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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미래에 도전했습니다. 승리는 군민입니다...우승희 당선인의 겸손, 영암의 거손
“젊고 새로운 영암 바라는 위대한 군민의 승리,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 열어가겠다”
“구태정치 청산하고 통합·혁신 이끌어내겠다”
영암군은 6ㆍ1 전국동시선거에서 군정을 책임지는 군수에 젊은 기수를 선택했다. 군민들은 영암이 달라져야한다며 사람도 바꾸고, 정책도 바꾸고, 비전도 바꾸어야한다며 영암을 새롭게 할 인물과 세대교체에 무게를 뒀다.
민선8기 영암군수에 우승희(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689표를 얻어 48.96%로 당선됐다. 2위를 한 배용태(무소속) 후보는 20.87%(5,835표), 박소영(무소속)15.28%(4,272표), 이보라미(정의당)10.67%(2,984표), 임대현(국민의힘) 4.21%(1,178표)에 그쳤다.
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인은 3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호재)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로 입성한 우승희 당선인은 당선증을 받고 당선 소감에서‘혁신’을 강조했다. 우 당선인은“젊고 새로운 영암을 바라는 위대한 군민의 승리”라며“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열어가겠다”고 영암을 혁신을 통한 도약의 시대를 예고했다.
우승희 당선인은“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열기 넘치는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아울러“저와 치열하게 경쟁하셨던 후보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군정 수행에 있어, 많은 지도와 협조를 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우 당선인은“돈과 조직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한 성숙한 선거문화를 확립한 군민의 승리”라고 승리의 기쁨을 모든 군민들한테 돌렸다.
우 당선인은“편 가르기와 맑은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통합과 혁신의 새로운 영암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을 더 크고 더 젊은 영암으로 보답하겠다”면서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상대 후보가 온갖 것 비방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 구태정치로 봤다.
우 당선인은“군민이 주신 권한으로 군민의 삶을 살뜰히 보살피고 오직 군민과 영암의 미래를 위한 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을 섬기고, 영암의 미래를 위한 군수로서의 책무와 소임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앞으로도 평범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군민이 존중하는 새로운 영암, 군민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군민시대를 열어가는 데는 군민중심으로 하겠다는 민의정치를 선언했다.
우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대전환기에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초연결(hyper connectivity), 초지능(super intelligence), 초융합(super polymerization)’으로 대표된다.
4차 산업혁명에는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로봇기술(Robot Technology), 드론(Drone), 자율주행차(Self-driving),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등이 주도하는 차세데 산업혁명을 말한다.
이전의 증기기관과 기계화의 1차 산업혁명,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의 2차 산업혁명, 컴퓨터 정보화 및 자동차 생산시스템의 3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적 환경을 혁명적으로 바꿔 놓은 것처럼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 질서를 새롭게 만드는 동인이 된다.
우 당선인은 시대적인 부흥에 따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등의 4차 산업혁명에 영암이 앞장서 선진영암으로 구현하겠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기후위기’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전지구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현재, 많은 나라들이 협약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상황이 심각하다는 판단은 모두가 같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함을 안 우 당선자다. 기후변화가 불러오는 빈익부 부익부 현상, 기후변화의 그 이면에 대해서 기후 취약계층, 즉 기후난민이란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불가피하게 삶의 터전을 떠나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했다.
또한 이상기후가 불러오는 자원의 양극화, 즉 기후변화는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 빈부를 가지지 않고 영향을 미쳐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빈곤층들에게 그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현실에 우려했다.
또한 기후변화의 대표적인 양극화.식량위기, 즉 지구온난화로 인한 식량문제는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 염수가 농경지로 범람해 식량을 생산하던 땅이 염분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더 이상 농업에 맞지 않는 땅으로 바뀌거나, 기후변화로 더 이상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기온이 되면서 식량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이러한 원인들이 개발도상국일수록 더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우려했다.
우 당선인은 식량 안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문제, 그리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이 이상기후와 전지구적 문제가 겹치게 될 경우 자원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게 된다고 보고 있다. 이상기상으로 곡물 생산이 줄고, 전쟁이나 전염병으로 인해 운송이나 유통에도 차질이 있으면서 특히 이번에 곡물 가격이 급등했는데 이러한 식량 위기는‘곡물수출제한’등 식량 안보 전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 당선인은 이상기후로 인한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키워드는‘공감’이라고 생각한다. 피해를 입고 있는 국가와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고 언제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르는 일에 대비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것에서 해결이 비로소 시작된다고 국가적 차원에서 협의를 통한 점진적인 기후문제 해결도 중요하지만, 결국 국가도 개인들의 집합체인 만큼 환경문제가 나 아닌 다른 국가와 국민에게 어떻게 작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우 당선인이 내세운 기후위기다.
