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시아나 항공 대졸신입 인적성 + 면접 후기
내년에 아시아나 항공 도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그리고 워낙 아시아나 항공은
후기도 없고....암튼 후기입니다.
1.인적성(+한자시험)
아시아나 항공은 KAL과 같은 날에 인적성을 보더군요...게다가 아시아나는 서울 강동, KAL은 완전 강서....
전 운좋게 오전,오후로 나눠서 택시 타고 아슬아슬 도착할수 있엇습니다. 택시기사님 엄청 재촉하면서
갔습니다. 거의 싸우다 싶을 정도로....;
암튼 아시아나 인적성은 현대모비스,현대위아랑 똑같습니다. 문제도 똑같습니다. 언어 4분, 수리 8분 이런식으로
시간이 부족하니 정말 아는 문제부터 차근차근 푸시면 될겁니다.
개인적으로 SSAT외엔 인적성 공부를 특별히 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전 SSAT 똥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암튼 언어,수리,공간,상황별 대처 이런식으로 문제를 보는데 시간배분이 가장 중요하니 시간 배분 잘하셔서 푸시면
될듯 합니다. 이외에도 한자시험을 50분에 40문제 정도 보는데...전 한자는 아예 몰라서 대충 찍고
얼른 고사장 밖으로 나왔습니다. 한자는 부수를 주의해서 푸셔야 할듯싶습니다. 다 글자가 비슷비슷 합니다.
2.면접
전 15시 면접이었는데 14시 55분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도착하자 마자 바로 서류제출하고 면접하러 들어갔습니다.
복불복이지만 어떤 지원자는 아침 7시에 도착해서 오후 3시까지 기다린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전 준비할 시간이 너무 없어서 자소서 읽지도 못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면접은 실무(역량), 토론, 임원(인성)면접 3가지입니다. 영어면접은 없었습니다.
-실무면접
4명이서 들어갑니다. 의자앞에 1~4번 번호가 있습니다. 명찰이 없고 그 번호 앞 의자에 앉아서 면접을 봅니다.
면접관님은 3분이시고, 팀장급이라고 하십니다. 일단 자기소개부터 하고 면접 시작합니다.
아마 금호아시아나에서 가치? 라고 해야하나요..정해진 질문이 3개 있습니다. 이걸 각자 면접자에게 물어봅니다.
실패한 사례, 현장 근무 가능여부, 윤리적으로 실수해본 일 등 주로 인생의 실패에 대해 질문을 하셧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총 50분 넘게 봅니다. 엉덩이 아파 뒤집니다.
역량면접이지만 전공적인 질문은 없었고, 인성+지원동기 위주의 질문입니다.
-토론면접
8명이 들어갑니다. 들어가기 전 2분(!)의 준비시간이 주어집니다. 문제는 시사인데...정말 정리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명찰이 없기에같이 면접보는 사람의 이름을 잘 알아야합니다.
면접관은 3분입니다. 질문이나 간섭없이 5분,1분전 시간만 알려줍니다. 총 면접은 20분이 좀 안됩니다.
찬반의 수는 나눠져 있지않습니다. 각자 번호판이 있는 책상 앞에 앉아서 걍 토론합니다.
기조연설은 30초 정도입니다.
KAL의 경우 찬반으로 의견을 나눠 자리를 바꿔앉는데 비해 아시아나는 그런거 없습니다. 걍 그자리에 앉아서 진행합니다.
-임원면접
임원분은 3분이십니다. 지원자는 8명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의자앞에 번호판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없습니다.
걍 "몇 번 지원자 OOO입니다" 가 자기소개입니다.
질문은 2~3개이고, 인성....에다가 지원동기나 직무관련을 물어보십니다. 되게 짧습니다. 면접이 10분이 될까말까입니다.
즉 한번 망치면 다시 되돌릴 기회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면접인 만큼 대답을 잘 정리하셔서 하셔야 할겁니다.
아시아나 항공 면접장소는 대한항공보다 더 멉니다. 김포공항역에서 택시타고 10분? 정도 걸리고 비용은 4000원정도입니다.
일찍 도착하셔서 셔틀버스를 타고 가시던가 아니면 택시를 타시는게 속편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 소개된 면접장소 가는 방법은 좀...부정확합니다.
젤 좋은 방법은 아시아나 항공 스튜어디스를 붙잡고 물어보는 방법입니다.
면접비는 서울 3만원이고, 결과는 12/3에 나온다고 합니다. 대략 면접보고 10일 후에 결과가 나오는군요.
암튼 이 후기가 내년 아시아나 항공 공채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