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곡 휴게소에서^^
산악회장님^^
계곡물에 발 담그며^^
식사 후엔 함께 발도 담그면서 물가에서 물고기 밥도 주다 보니
일급수에 사는 물고기 때들이 서로가 얻어 먹을려고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들이 어찌나 보기가 좋던지요..ㅎ
노랑색 과자는 공놀이 처럼 먹을려 해도 안되니 때지어~
♧칠보산[七寶山](778m)쌍곡계곡^^♧ ★칠보산[七寶山](778m)쌍곡계곡 ★
위치-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과 칠성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778m이다. 서쪽의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한다
.불교의 일곱 가지 보물인 금·은·산호·거저(바다조개)·마노(석영)·파리
(수정)·진주처럼 아름답다 하여 칠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송이버섯
산지이고, 청석골 골짜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각연사와 석조비로
자나불좌상(보물 433)·통일대사탑비 등이 있다.
산행은 각연사를 통해 오르는 길이 가장 널리 알려졌다. 각연사 옆
산등성이로 난 길을 따라 청석재에 올라 사거리에서 주능선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각연사와 청석골 계곡이
내려다보이고 덕가산과 희양산·군자산·장성봉·대야산·조항산·청화산이
보인다. 하산은 동쪽 능선을 타고 각연사를 지나 태성리로 내려온다.
시루떡처럼 생긴 떡바위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문수암을 바라보며 개울을
건너 문수암 위의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서쪽 청석재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들어서 계곡길로 능선을 넘은 뒤 다시 계곡과 만나 문수보살을
모셨다는 바위 일주문을 지나면 산행을 시작했던 계곡으로 내려온다.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 떨어진 지점의 쌍곡마을에서 제수리재에
이르는 총길이 10.5㎞의 계곡이다. 보배산(750m)·군자산(948m)·비학산에
둘러싸여 맑은 물이 흐르며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괴산팔경의 하나로 손꼽혀왔다. 옛날에는 쌍계라 불렀는데, 조선시대 이황·
정철 등 유학자와 문인들이 이곳의 경치를 좋아하여 이곳에서 노닐었다고
한다. 계곡 곳곳에 호롱소·소금강·병암(떡바위)·문수암·쌍벽·용소·쌍곡폭포
·선녀탕·마당바위(장암) 등 9곡이 있다.
제1곡 호롱소는 계곡물이 꺾이며 생긴 소(沼)와 주위의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제2곡 소금강은 계절마다 변하는 모습이 절경을
이룬다. 제3곡 떡바위는 시루떡을 자른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떡바위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제4곡 문수암은 소와 바위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노송과 조화를 이룬다. 제5곡은 쌍벽으로 계곡
양쪽에 높이 10여m, 너비 5m 정도의 암석이 평행으로 줄지어 있으며,
제6곡 용소는 암석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바위웅덩이를 휘돌며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제7곡 쌍곡폭포는 반석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여인의
치마폭처럼 펼쳐지고, 제8곡 선녀탕에는 폭포와 물이 떨어지는 곳에 지름
10m, 깊이 2m의 소가 있다. 제9곡인 장암은 모양이 마당처럼 넓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주위가 소나무숲으로 울창해 한여름에도 더위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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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5일 칠보산 쌍곡계곡에 다녀왔습니다.
버스 한대 38명이서 날씨도 좋고 산도 가파르지도 않으며
계곡길을 따라 시원한 물소리 바람과 숲속길 얼마든지 정상까지도
갈 수 있는 편안한 계곡 산행이었습니다.울 회원님들께서 물놀이를
하시며 점심식사를 하자기에 내 초딩 친구랑 둘이서 산행을 하다가
나뭇그늘이 적당한 자리에 자리를 펴고 점심을 먹었지요.
회장님과 여자 수석 부회장님께서는 함께 물속에 발도 담그며 식사를
하자는데, 그냥 둘이서 먹고 있다 보니 우리쪽으로 와 또 식사 후엔
함께 발도 담그면서 물가에서 물고기 밥도 주다 보니 일급수에 사는 물고기
때들이 서로가 얻어 먹을려고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들이 어찌나 보기가
좋던지요..ㅎ 다음달 산행도 닭백숙에 옥수수 감자랑 쪄서 울 회원님들께
드린다고 하니, 역시 여자 수석 부회장님께서는 자기 몸을 생각지 않고
봉사 정신으로 손수 밤새워 준비하곤 합니다~기대하시고 7월 달 산행도
많은 참석 바랍니다~항상 수고 하시는 산악회장님과 임원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6월 28일^^☎☎☎♡^^*
계곡 꽃들 풍경^^
전에 갔을 때 엔 다리가 아취형으로 있었는데 없네요. 나리꽃^^ 양귀비꽃^^ 이름 모르는 꽃과 양귀비^^ 밤꽃 향기 코를 찌르고~ㅋ 쌍곡 휴게소^^ 천사의 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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