우 당선인은‘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환경.책임.거버넌스)’에도 강조한다. 사회적 가치 측정 시스템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촉발하는 경영 인프라로 기능해 오고 있고 그 결과 지자체들마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변화 추진에 매진하고 있어 이 일에 영암군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 지자체가 바라보는 사회의 부정적 인식에 책임을 느낀다며 공감능력을 키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한다고 봤다.
우 당선인은 우리 지자체들이 덩치를 키우고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긍정적 시선도 있지만 부정적 인식 역시 큰 것이 사실이라며 정치인으로 냉철하게 현실을 적시하고 있으며 큰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인구감소’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한 달에 9000명 감소로 인구절벽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 등 출생률이 역대 최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생산인구(20년 대비) 177만 명 감소(4.7%), 출산율이 중위 0.74%,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0.52%, 학령인구(20년 대비) 초등 38,7만 명 감소(14.2%), 중고등 0.9만 명 증가(2.6%), 대학 57,2만 명 감소(23.8%), 병역자원(20세 남성 20년 대비) 9,9만 명 감소(29.5%)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구감소가 2040년에는 5대 광역시 인구 110만 명 감소(11.2%), 소멸위험 지역 229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 1월에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신생아 출산이 1981년 이후에 역대 최재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감소는 2015년 12월부터 70개월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는 등 역사에 전례 없는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2021년) 11월 한 달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인구 감소 규모는 역대 최대 폭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72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출생이 수는 줄어드는 데 사망자는 늘면서 인구 감소는 역대 최고에 달하고 있다. 11월 출생에서 사망자를 뺀 인구 자연 감소분은 8626명으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컸고 출생아 수는 감소한 데 비해 사망자 수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11.0% 증가한 2만842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수 또한 1983년 통계 작성 이후 동월 기준으로 가장 많았고 이에 따라 출생아 수는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인구 자연 감소 현상은 2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망자 증가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수년 동안 계속 나타나는 현상이고, 겨울철에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도 있고 코로나19도 사망자 수 증가에 압박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혼인건수도 1981년 이래 최저, 출생아 수도 1981년 이래 최저, 사망자 수는 1983년 이래 최대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영암군 등 한국 인구 감소로 인구 절벽이 현실화되면서 생산연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이른바‘축소 사회’가 이미 시작됐다. 출산율은 2년 뒤 0.7명까지 떨어지고 생산연령인구도 급감해 50년 뒤에는 반 토막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인구감소에 대해 우 당선인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우려하며 인구감소 대비에 발생하는 것들에 대해 중점 현안으로 두어 해결에 나서겠다고 했다.
인구감소로 학교가 사라진다. 지방에서는 폐교가 속출하고 아이들과 같은 부부들이 없는 마을이 늘어나고 있다. 노동인구가 감소하여 농사를 포기한 버려진 농지가 늘어날 것이다. 근로자 감소로 기업이 줄어들고 세수(세금수입)가 부족해져 공공기관과 공공서비스도 축소될 것이다. 빈집이 늘어나고 마을이 황폐화된다. 고령화가 진행되어 빈집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없어 아예 통째로 사라지는 마을이 생겨날 것이다. 문가 특별한 인구부양 정책이 생겨나지 않으면 상당수 시골 지자체들은 소명될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우 당선인의 시각이며, 이 심각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에 궁리하겠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 이제 영암은 더 커지는 꿈을 실현시키고자 출발선에 섰다며 우리 모두가 선거운동 기간의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 혁신 영암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영암군수 우승희 당선인은 영암출신으로 영암초등학교 졸업(1985년), 영암중학교 졸업(1988년),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1991년), 조선대학교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정치학 석사(2000년)를 나와 유선호 국회의원 비서관(2010~), 김기식 국회의원 보관관(2012~)을 거쳐 제10대(2014.07~2018.06) 전남도의회 의원. 제11대(2018.07~2022.03)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교육연수원 부의장 등을 맡았다.
