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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가·정·예·배
설날예배는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안에서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예배입니다.
다같이 묵도하심으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예배에의 부름 요4:23-24 인 도 자
찬 송 28, 301, 304 (택1) 다 같 이
신앙고백 다 같 이
기 도 맡 은 이
하늘과 땅과 그 위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 동안 한없는 사랑과 은혜로 돌보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사랑하는 가족이 모여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하게 하시고, 더 큰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소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이 성령 충만하게 하여 주시고, 차고 넘치는 큰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올 한해를 주님과 동행하며, 기쁜 일이 있을 때 주님께 모든 영광 돌리게 하시고,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할 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0년 가족 모두에게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게 하시고,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 위에도 한없는 복을 허락하셔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를 시작하는 귀한 명절 아침에 우리 가족 모두가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나아갑니다.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어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봉독 히브리서 11:13~16 인 도 자
말 씀 더 사모해야 할 본향 설 교 자
우리는 금년 한 해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건강하고 가정이 평화하기를 꿈꾸고 계획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인도해 주십니다.
(⇒ “하나님께 받기를 소원하는 복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십시오.)
오늘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 설날입니다. 사람은 동물 중에서도 특별히 귀소본능을 가진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대에는 모든 식구들이 흩어져 살기에 다들 고향을 찾아서 부모님께 인사도 하고 혈육 간에 안부를 묻는 절기가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고향을 찾는 것이 명절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찌 고향이라는 것이 태어난 지역이며 땅이겠습니까? 사람이 변하고 그에 뜻이 달라졌을 때는 그것은 고향이라 할 수 없습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의 진정한 고향을 한번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각자의 고향을 찾으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궁극적으로 가야할 더 나은 본향을 생각하며,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 인생을 외국인과 나그네에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엄격한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사실 나그네입니다. 먼 타국으로 이민을 가야만 나그네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태어난 고향에서 일생을 살아도 나그네입니다. 왜냐하면 사람과 환경이 바뀌고 세상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은 나그네 인생길을 걷고 있는 우리에게 본향이 있다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이 증거 하 듯 믿음의 조상들은 다 고향을 떠나 살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창세기에 등장하고 있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 모두 타향살이를 했습니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12:1)라고 명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 붙들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타향살이를 통해 믿음의 조상들에게 지금 거주하고 있는 땅에 집착하지 말고 참고향이 있음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성경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더 나은 본향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신 본향이 있음을 잊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3절에서 예수님은“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도마가 예수님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요14:5)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붙들고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이 밝히 증거 하듯 믿음의 조상들은 약속을 이 땅에서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약속을 하늘에서 받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를 사는 이 세상이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현실이요, 과정입니다. 약속이 바로 과정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다가오는 소망의 세계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목적을 재조정할 뿐만 아니라 이제 내가 무엇을 서둘러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참고향이 있음을 알고, 바로 여기에 우리 삶의 초점을 두고 오늘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이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되었는지 말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설날을 맞이해서 모두가 고향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그리스도인로서 우리의 가야할 고향, 곧 참 본향을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 나은 본향을 생각하면서 설날을 보내기를 바라고 더 나은 본향의 소식을 가지고 승리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가족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올 한해 예배를 통하여 가족들에게 은혜의 강물이 넘치게 하시고,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시고, 보혈의 은혜가 우리 안에 샘처럼 솟아나게 하옵소서. 주님께 받은 사랑과 풍성한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풍성한 은혜를 주시고 감사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 송 292, 310, 552장(택1) 다 같 이
주님의기도 다 같 이
● 예배 후,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지난 날 기뻤던 일,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위로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설날에 차례를 지내는 풍습이 있으나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 상차림을 하고 거기서 절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