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과학영재연구재단 이사장 권순관 박사]
쌍방울 전)회장 김성태가 1월 17일 검찰 손에 태국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나름대로 겁이 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일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나는 김성태 전)회장을 만나본적이 없고 알지도 못한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나 국민들과 검찰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쌍방울 전)회장 김성태가 태국에서 감옥생활하기가 참으로 힘들 것 같아 한국에 자진해서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들리는 소문에는 태국에서의 감옥생활은 아주 생지옥 같아서 힘들다고 한다. 말로는 식구, 쌍방울 때문에 한국에 빨리 왔다고 하지만 태국에서 자기가 뭐 국제적 마피아라고 호화판에서 생활하고 도망자라는 것을 망각하고서 태국에 있으면서 한국에서 회며 아가씨까지 불러다가 생일파티를 하고 한국에 있는 것 보다 더 재미있게 도망자 생활을 하고 매일같이 필드에 나가 골프치고 거기에 기사, 수행원, 자금담당자 4~5명 거느리고 호화판 생활을 했다. 참 어이가 없는 일이다. 물론 김성태가 조폭출신이고 대부업자가 쌍방울이 경제가 최악일 때 사실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서 쌍방울을 인수했다고 볼 수가 있다.
그럼 쌍방울이나 잘 운영해야지 대북사업 한다고 주제를 모르고서 설치다가 이재명 변호사비 20억 대납 사건이 터져 이미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 되었다. ‘내가 이재명 대표를 모른다’고 말해서 될 일이 아니고 태국에서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8개월 살았는데 이제 감옥 독방에서 좀 살아보면 성미 급한 사람이 죽을 지경일 것이다. 하루가 급하니 하고서 자연적으로 ‘나 좀 살려주시오!’ 소리가 저절로 나와 검찰에게 먼저 자기 죄를 다 이야기하고 자기한테 돈 가져다 쓴 정치인까지 이재명과의 관계도 속 시원하게 말할 것이다.
그리고 태국에서 기사도 잡히고 해서 측근 2~3명이 다 검찰에 잡혀 더 이상 버틸수가 없게 되었고 비서실장이 법원에서 재판 받으면서 이재명과 김성태의 관계를 양심선언해 어찌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재명과 김성태는 서로 아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나 가까워서 서로 빤쓰도 바꿔 입을 처지라고 했고 또 이재명과 김성태가 전화통화를 했다는 사실도 다 알고 있다. 검찰이 김성태 이재명하고 잘 알고 변호사비 대납은 물론 그 이상을 말하고 정치인 아무개도 내 돈을 갖다 쓰고서 오리발이라고 한달안에 다 말을 할 것이다.
민주당 어떤 국회의원은 벌써 눈치채고 어떻게 보면 김성태 사건이 터지면 감당하기 힘들고 대장동은 문제도 안 될 수가 있다고 말한 의원도 있다. 이에 동의하는 국회의원도 국민도 많다.
쌍방울 전)회장 김성태가 2022년 5월 해외로 도피했는데 1월 10일 태국에서 검거 돼 17일 한국에 입국을 했다. 김회장이 주목받는 것은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사건과 이북에 허가 없이 송금한 것과 로비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김회장은 검거 직후 KBS인터뷰에서 이재명과 만날만한 계기도 없고 만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왜 이재명 때문에 자신이 인생이 초토화 되었다고 말했는가 말이다. 그럼 큰 죄도 없는데 왜 해외로 뺑소니를 쳤는가 이유를 속시원하게 분명히 말해보라. 말로는 황제도피가 아니고 지옥같이 살았다고 한다. 그때는 즐거웠지 않았나.
민주당은 앞으로 큰 혼란에 빠질 것 같다. 친문은 이대표가 물러난 뒤 비대위를 꾸리자는 의원들의 공감대가 안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왜냐하면 내년 4월 총선이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이대로 가면 호남 빼고서 싹쓸이 당할 것 같고 해서 이대표 갖고서는 내년 총선을 치루기 힘들고 어렵다고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자기 살길을 찾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쌍방울 전)회장 김성태가 정치권에 큰 바람을 예고하고 있어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밤잠 못 자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법을 어기고 돈 받아 쓴 사람들은 이유 없이 법대로 재판을 받아서 부정한 돈은 꼭 벌을 받는다는 기본적인 것을 다시 인식시키고 정계에서 완전히 퇴출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