우승희 당선인은 1973년 10월생으로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가운데 최연소 당선인 기록을 세웠다. 김기식 전 국회의원 보좌관, 유선호 전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인 우 당선인은 10대와 11대 전남도의회 의원(전반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내고 6ㆍ1 지방선거에서 48세란 젊은 기수를 내세우며 영암군수 출마에 당당히 도전해 민주당 경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전동평 군수를 이기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당초 경선에서 승리했으니 이중투표 권유와 지시 등의 부정행위 의혹이 제기돼 재 경선을 치렀지만 현 군수를 압도, 민주당 공천을 거머쥐었다.
우 당선인은 본선에서도 국민의힘(임대현), 정의당(이보라미), 무소속(배용태, 박소영) 후보 등 4명의 도전을 따돌리며 여유 있게 승리를 안았다.
6ㆍ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전남 지역 각급 단체장 당선자 31명의 평균 연령은 61.4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당선인에 48세, 최고령은 69세이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개표 결과 광주시.전남도 광역.기초단체장 29명과 시.도 교육감 2명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들 당선자 31명의 평균 연령은 61.45세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1명(67.7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8명(25.8%), 40대 2명(6.45%) 순이었다.
이 가운데 1973년 10월생인 우승희 영암군수가 48세로 최연소 당선자다. 반면 최고령 당선자는 선거일 기준 69세가 된 신우철 완도군수다.
개표결과 우승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48.96%(13,689표), 배용태 무소속 후보 20.87%(5,835표), 박소영 무소속 후보 15.28%(4,272표), 임대현 국민의힘 4.21%(1,178표)의 득표율 기록은 영암군민들의 지지성향을 나타낸 것이다. 누가 과연 영암을 이끌어갈 필요한 참된 인물인지를 이번 투표에서 확인됐다. 우 당선자는 군수를 역임(2선)한 전동평 후보나 계속 도전에 나섰던 배용태 후보와 박소영 후보와는 달리 도전장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른 후보(배용태, 박소영)들은 몇 번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배용태, 박소영 후보는 2전 2패였지만 우 당선인은 1전 1승으로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번 선거결과를 보면 그의 롱런 승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을 내놓고 있다. 우 당선인이 뺏은 타이틀벨트는 좀처럼 넘겨지지 않을 것으로 군민들은 보고 있다.
우승희 당선인은 훤칠한 키에 곱상한 얼굴을 하고 있다. 귀공자 스타일을 한 우 당선인에게서 예의바르고‘겸손(謙遜)’을 느끼게 된다. 남들을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 그런 태도에 우리 군민들이 호감을 샀다.
전남도의원을 한 우 당선인은 전남과 영암을 위한 책임감으로 더욱 노력하는 도의원로서 책임을 다했다. 그는 전남도의원으로 활약하면서 식량안보 관련 조례부터 재생에너지 확대 관련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농산어촌유학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남도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남도 한센인 정착마을 환경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남도 남도국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남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 및 전부개정에 관한 조례, 전남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에 관한 조례, 전국최초 전남도 사회혁신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남도 남도의병 선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남도 에너지 기본에 관한 조례, 전남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 전남도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남도 남도미래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남도 5.18 민주유공자 생활자금 지급에 관한 조례, 전남도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남도 재능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운영에 관한 조례, 전남도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GMO 완전표시제 도입 식품위생법 개정 촉구, 전남도 일제강점기 유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남도 농산물 이용 촉진 등 농산물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남도 상권영향 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남도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가족 구현에 관한 조례, 전남도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남도 쌀 가공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남도 도내 청년들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청년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여 전남도내 다양한 현안에 관심을 가지면서 지역 내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기반이 강한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우 당선인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7회 우수조례에 선정되어 개인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 당선자는“의회에서 마무리해야할 당면 과제, 그리고 해야 할 일을 위한 책임감으로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했다.
오랜 정치여력을 가진 그인 만큼 그가 당선 시 추진할 공약 역시 지역 주민들이 해결하고자하는 내용이 한껏 담겨있다.
그는 공약으로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항들을 중점에 뒀다. 농업농촌을 지키는 삶의 가치를 인정받고 농가소득 향상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농업정책을 강조했다.
