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벵이 농사꾼이 손바닥만한 텃밭도 관리하기가 싫어서 풀이 나지않게 할수있는게 뭘까 생각 하다가,꽃씨를 뿌리기로 했다.
마침 집에 여러가지 꽃씨가 있어서 봄에 이리저리 막 뿌려 놓았다.
풀이 나지 않게 하는게 목적 이다가 보니까 꽃들이 자라면 풀이 자라지 않겠거니 하는 단순한 생각 에서이다.
논바닥에 거름 하듯이 막 뿌려 놓은게 슈퍼곡물인 아마란스 일줄이야.
왼쪽이 아마린스,오른쪽이 접시꽃.
이렇게 자랐네요.
요 빨간 꽃 속에 아마란스 씨앗이 있습니다.
이제 수확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수확후 마당에서 말리는 중인데 비가 와서 거둬 들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비름나물 과 이며,씨앗은 겨자씨 만큼 작습니다.
이게 그렇게 좋다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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