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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콜라텍
구름정 추천 0 조회 209 14.11.20 17:5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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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0 20:04

    첫댓글 ㅍ~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원남 카바레 출신 선배님의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듣다가 화류계 진출 소리에 그만 빵~터져 버렸습니다..

    글을 읽는내내 보름달 속에서 뺑뺑이 도는 두남녀의 실루엣과 흘러나오는 빠른 템포의 번지없는 주막이 어찌그리 잘 어울리는지 흥겹게 박자 맞추면서 읽었답니다..

    헤헤~~
    그리고 공든탑 내리시고 나팔부는 콜라텍 알바 하시게 되시면 필히 전화해주세요!!!
    산수갑산을 가더라도 원정가겠습니다~~ㅋㅋ

  • 작성자 14.11.21 18:44

    ㅎㅎ 후배님은 어찌 그렇게 댓글을 잘 꾸미시는지 댓글박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적절한 어휘선정으로 촌철살인의 단문을 짓는 귀재입니다ㅎㅎ카페에서는 글을 쓰는 사람보다는 댓글을 적시에 잘 달아 주는 사람이 카페 활성화에 더 기여하는 사람입니다ㅎ 그냥 의미없이 웃자고 쓴 막글 웃어 주지 않아도 썰렁할 텐데ㅎㅎ 맨날청춘 후배님이 첫번째로 빵~ 웃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ㅎ

  • 14.11.21 21:11

    선배님께서 칭찬해 주시니 힘이 불끈납니다!!!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 그 엄청난 힘으로~~ㅎㅎ

  • 전 카바레 구경도 못 해 봤지만...
    선배님이 말씀하신 수원의 "콜라텍"?? 은 어딘지 알 것 같습니다...
    그 앞을 지나 본 적이 있는데....화장 짙게 하신 분도 많더군요....

    선배님 알바하시면...맨날청춘 선배님 따라서 저도 구경 한 번 해 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 14.11.21 20:42

    궁금하시죠?ㅋㅋ 우리 일신 모범카페에서 체면 못 차리는 내가 카바레니 콜라텍이니 춤이니 어쩌니 하면서 후배님들과 카페를 버려놓는 것 같아 죄송해요ㅎㅎ일신 카페 회원님들 중에 막내연배가 산전수전 다격은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의 나이 중반이 다 넘었으니 살다보면 어쩌다 있을 수있는 일인데 크게 이해해 주세요ㅎㅎ 제가 혹 알바를 시작하면 스카이 후배님을 제일 상석으로 모실께요 ㅎㅎ

  • 14.11.21 14:11

    선배님 글 읽으면서 내내 킥킥댔어요
    저도 화류계 진출에선 빵~ 터졌구요^o^
    요즘은 선배님 글덕분에
    심심하질 않네요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_^

  • 작성자 14.11.21 19:47

    사실 덧없는 세월이 흘러 지금은 그런 곳도 갈수없는 나이가 되니 서글픈 생각이 들어요 대신 이런 잡글을 통해 옛날 추억을 더듬기만 하니 쓸쓸하고 초라한 생각마져 들기도 하고요ㅎ 그래도 이쁜 후배님 같은 킥킥 웃어도 주고 ㅍㅎㅎㅎ 빵~빵~ 터져 주시는 동문들이 있어 원기 회복이 됩니다 ㅎ 이 일신 카페가 더~한층 활기 있고 재미있는 동문들의 쉼터가 되면 정말 좋겠어요ㅎ

  • 14.11.21 20:27

    @구름정 선배님~ 잡글이라니요!! @_@
    전 선배님이 올리신 글을 모아서 책
    한권 내도 좋겠다구 생각했는걸요^^
    글구 아직 콜라텍 은퇴하실
    나이는 아니실텐뎅ㅎㅎ

  • 14.11.22 09:43

    우아! 저도 백수 대기 번호 1번입니다. 저도 콜라텍에 입성할 수 있겠네요. 선배님 전직 훈장의 변신이 어때서요. 낭만이 있는 연주자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전 찻집 주인을 꿈꾸고 있는데요.ㅎㅎㅎㅎㅎ 이도 화류계 진출의 꿈인가요?, 선배님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콜라텍 구경시켜주세요~~~.

  • 작성자 14.11.22 22:50

    문학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는 차 음악 시는 뗄 수없는 낭만적인 필수요소들인가 봐요ㅎㅎ목시인이 따라주는 차 한잔 마시며 <그리움은 문득 문득 잘~지내시나요?> 하며 안부를 물을 수있는 벽 난로가 있는 찻집이 그려 지내요ㅎ 나도 퇴직하기 전에는 실버 찻집이나 차려서 작은 무대차려 놓고 색소폰이나 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건 희망이었을뿐....난 이젠 너무 늦었어요ㅡ은퇴전인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후배님의 꿈은 꼭 이루어 질겁니다ㅎ 그때 한구석 테이불은 내가 자주 차지할겁니다ㅎㅎ콜라텍은 꼭 구경시켜 드릴께요 ㅎ

  • 14.11.24 13:12

    멋있습니다 선배님 !!! 언제나 들어두 저 노래가락은 항상 슬픈 흥겨움이 밀려옵니다. 거절은 하셨지만, 언제구 입성하실듯 ..... ***

  • 14.11.27 23:24

    나두 콜라택 데려가

  • 작성자 14.12.01 18:28

    그려ㅋㅋ 콜라 마시러가자ㅎ

  • 14.12.01 18:54

    나두 육박자 출수있어

  • 작성자 14.12.01 19:08

    그럼 담엔 콜라텍 벙개치자 ㅎㅎ나도 가본지 오래됐다ㅎ

  • 14.12.01 19:20

    그건좀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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