전군민 농촌 기본소득과 농민수당 120만원 확대를 약속했다. 농자재 및 기름값.비료값 상승, 쌀값 하락,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가들을 위한 생산비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농산물 품목별로 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인력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농축산물 고급 브랜드화 및 마케팅 지원, 농기계 임대 사업 기종 확대, 농산물가공유통회사 설립, 고향사랑기금 설치, 어르신과 고령농을 위한 기찬장터 부활 등을 약속했다.
우 당선인은 양암의 제조업은 조선업 분야에 편중되어 경기불황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이매 유망산업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제조업 생태계를 개편하고, 청념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확보하겠다고 역점 공약으로 삼았다.
우 당선인은 출산부터 육아, 교육, 일자리,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기본수당 지급, 5세 이하 무상교육, 영유아발달센터 살치, 평생교육센터 및 여성회관 신축, 장애인 재활작업장 설치, 저상버스도입 등 주민복지 및 의료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다.
준비된 영암군수,
정치도 행정도 생활도 완전히 새로운 혁신영암
우 당성인은 지역소멸,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감염병 위협 등 대전환의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준비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도의원 활동으로 다져진 약 20년의 정치역량으로 영암이 더 커지는 꿈을 군민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 낡은 관행과 탁상행정으로는 혁신영암을 열 수 없다며,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청탁과 비위 등 지역의 고질적인 병폐도 과감히 끌어내리고 뜯어 고쳐 바로 잡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우 당선인은 군민 직접민주주의 실현으로 군민들이 주인이 되는 군민의 시대, 새로운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우 당선인은 완전히 새로운 혁신영암을 위한 ‘혁신영암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우 당선인은 이를 위해 ▲영암의 월출산을 팔겠습니다. ▲예산과 정책을 청년과 미래혁신에 투자하겠습니다. ▲일자리군수가 되겠습니다. ▲영암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군민의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평범한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직접민주주의 시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군민께 힘이 되는 촘촘한 복지, 으뜸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와 영암교육을 살리겠습니다.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영암의 밤을 밝히겠습니다. ▲평화의 고장 영암! 지역별 특화정책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립공원박람회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달빛축제 개최 ▲청년공공주택단지와 청년문화거리 조성 ▲청년기금과 청년정책지원팀 신설 ▲청년농업유통활동가 육성 ▲영암형 완전고용 시스템(취직사회책임제 일자리 안심공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100개 사회적경제 프로젝트 ▲농특산물 저장시설 확충과 품목별 연구시설 전문가 육성 ▲로컬푸드 활성화와 기찬농산물 판매소 설치 ▲6차산업단지 조성과 가공유통전문기관 설립 ▲고향사랑기금 설치 ▲목요대화클럽고 정책발전자문위원회 신설 ▲투명한 행정 ▲실력과 성과로 인정받는 공직문화 ▲생산적 복지 시스템 구축 ▲여성회관 및 평생교육관 설치 ▲군민 주치의 제도 도입 ▲평가와 모니터링 강화된 복지 ▲청소년 의회 설치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영암미래교육재단 설립 ▲맞춤형 교육과 지역대표 고등학교 육성 ▲300인 영암미래 인재육성 프로젝트 ▲영암에너지센터 설치 ▲에너지 자립마을, 협동조합 설립 ▲신재생에너지 필요로 한 기업유치 ▲스포츠 마케팅과 숙박시설 및 전국대회 유치 ▲영암개발공사 설립 ▲물류단지와 농공단지 조성 ▲지역화폐 효율성 제고 ▲군수 직속 상가활성화 추진단 설치 ▲영암읍을 명실상부한 군청소재지로 키우는 등 균형발전 정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우승희 당선인은 최연소 군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2014년 최연소 전남도의회 의원, 2018년 재선에서는 80.5%라는 최다득표율을 기록하는 등의 영암 출신으로 중앙에서 국회보좌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뛰어난 정치역량을 인정받았다.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뽑은 베스트도의원에 선정됐다.
우 당선인은 권력이 아니라 군수의 권한으로 평범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군민이 존중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영암군은 젊은 기수를 군수로 뽑아 그만큼 영암군이 패기에 찬 힘찬 도약을 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 젊은 패기로 영암군 발전을 위해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도전 정신과 실행력으로 가득 찬 40대 기수가 영암군 발전을 위해 정치에 꿈을 품고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져 결국 영암군수로 당선됐다.
우 당선인은 관록과 패기를 다 갖춘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우 당선인은 정치에 젊은 기수론 바람이 불고 있다는 정치권의 반항과 함께 대립과 반목이 아닌 도전과 해결을 기치로 최연소 군수에 도전해 당당히 선배들을 제치고 입성했다.
