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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천국환송예배 설교 통해 “총장님의 사역 열매 잘 맺도록 힘쓰자” 당부
김성혜 한세대 총장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15일 오전 8시 유가족을 비롯 교회 관계자와 내빈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장균 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전호윤 목사(영목회 회장)의 기도 후 이영훈 담임목사가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 댁은 서대문구 냉천동 42번지였고 우리 집은 45번지여서 어릴 때부터 조용기 목사님과 김성혜 총장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고 추억하면서 “총장님이 이제 이 땅의 고통에서 벗어나 천국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도한다”고 소망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김성혜 총장님은 최자실 목사님과 조용기 원로목사님이 대조동에 처음 교회를 개척하실 때 첫 성도였고 조용기 목사님과 결혼하신 뒤 목회자의 아내로, 교회 반사로, 성가대 지휘자로, 그 후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복음 전도자로, 교육자로 헌신하셨다”면서 “김성혜 총장님의 사역이 열매를 잘 맺도록 힘쓰자”고 당부했다.
김성영 전 총장은 조사를 통해 “김성혜 총장은 한국 교회에 할렐루야를 가르쳐주신 어머니 최자실 목사님과 세계 교회 역사상 가장 큰 교회를 이루신 영산 조용기 목사님의 영성을 이어받아 민족복음화를 이끄시다 이제 예수님의 손잡고 할렐루야 부르며 천국으로 가신 선견자였다”고 회고했다.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은 가족 대표 인사를 통해 “어머니의 삶은 그리스도의 삶을 담기 위한 여정이었다”면서 “어머니의 장례를 위해 애써준 여의도순복음교회 박경표 장로회장님과 교회 관계자, 한세대와 국민일보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장례 전 과정을 잘 이끌어주신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 조용기 원로목사의 해외 제자들 중 특별히 김성혜 총장과 교분이 깊었던 말레이시아 갈보리교회 구네라트남 목사와 싱가포르 시티하비스트교회(CHC) 콩히 목사, 대만 목회자연합 장 마오송 목사가 영상추모사를 전했다.
김성혜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내 묘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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