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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푸른산악회
 
 
 
카페 게시글
개인산행 스크랩 소백산 종주 산행기.....2007년 12월 15일(토)..눈꽃산행
철홍 추천 0 조회 69 08.05.23 17:2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소백산 종주  산행기

 

 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고치령(새벽 2시30분출발. 고치령도착 오후5시.점심:국망봉)

*추워서 휴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고치령근처에 약20분 휴식했습니다.

 

12월 15일 배드민턴하고 회원 4명과 함께 삽겹살 안주와 함께 소주 각 1병 반정도 마시고

집에 도착하니 밤 9시40분. 내무부장관님 말쌈...당신 등산가지 전에 술 마시지말라고...꼬리

내리고 다음에 꼭 그러겠다고(아내가 무서운 못난 남자.....^^)

부산서면에서 11시 출발하는 버스, 서면에 10시40분경 도착하여 약국에서 술 깨는 드링크

마시고......11시에 출발한 리무진 버스는 중부고속도로 풍기로 하여 국도로 소백산 죽령에

2시30분 경 도착하였습니다.............술 안 깨고....흰눈이 ,,,눈이...눈이...눈 산행 준비

는 해야 하는데....도체 ...몸이 내 몸이 아니고...아이젠 아니하고, 스피치 만하고, 출발..

소백산 산행 죽도록 고생했습니다....내 정신 아님..

 

술 된 작가......흐린 사진....죽령휴계소입니다...........산행시작점

 술 먹은 정신없는 작가.....사진 흔듦...................조금 지나면 사진 좋아집니다...기대하면서...

같이 간 동행들...................야간 산행......사진이 작은 이유...동료사진 찍은..

죽령에서 천문재-제 2연화봉- 제 1연화봉 ...까지 사진은 밤이고, 너무 춥고, 첫 눈산행이고, 술도 했고,

산행기를 쓸 생각이 아니었고...이런 저런 이유로  눈 길을 먼저 소개 ... 제 1연하봉에 도착하니..여명..

일출 장관이었습니다......일출사진

연화 1봉에서 본 일출 광경입니다...........어둠이 가시고 나에게도 희망이....고생한 후....장관이었..

산이 있어 산에 가고, 산에 가는 사람 좋아 산에 갑니다......

사진이 작은 이유, 동료들이 찍은 사진이라서.....비로봉....추워, 잠시도 있지 못했습니다.

너무 바람과 추위가 .........사진 한 장 찍기도 고통스러웠습니다. 저는 아무 것도 하지

못 하고 비로봉을 내려 왔습니다....겨울 산행 준비 많이 하세요......따뜻한 물...간식.

소백산 안내도 ...........산행의 길잡이...........희망을 주는 ........비로봉에서 늦은맺이....국망봉으로..

이정표...............산..................비로봉에서 늦은맥이 고개...국망봉까지...풍경사진 아래 ...감상하세요

단양이 보입니까? 단양입니다......단양 8경 보세요....보이시지요.

국망봉....늦은맥이고개...마당치...황홀한...눈 여행

 국망봉 정상입니다..................정상에서 점심먹었습니다....추워..눈물의 밥...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나에게 양식을 주신 분들에게......................

국망봉 안내문..............읽으면 지식이 머리에 팍팍........

아내에게 잘 보이지 위해....많은 자유를 위해....아부 ......느끼하지만...이해해 주세요.

 국망봉 앞 이정표.....햇님이 이정표를 따뜻하게 하는 마음......

 국망봉근처에서 본 설경입니다.

늦은맥이 고개로 향하며......

 

산 길을 따라서 ................소백산 종주를 하고 있습니다.

 

 늦은맥이을 지니서............이 눈길을 따라서

마당치로 갑니다.........사진 찍는다고 오른쪽 손가락이 마비 된 상태...

 

 

 

고치령 6km

소백산 눈길을 걸어..............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산행이 너무나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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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24 08:46

    첫댓글 철홍님 이제보니 완전 프로급이군요. 그 새벽에 출발하여 비로봉에서 일출을 다 보다니.. 전 6년전 겨울 부산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하여 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신선봉~구인사로 종주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어둑어둑한 시간 구인사쪽 계곡길이 아이젠도 소용없을 정도의 빙판이어서 인근 바위위로 우회할 정도로 위험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08.05.24 13:47

    구인사를 가 보지 못하여 소백산 종주할 때 구인사쪽으로 내려가 볼 생각입니다. 1년전부터 산에 오르기 시작한 초보입니다.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내일 아내와 함께할 소백산 산행 기다려집니다.

  • 08.05.24 17:21

    지난해 2월 완전 고생의 소백산 낼은 또다른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겠죠!흰눈아니고 초록으로반겨줄 소백에서 철홍님 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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