48세인 우승희 당선인의 등장으로 영암군이 생기를 띠고 활발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이 젊어져야한다며 젊은 기수들이 전면에 나서야한다는 젊은 기수론의 바람이 정치권에서 다시 불고 있다. 수십 년 기득권을 넣지 않는 산업화, 민주화 세대의 그늘에 가려있는 젊은 세대가 판을 깨고 개혁과 혁신을 주도해야한다는 주장이 많았다.
여의도 정치권이 젊은 세대 세대교체론의 진원지로서 영암도 세대교체론에 영향을 미쳐 1970년대 생 가운데 경제에 대해 철저하게 공부한 사람이 지자체 후보로 나서는 게 좋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그래서 영암은 1950년생들에 대한 단호한 잣대를 댔다. 영암이 늙어가서는 안 된다며, 사람도 젊어져야하고 영암도 젊어져야하고 생각이 젊으면 모든 생활에 활력을 띠게 된다는 군민들의 시각이다.
군민들은 영암을 나이든 세대들에게 더 이상 일을 맡길 수가 없다고 젊은 기수를 선호한다. 또 너무 한자리에 머문 사람도 자리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며 물갈이를 바랐다. 고인 물은 절대 신선한 물이 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그래서 이번 6ㆍ1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은 젊은 기수에게 참신한 인물에 표를 던졌다.
영암군은 십년이 더 젊어지게 됐다고 말한다. 군민들은 젊은 사고를 한 우승희 당선인에 희망의 걸고 있다. 영암의 미래는 늙어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우승희 당선인에게서 느낄 수 있다는 영암군민들이다.
우 당선인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는 노래가사가 있지만 정치는 연륜도 중요하지만 패기도 중요하다고, 과일을 익게 한 것은 익어가기 전에 신선한 공기와 물을 바쳤기 때문이라며, 우승희 당선인은 영암이 잘 익어가도록 더 기운차게 생기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혈기왕성의 심장을 뛰게 했다.
영암군은 우승희 당선인의 등장으로 보다 더 힘찬 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청춘 영암, 젊은 돌풍으로 더욱 생기를 띨 것 같다. 영암의 청년들은 우승희 당선인의 위주로 하여 패기에 찬 일들을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마치 무 떼들이 무리를 지어 초원을 휘젓고 다니듯이 말이다.
우 당선인은 군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군민정책을 과감히 펼칠 것이라고“네 생각을 마음껏 펼쳐봐!”라고 했다. 우 당선인은‘생활밀착형 군수’를 자처하며 영암군민들의 일이라면 하던 일도 멈추고 달려가는 열정적인 군정을 펼쳐 형식적인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라는 평을 든 군수로서의 오직 영암군민들만을 위한 행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했다.
"You will never walk alone. Walk on, walk on, Seungheui go tgether"
“당신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걸어가세요, 계속 걸어가십시오 승희랑 함께"
우 당선인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영암군수 4년간의 책무, 군정의 방향은 군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규제를 혁파하고 노동과 교육, 공적연금 등 분야 구조개혁을 통한 시장.민간 중심의 경제활성화 등을 포함한 세제 개편, 가계부채 감소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리스크 관리 방안이 경제정책방향에 담겨 군민이 삶을 꾸려 살아가는 데 여러움이 없도록 희망을 갖고 앞으로 걸어도록 하겠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침체된 서민생활 활기 조성, 중앙부처 공모사업 다수 유치, 군 재정 부담 경감, 관광거점도시 및 문화도시 선정, 세계적인 농공업도시로 도약, 미래 핵심산업 육성, 4차 산업 혁명시대의 IT기반 스마트도시 구현, 인공지능(AI) 중심 집적단지 조성,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미래 먹거리 집중 육성, 영암다움이 묻어나는 품격있는 문화영암 조성 및 영암다움 브랜드화, 활력있는 농촌공간의 재창조, 물류.산업의 고도화와 인프라 확충,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및 사회안전망 강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확대 및 사회복지인프라 확충, 미래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교통 인프라 대폭 확충, 선도형 경제 도약과 탄소중립 실천, 초광역 상생 발전과 미래형 선진도시 조성, 디지털 그린 기반 산업혁신 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도역,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초광역 협력체게 강화 및 국제 위상 제고, 미래성장 기반의 도시, 교통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재난 안전관리체계 구축, 문화.관광 저변 확대, 포용적 복지 실현과 군민 건강 안전망 확충, 주민 주도의 사회 혁신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감염병과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영암 등을영암군의 향후 군정 추진방향으로 삼겠다고 했다.
