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승천대축일 9일 기도 여섯째 날
성모승천대축일 9일 기도 – 여섯째 날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하느님께 대한 믿음 청하기’
하느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먼저 사랑하십니다.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만큼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우리가 그분께 매달린다면 우리는 생명을 얻을 것이며
삶의 여정에서 온갖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빚쟁이들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삶에서 많은 것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힘든 일을 겪는다 할지라도 우리 삶은 은총이고
무에서 창조하신 하느님의 기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란
하느님을 그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신뢰를 지닌 채로 말입니다.
우리는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간에도 하느님께 의탁하고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찾지 않을지라도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찾으십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잊을지라도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 안의 아름다움을 보십니다.
매일드려야 할 기도
1. 성모 호칭 기도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하늘에 계신 천주 성부님
● 자비를 베푸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세상을 구원하신 천주 성자님
천주 성령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 성모 마리아님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천주의 성모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녀
그리스도의 어머니
교회의 어머니
자비의 어머니
천상 은총의 어머니
희망의 어머니
지극히 깨끗하신 어머니
순결하신 어머니
평생 동정이신 어머니
티 없으신 어머니
사랑하올 어머니
탄복하올 어머니
슬기로우신 어머니
창조주의 어머니
구세주의 어머니
지극히 지혜로우신 동정녀
공경하올 동정녀
찬송하올 동정녀
든든한 힘이신 동정녀
인자하신 동정녀
성실하신 동정녀
정의의 거울
상지의 옥좌
즐거움의 샘
신비로운 그릇
존경하올 그릇
지극한 사랑의 그릇
신비로운 장미
다윗의 망대
상아 탑
황금 궁전
계약의 궤
하늘의 문
샛별
병자의 치유
죄인의 피신처
이주민의 위로
근심하는 이의 위안
신자들의 도움
천사의 모후
성조의 모후
예언자의 모후
사도의 모후
순교자의 모후
증거자의 모후
동정녀의 모후
모든 성인의 모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모후
하늘에 올림을 받으신 모후
묵주 기도의 모후
가정의 모후
평화의 모후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 저희를 용서하소서.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 자비를 베푸소서.
○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주 하느님,
저희에게 은총을 베푸시고
복되신 평생 동정 마리아의 전구로
이 세상의 슬픔에서 벗어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2. 성모님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저희는 비록 성모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성모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며
모든 천사와 더불어 성모님을 어머니로 모시는 저희를
자애로이 지켜 주소서.
● 저희는 성모님의 아들 예수님을
더욱 충실히 섬기며
어머니 슬하에 살기로 약속하나이다.
○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예수님께서는
숨을 거두시며
당신 자신은 성부께 맡기시고
성모님은 제자에게, 제자는 성모님께 맡기셨나이다.
●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
십자가 밑에서 맺어진 모자의 인연으로
저희를 품에 안아 주시고
온갖 위험과 고통 중에 돌보아 주시며
죽을 때에 저희를 저버리지 마소서.
◎ 아멘.
3. 묵주 기도 바치기(다른 시간에 바쳐도 됩니다.)
+ 하느님 뜻 안에서
성모승천대축일 9일기도를
동정 마리아 책으로 드리는 봉헌기도
제6일 8월 11일(일) - 제25일, 부록5(p277)
하느님의 뜻 안에서 복되신 어머니의 특별한 축복을 건네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