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5 (토)
시편 4편 2절 / 어느 때까지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변하여 욕되게 하며 허사를 좋아하고 궤휼을 구하겠는고 (셀라)
2。 你们这上流人哪,你们将我的尊荣变为羞辱,要到几时呢? 你们喜爱虚妄,寻找虚假,要到几时呢?(细拉)
你们这上流人哪,'인생들아'
流人 : 유랑자. 유배자. 나그네
유랑자 - 일정한 거처가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 자.
유배자 - (죄인이 되어) 귀양된자
귀양 - 죄인을 고향이 아닌 먼 변방으로 보내어 일정기간을 제한된 지역에서만 살게하던 옛 형벌
나그네 - 집을 떠나 여행 중에 있거나, 객지에 머무르고 있는 자.
객지 - 고향을 떠나 임시로 머무르는 곳.
你们将我的尊荣变为羞辱,'나의 영광을 변하여 욕되게 하며'
将 : 부축하다. 돕다. 가지다. 쥐다. 들다. ~을(를)
부축하다 - 몸을 움직일 때, 곁에서 붙잡아 도와 주다.
尊荣 : 고귀하고 권세가 높은. 존귀와 영예
고귀하다 - (정신적 가치가) 높고 귀하다.
존귀하다 - 어떠한 사물, 지위나 신분 따위가 높고 귀하다.
영예 - 많은 사람의 칭찬과 존경을 받아 자랑스럽고 유명하게 됨.
变 : 달라지다. 변화하다. 바뀌다. 변할 수 있는. 변화된.
변화하다 - (사물의 성질, 모양, 상태 등이) 바뀌다. 다르게 되다.
바뀌다 - 다른 것으로 교체되거나 대체되다. 변하거나 달라지다.
교체되다 - 어떤 내용이나 상태가 바뀌다.
대체되다 - (기능이 비슷하든가 더 나은 사람이나 물건을) 대신하게 하다.
羞辱 : 치욕. 모욕
치욕 - 부끄러움과 오욕 - 남을 대하기가 떳떳하지 못하도록 수치감을 줌.
모욕 - 깔보고 욕보임 - 호락호락하게 여겨 얕 잡는
욕보이다 - 남을 괴롭히거나 수고롭게 함.
괴롭히다 - 몸이나 마음을 편하지 않고 고통스럽게 하다. 힘들고 어렵게 하다. 성가시고 귀찮게 하다.
성가시게 - 자꾸 들볶거나 번거롭게 구는
들볶다 - 잇달아 쉬지 않고 무엇을 채근하거나 잔소리로 못살게 구는 것
번거롭게 - 일의 갈피가 복잡하고 어수선하게 하는 것.
수고롭게 - 일을 처리하기가 고되게 하는
고되게 - 하는 일을 힘에 겨워 고단하게 하는
힘에 겨워 - 이겨 내기에 힘이 부치는
부치는 - 힘이 미치지(감당하지) 못하는
호락호락 - 쉽사리. 만만하여
쉽사리 - 아주 쉽게
만만하여 - 다루기에 손 쉬운
다루기 - (사람. 일을) 맡아서 처리함. 부리어 따르게 함. 부려서 이용함.
부리다 - 일을 하게 하다. (기계.기구 따위를) 조종하다.
손쉬운 - 처리하기가 까다롭지 않고 매우 쉽다.
까다롭다 - 성미가 너그럽지 않아 다루기 어렵다. (조건, 절차 따위가) 복잡하고 힘들다.
얕 잡다 - 남을 낮추어 하찮게 여기다.
하찮게 - 대수롭지 않게
대수롭지 않게 -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要到几时呢? '어느 때까지'
到 : 도착하다. 도달하다. ~에 이르다. (시간, 기간, 날짜가) 되다. ~에. ~로. ~까지.
几时 : 몇시. 어느 때.
你们喜爱虚妄,寻找虚假,要到几时呢? '허사를 좋아하고 궤휼을 구하겠는고'
喜爱 : 좋아하다. 애호하다. 호감을 가지다. 사랑하다.
좋아하다 - 좋은 느낌 - 마음에 흐뭇하여 즐거운.
흐뭇 - 마음이 넉넉하여 푸근한
넉넉 - 어떤 기준에 차고 남은. 마음이 넓고 커 여유가 있음.
푸근 - 분위기 따위가 부드럽고 편하다. 마음이 느긋하고 편하다.
느긋 - 남에게 몰리어 시달림을 받지 않는
시달림 - 괴로움을 당하는
즐거운 - 무엇을 좋아하여 거기에 마음을 쏟음.
애호하다 - 사랑하고 즐김.
호감 - 좋게 여기는
사랑하다 - 아끼고 위하여 베풀다.
虚妄 : 거짓이 많아 미덥지 않은. 거짓되고 망령됨.
망령 - 정신이 흐려 말, 행동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벗어난
寻找 : 찾다. 알아내거나 밝혀내다.
밝혀내다 - 옳고 그름을 가려 분명하게 하다.
虚假 : 허위, 거짓, 궤휼
(히, 카자브) - 속이다. 거짓말하다. 기만. 그릇됨의 뜻
기만 - 남을 그럴듯하게 속임
속이다 - 거짓을 참으로 곧이듣게 하다. (남을 꾀어) 거짓을 참이라고 믿게 하다
곧이듣다 - 그대로 믿다.
허위 - 사실과 다른. 사링이 아닌 것을 사실 같이 꾸민 것.
궤휼 : 간사스럽고 교묘함. 또는 교묘한 속임수.
간사스럽다 - 나쁜 꾀가 있어 남에게 아첨하고 속이는 성질이 있다.
교묘 - (솜씨나 방법이 남이 미처 생각할 수 없이) 뛰어나고 놀랍다.
다윗은 자기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자들을 향하여 반문한다.
자기의 권위가 멸시를 당하고 있음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실망하거나 좌절한 모습으로 자신을 비참하게 여겨 비탄하는 소리가 아니다.
자기를 멸시하는 자들의 덧 없음을 충고하고 있다.
이는 자기 의의 하나님에 대한 적극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이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나를 끊을 수 있으랴'고 고백하는 심정과 같다.
다윗은 자기를 멸시하는 자들의 행위가 어떠한 것임을 밝힌다.
그것은 허망하고 거짓된 것이라고 갈파한다.
따라서 언제까지나 헛된 일을 계속하겠느냐는 핀잔의 반론을 펼치고 있다.
나는 어떠한가?
내 자존심이 상실되는 수치와 모욕을 당한다고 여겨졌을 때 어떤 태도를 보였는가?
현재 나타남의 일로 분노하거나 낙담하지는 않았던가?
내 속에 내재하신 주로 인하여 오히려 더 당당한 믿음의 선포자가 되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