중점 추진천력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보건 서비스 구현,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 군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영암 조성, 군민 모두가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미래성장 준비 등이 우승희행정부의 군정운영 방침으로 제시하겠다고 했다.
우승희행정부 영암군정 방향은 '경제도약, 초광역 상생, 시민행복' 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신 행정부는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의 힘찬 도약' 을 군정 운영 목표로 삼고, 군정 운영 방향과 중점 과제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우승의희 당선인은 자신의 이름의 뜻이 '우등의 실력을 보여준 우승희, 승리로 이끄는 우승희, 희망을 전하는 우승희' 라고 강조한다. 우 당선인은 "시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선도도시 영암으로 도약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들을 창출하고자한다" 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야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 라고 봤다.
우 당선인은 "더 큰 영암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영암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시키는 등의 일류선진영암으로 만들어내겠다" 고 했다.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한발 앞서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영암의 미래를 만들자고자 한다.
우승희 당선인의 응변창신 종착역은 군민행복이다. 영암군을 활력, 따뜻함, 변화로 혁신성장과 신산업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일자리, 경제활성화, 관광자원 개발에 집중하겠다면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로 안전한 녹색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말의 뜻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응변창신' 이다 라며 영암은 필시 변화에 한발 앞선 영암군으로,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했다.
군정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활력, 따뜻함, 변화”를 택한 우승희 당선인
이런 단어를 꺼낸 단체장이라면 조직 내부를 어줍잖게 알아선 함부로 쓸 수 없기에 역설적으로 리더십이 탁월함을 보여준다는 얘기다.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비서관 출신이고 전남도의원을 역임한 정통 정치인이어서 그런지 우승희 당선인은 스스럼없이 이 말을 썼다. "현장에 바탕을 둔 실용적 전략과 '응변창신(應變創新)' 의 자세로 희망과 힘이 되는 군정을 펼치겠다" 고 말이다.
영암군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우 당선인은 '활력, 따뜻함, 변화' 를 택했다.
그는 '새로운 100년, 더 큰 영암' 으로 정하고 자신이 생각한 여러 과제를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면 영암 발전의 큰 획을 그을 수 있다고 우 당선인은 굳게 믿는다. 그 밑그림을 위해 '일자리·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집중 개발, 도시환경 재생, 시민 삶의 질 개선'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민선7기 출범(군수 전동평) 후 지난 4년은 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초석을 튼튼하게 다지는 데 전념했다면, 앞으로의 민선8기(군수 우숭희)는 새로운 장을 여는 철학과 비전을 담은 혁신을 통한 역점군책들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게 그의 의지다.
우 당선인은 "앞전 정권에서는 정책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었다" 며 "군행정부 중심으로 구상ㆍ수립ㆍ실행한다는 생각은 잘못 전략적 소통의 단계로 한 단계 끌어 올려야 여론수렴에서 정책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소통' 정책은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들과 공유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군민들은 지난 행정부가 우리 군민들한테 보여준 정책체감도 조사결과는 앞전 행정부 정책에대한 체감효과가 너무 낮아 문제가 크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문제는 이 같은 현상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앞으로 민선8기의 행정부가 추진하는 어떤 정책도 군민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우 당선인은 "정책이해도와 정책효과의 체감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면서 "정책으로 확정되지 않거나 관련 부처간 이견이 정리되지 않은 사항을 공개하거나 발표하여 부처 이기주의 등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지 않게 하겠다" 고 했다. "정책의 주인은 더 이상 행정권자(군수)가 아니다. 정책의 주인은 군민이다. 정책의 주도권을 행정부에게서 군민에게로 넘겨주는 정책 프로세스의 혁신이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정책 프로세스는 행정부가 정책 수립 이후에 비로소 정책을 알리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며 "이러한 일방향적 정책 프로세스를 버리고 행정부정책프로세스를 '전략적 소통(Strategic Communication)' 의 단계로 한 단계 끌어 올려야한다" 고 강조했다. 여론수렴에서부터 정책평가에 이루는 전 과정상에서 소통의 관점이 관통하도록 정책의 구상 및 확정, 정책의 팔표 및 집행, 정책 평가 및 사후관리의 정책 프로세스를 혁신해야하는 것이다.
