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25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 주를 찾는 자는 다 진영 밖에 있는 회중의 성막으로 나아갔으며(2)”
우리가 함께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은 출 33 : 03- 07을 중점적으로 말씀을 탐구하여 묵상하고자 합니다.
“너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네 가운데서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가 목이 곧은 백성이므로 내가 길에서 너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매 백성이 이 나쁜 소식을 듣고 슬퍼하여 아무도 그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이는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순식간에 네 가운데 임하여 너희를 진멸하리니 그러므로 이제 네게서 장식품을 제거하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무슨 일을 할지 알겠노라.' 하라." 하셨음이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산 옆에서 자기들의 장식품을 몸에서 제거하니라. 그때에 모세가 성막을 취하여 진영 밖에 쳐서 진영과 멀리 떨어지게 하고 그것을 회중의 성막이라 부르니 주를 찾는 자는 다 진영 밖에 있는 회중의 성막으로 나아갔으며
("Go up to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for I will not go up in your midst, lest I consume you on the way, for you are a stiff-necked people." And when the people heard this bad news, they mourned, and no one put on his ornaments. For the LORD had said to Moses, "Say to the children of Israel, 'You are a stiff-necked people. I could come up into your midst in one moment and consume you. Now therefore, take off your ornaments, that I may know what to do to you.'" So the children of Israel stripped themselves of their ornaments by Mount Horeb. Moses took his tent and pitched it outside the camp, far from the camp, and called it the tabernacle of meeting. And it came to pass that everyone who sought the LORD went out to the tabernacle of meeting which was outside the camp.)”
임마누엘!!
오늘은 ‘성막’에 관한 말씀탐구를 여기 담겠습니다.
[1] 일반적 고찰
1. 여호와의 명에 의해 세워짐
1)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출 25: 8-9)
2)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출 40:2)
2.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세워짐
1)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출 26:30)
2)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행 7:44)
3)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히 8:5)
3. 헌물(獻物)을 재료로 세워짐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출 25:1-2)
2)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출 35:4-5)
4.하나님이 임하시는 거룩한 곳임
1)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출 25:8)
2)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내가 그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출 29:43-46)
3)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계 21:3)
5.여호와의 영광을 인하여 거룩해짐
1)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출 29:42-43)
2)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너는 그것을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출 30:25-26)
6. 성령 충만한 장인(匠人)에 의해 세워짐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출 31:1-11)
2)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출 35:30-35)
7. 모세의 직무 수행 장소임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출 33:8-11)
8. 일년 이내에 세워짐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출 40:2)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출 40:17)
9.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출 40:34)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출 40:35)
10. 성막을 더럽히는 자는 벌을 받음
1)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 가운데에 있는 내 성막을 그들이 더럽히고 그들이 부정한 중에서 죽지 않도록 할지니라(레 15:31)
2)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은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하게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대로 있음이니라(민 19:13)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민 19:20)
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나도 너를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미약하게 하리니(겔 5:11)
4)이 외에도 그들이 내게 행한 것이 있나니 당일에 내 성소를 더럽히며 내 안식일을 범하였도다(겔 23:38)
11. 영적인 것을 상징함
1)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시 15:1)
2)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히 8:2)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히 8:5)
3)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12)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