고

[놀러가자]

축하해 달래요 자기 안개꽃 좋아한다고.. 언니한텐 향수를 사달라하고 저보곤 목걸이 사달래요

이거 사줘야 하나요?

꽃사표 스타마크.. 철화로 왓는데 흠잡을데 없이 다 풀어졌어요

테라스에 내다 놨더니 뜨거웠는지 타버렸어요 ㅠㅠ 알바뷰티

얼마전 신상  꿩의비름

테라스에 내다놧더니 화장을 시작해요 이름은 몰라요

둥근잎 비취

옥상 흑사가 이쁘다 했더니 오늘 보니 야도 만만치 않아요 심지어 얼굴수도 배로 많아졋어요

옥상흑사도 들고 가야 할까봐요

농장쥔의 룬데리 꽃이 피어도 이쁘공 안피어도 이쁘공~~

샬롯.. 죽다 살아났는데 또 죽을거 같아요 ㅠㅠ

양가집 규수 같은 차림의 꽃사표 퀸투스

ㅎ화장이라곤 해본적 없는 펀퀸

테라스에 딱 하나 내놓코 발길 끊은 농장쥔의 버날렌스? 제가 물줘서 키워주고 있어요 많이 이뻐졌어요

[향기로운날(창원)]

성년의 날 말하기전에 먼저 목걸이 사서 선물로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당연 사주세요~~
저는 목걸이 사주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가 반지 사줬어요
흑사 꽃다발이네요

[놀러가자]

전 그런날에 의미를 두지 않는 엄마라ㅠㅠ
흑사 나날이 이뻐지네요~

[지혜1]

흠잡을 수없이 다 풀렸다는 말에 큭~~ 저도 꽃사표 로얄휘시가 꽃다발처럼 풀려버렸거든요~~
어느새 자라서 성년이 되었으니 대견하고 사랑스럽고~~
여유되면 뭔들 못해줄까요~~

[놀러가자]

사달라고 하는 목걸이를 사주긴 했는데 간수나 잘 할지 모르겠어요 언니가 사준 목걸이 잃어버렸더라구요 ~ㅎ

[빛고을사랑]

남에꺼지만 룬데리 환상이네요
룬데리는 꽃이 이뻐서 키우기는하지만 ..
이제 성년이면 한참 이쁠나이네요
놀자님이 목걸이 뿐만 아니라 뭐든 다 사주셨을거같아요 ㅎ

[놀러가자]

뭐든 사달라는건 사주는 편인데.. 제가 금속 알러지가 잇어서 딱 5분후면 다 빼버리거든요 가려워서
울집 딸들이 다 절 닮았는지 10분 지나면 다 빼버리던데 왜 자꾸 장신구에 고개를 빼는지 모르겠어요~~ㅎㅎ

[다육에미]

남자조카, 편의점 모바일권 5만원권으로 보내줬어요.
바쁠때 쓰라고....^^

[놀러가자]

조카도 챙겨주시고 ~~ 좋으네요~~

[는개]

매력적인 흑사가 풍성해서 더 예뻐 보입니다~

[놀러가자]

그치요? 흑사는 초로기여도 이쁘고 화장해도 이쁜 아인거 같아요~~

[연화(娟花)]

와우!~ 화려한 룬데리 꽃 오랫만이네요
꿩의비름 팝콘 꽃일 보고파서 작년 또 한아이 들여봤는데 엄청 웃자라기만하고 ㅠㅠ

[놀러가자]

전 룬데리가 참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쥔장거가 내거다 하고 봐요~ㅎ 꿩의비름 첨 들여봤어요
전 물드는게 이뻐보여 가져왔는데 농장쥔은 물드는건 모르고 꽃 보려고 가져온거라 하더라구요
웃자라 늘어지게 크는아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