우 당선인은 군민들은 어떤 정책이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더 낫게 만들어주는지에 대해서 알기를 원한다는 것을 극히 알고 있다.
"일방적인 공표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이 자신들에게 어떤 혜택이 있는지를 공유해야하며, 군민이 정책을 제대로 알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로 해야한다" 고 우승희 당선인은 민선8기는 앞전 행정부보다 다른 군책으로 군민 앞으로 다가서겠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 군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이 무엇이 문제인지를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그 문제점들을 바로 잡고 올은 정책 만을 실행해나가겠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 '군민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정책보고서를 발간하여 이를 기준으로 모든 군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도의원 8년, 지난해를 돌이켜보며 우 당선인은 짧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고 반추한다. 전남도 및 영암 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굵직굵직한 일들이 많았다는 점에서다.
그는 민선8기 첫 군정 방향을 '일자리·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집중 개발, 도시환경 재생, 시민 삶의 질 개선' 에 맞추고, 군민의 오늘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에 방점을 찍었다.
첫째로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육성을 들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지역의 산업생태계가 건강하고,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데서다. 이를 위해서는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중소기업연수원 유치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한다.
둘째, 도시 품격과 미래 성장가치를 관광·문화·예술도시에서 찾겠다.
3대 관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영산강과 영암을 잇는 복합문화관광벨트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월출산을 통한 달빛축제 같은 월출산을 중심으로 한 이음길을, 영산강 하구언에는 월출산과 영산강 수변공원을 잇는 생태둘레길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셋째, 도시 정주기반 확충을 통한 6만 자족도시 건설이다.
영암 도시개발지구는 공공청사, 공원, 스포츠시설 등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 택지로 조성할 생각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 SOC 시설로는 영암 목포간, 영암 나주 간, 영암 광주간 또는 영암 서남해간 건설 등을 든다.
넷째, 체감형 행복시책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저 출산과 고령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미래 위협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이를 극복해 생애주기별 행복군책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임신부 교통비, 산후조리비, 다둥이 출산맘 행복 쿠폰 등을 지원하고, 영암 일부 지역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서두를 계획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하고 청년들을 위한 '창의 공간' 과 '청년지원센터; 를 설립하는 것도 행복군책에 다름 아니다. 어른신들을 위힌 각종 정책도 구상하고 있다.
다섯째,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건설에 지원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농어촌의 미래가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이라는 관점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영산강 재생사업을 착공하여 영산강 옛 추억의 되 살리는 환경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영암하면 기름진 영산강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매력한우가 떠오를 정도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만큼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영암쌀과 매력한우를 주력 작목으로 키우면서 쌀산업과 한우산업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착수한다는 전략이다.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소득과수 재배사업 지원에 적극 나섬으로써 고부가가치화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여섯째,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을 만들계획이다. 쾌적한 대기 환경은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핵심 요소인 만큼 영암권 대기환경 문제를 더욱 확고히 지켜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군민중심의 상생·소통 군정을 실천하고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일신우일신(날이 갈수록 새로워짐)' 하는 자세로 투명한 공직문화를 실천한다는 게 우 당선인의 다짐이다.
영암군정의 최종 목적지가 '시민행복' 이기 때문이다.
우 당선인은 영암군에서 생산개발된 모든 제품에 대해 브랜드화해 적극 홍보하고 판매가 이루어지게 하겠다는 구상에 나셌다. 농축산물 등 영암 제품을 알리는 도로표시제(도로간판 및 바닥 광고)를 실시하여 영암군은 재정에 도움을 받고, 기업ㆍ기관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원원이라는 목적으로 도로명 병기 사업을 펼칠 생각이다. 일명 '바클레이스 센터' 를 개설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우 당선인은 당선증을 받고 소감에서 '장조적 혁신' 을 강조했다. 그가 말한 혁신은 올바른 분석과 시스템적 접근 그리고 고된 노력에 기초를 둔 목적된 혁신만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보고 있다.
우 당선인은 혁신을 위해 꼭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을 분리하여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우 당선인이 제시하는 하지 말아야할 일은 세가지로 '무조건 독창적인 것만 하려 하지 마라.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지 마라. 장래를 의해 혁신을 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이다.
독창적인 것이 혁신이 아니다,
다각화가 혁신은 아니다.
