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기르기를 참잘했다는생각이 듭니다.
청천벽력같은 안과 진단에 참 암울한시간을 보내던중...
애완조라고 십자매 한쌍 어느까페에서 구입 해가지고 시작한 조류 생활.
값되는것 없고 희귀한것없고 그래도 나에게 자잔한일거리를 주고
아침이면 반갑다고 삐삐빅 쪼로록..에에에에..하며 울어 주는 것들이 있어
행복합니다.오늘 알고 보니 너무 도 무식했던 주인......
얼룩 카나리아 가져 오신분이 울 별이 하고 모자 고급종이고
오늘 주신것은 일반 얼룩이라 하시며 합사 금물 이라하시네요.
친정아버지 딸내 오시듯 이것저것 챙겨 오셨네요.
순대국 한그릇 나누고.물생활하던 그 시절로 청계에서 번개를,,..
아~~오늘도 50대로 돌아 왔습니다.
눈도,,,그때로 돌아 갔으면..................
첫댓글 재미있고 보람있는 하루가 되셨군요 ㅎㅎㅎㅎㅎㅎ
늘 애조생활로 활력과 행복 그리고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행복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살수 있다는게 행복한 사람이라고 감히 말할수있겠읍니다........ 앞으로도 쭉 좋은일들 많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