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포기란 없다” 단호한 이 한마디가 남들이 보기에는 별스런 말이 아닐수 있다.
하지만 학벌도 실력도 인맥도 빽도 없는 나에게는 죽기 살기란 말 과도 같으니까요.
그래서 나는 직장생활 내내 모든 일에 목숨을 걸다시피 하고 살아왔다.
다들 그렇게 살고 있다고요?
하지만 난 가슴을 여는 수술을 받고 일주일만에 출근하여 직원들을 까무러치게 만들었고, 암 수술을 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을때는 가족들과 직원들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여관 생활을 하면서 식사도 내 차 안에서 도시락으로 하면서 근무를 하였다.
그래서 직원들이 날 더 싫어한다, 독 하다고.
하지만 그 소리는 하루에 몇갑씩 피우던 담배를 한방에 끊을때부터 들었던 말이다.
독한놈! 난 그렇게 사회생활에 눈을 뜬 후부터는 그렇게 살아왔다.
책임자로 근무할때도 자격증을 취득해야 될 때면 직원들보다 먼저 취득하려고 노력을 했었다.
나는 심한 디스크, 중증근무력증, 갑상선 암 수술로 전신마취 대수술을 3번 받으면서 기억력이 엄청나게 저하되어 그걸 극복하려고 각종 통신연수와 자격증 공부를 억척스럽게 해 왔었다.
남들이 한시간 공부할때 난 세시간 아니 하루를 공부해야 남들을 따라갈 수 있었으니까요.
누구도 알지 못하는 참 불쌍하고 힘든 인생이었답니다.
니들이 게맛을 알어 하시던 연예인 신구 선생님의 광고가 생각납니다.
참고로 저는 익힌 게는 안 좋아 한답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너무너무 좋아 하지만 참게탕은 잘 안 먹거든요.
나는 돈 장사에 필요한 자격증도 여러개가 있답니다.
40년을 한 직장에서 대부분을 금융인으로 살아 왓거든요.
회계, 보험, 펀드 특히 보험자격은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퇴직후에는 크게 필요로 하거나 사용할 곳도 없는것들 이지만요.
보험대리점, 보험중개사, 변액보험판매관리사, 부동산ㆍ증권ㆍ파생상품 펀드 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 했고요.
나쁜 머리로 남보다 빨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정말 힘들게 노력 했답니다.
모자라는 두뇌와 능력을 감추기 위하여 밤 낮을 남들과 분위기 맞추고 놀아주고 남는 시간에 정말 힘들고 어렵게 취득한 자격증들 이랍니다.
내 이 지랄같은 성격은 40년 금융기관 생활을 퇴직하고도 여전하다는 것이다.
3개월 공부해서 공인중개사 1차 합격, 1년 공부해서 2차를 평균 80점 이상으로 합격, 60점만 맞으면 되는걸 너무 높게 합격을 했답니다.
그 일에 필요한 자격증도 여러개를 취득, 읽기에도 한참걸림, 부동산정보분석사1급, 부동산토지전문가1급, 부동산분양상담사1급, 부동산자산관리지도사1급, 부동산권리분석사1급, 창업상권분석지도사1급, 전산회계1급, 그리고 내가 꼭 취득하고 싶었던 커피바리스타1급 자격증도 있답니다.
또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은 내가 좋아하는 술, 스몰리에 자격증도 취득할까 생각중에 있답니다.
나는 블로그나 카페에 글을 올리기전에 맥주를 한잔 한답니다.
이런 글들을 보면서 누가 내게 욕을 할까봐 창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