미래를 위해 혁신하는 것이 아니다.
우 당선인은 이점을 명심하며 첫 번째는 체계적인 혁신은 기회를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 두 번째는 일은 직접 밖으로 나가서 보고, 질문하고, 경청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혁신의 목표를 당설하기 의해 오직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 네 번째는 효과적인 혁신은 작게 시작한다.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마직막으로 혁신을 활용하기 위한 목표는 주어진 환경 하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혁신의 결과가 경쟁자를 끌어들이는 기회만 제공한 채 끝나고 만다는 것을 우 당선인은 설파하고 있다.
우승희 당선인은 가치와 혁신이 이끄는 성공 기업의 조건은 과연 무엇인가?
기술혁신과 새로운 사업모델로 무장한 혁신적 스티트업과 벤처기업의 등장으로 경기순환 사이클과 생애주기가 짧아지고 사업의 불확실성은 거지고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우 당선인이다.
성장 산업의 기업들은 불확실성을 받아들어야 하며 이미 성숙한 산업일지라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한 사이클이 반복 되기에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한 가치 증대는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신사업 추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본 우 당선인의 본질적인 사고이다.
기업이 가만히 앉아서 쉴수 있는 순간은 없다. 기업은 규모 확장, 수직ㆍ수평 영역의 확대, 신사업 진출을 끊없이 추구해야 생존할 수 있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 우 당선인이다.
그래서 그는
미션으로
가치 창출만이 모든 판단의 시작과 끝이다.
경로 재설정으로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인수합병하라.
속도로
시스템과 관행을 2.3년 주기로 갈아 엎어라.
기업가 정신으로
빅테크기업처럼 실행하고 보상하라.
선순환으로
스스로의 성공 방정식과 플사이휠을 찾아라.
독단으로
비상식적 목표를 설정하지 마라.
착각으로
B급 경영 성과를 A급이라고 우기지 마라.
오만으로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지 마라.
외면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마라.
타협으로
글로벌 스텐더드를 어설픈게 훙내내지 마라.
모순으로
소유와 경영의 불편한 동거를 끝내라.
우 당선인은 해야 할 것들 본질에 대한 쉬지 않고 혁신하고, 언제나 변화를 시도하여 혁신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한다.
우 당선인은 기업 성과는 전략과 함수로 결정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다. 뛰어난 전략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낳고 남들보다 치열한 노력의 결과로 실행하고 역량이 앞서면 그에 걸맞은 성과로 이어진다는 우 당선인의 믿음이다.
우 당선인은 혁신에 대해 "영암은 계속 혁신해야 한다" 고 강조하며 가장 중요한 건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표하고, 군민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만드는 것과 낡은 이념 지향에서 탈피하는 것" 이라고 했다.
우 당선인은 미국 정치와 한국 정치의 차이점으로 '실패' 를 보는 관점으로 들었다. 미국에서 실패는 곧 시도와 노력의 증표이자 다음 도전의 귀중한 자산으로 여겨지지만, 한국에서 실패는 곧 '끝(End)' 이라는 분위기란 것이다. 우 당선인은 "계속 도전을 해야 혁식할 수 있다. 실패를 두러워하면 도전도 혁신도 있을 수 없다" 고 정의하고 있다.
우 당선인은 "최연소 영암군수 등 최초라는 단어는 늘 나를 단련시키는 채찍이 됐다" 며 "자신을 단련하는,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는, 자신의 꿈을 더 키워가는, 자신의 사고가 미래를 창조하고 희망차게 열어간 일이 되게 내게 붙여진 최초란 이 단어에 의미를 두고 더욱 분발하고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했다.
정치인 우승희를 묘사하는 단어 중 하나는 ‘뚝심’ 이다. 2010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시작해 2014년 전남도의원에 입성하여 평생 정치인으로 살아온 우승희 당선인은 특유의 추진력과 소탈함으로 전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게에서 영암군수로 당선됐다.
우승희 이름을 풀기를 우-우수한 영암군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영암을 미래도시로 승-승격시키겠습니다. 희-희망의 고장으로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라는 비전과, 영암의 미래도전 기필코 우-우승하겠습니다. 반드시 승-승리하겠습니다. 희-희망으로 다가서게 하겠습니다 라는 기대치로 기쁨을 안겨주겠다고‘우승한 승리의 기쁨’으로 축약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