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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 레미콘 공장 '신경전' | ||||
아산 갈매리 GS1차 입주 예정자들 공장이전 요구 공장측 "20년 넘게 정상가동 … 피해 운운 지나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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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축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인근에 조업 중인 레미콘 공장의 이전을 요구하고 나서 양측의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 일대에 신축 중인 GS 1차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인근의 한라레미콘 공장으로 인해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레미콘 공장 측은 기존시설에 대한 사유재산권 침해로 볼 수 있다며 검토할 가치도 없다고 밝히고 있어 자칫 환경분쟁으로 이어질 우려를 사고 있다.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 일대에 1875세대를 신축 오는 12월 입중 예정인 GS1차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레미콘 공장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전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레미콘 공장에 출입하는 믹서트럭과 골재 반입 차량 등으로 소음과 분진 발생으로 입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레미콘 회사 측은 "공장이 지난 85년 들어선 후 20년이 넘게 정상 가동 중인데 입주도 하지 않은 주민들이 환경피해 운운하는 것은 도를 넘은 행위"라며 "레미콘 공장으로 인한 환경 피해 우려는 입주 예정자들의 선입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레미콘은 이 일대 1만 2431㎡에 제조시설 325㎡, 부대시설 1243㎡ 규모로 지난 85년 삼일레미콘으로 설립된 후 가동되고 있으며 GS1차 아파트와 레미콘 공장은 100여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현재 국도 43호 4차선 도로가 양측 사이를 가로질러 건설 중이다. 이 일대 주민들은 "레미콘 공장 옆에 아파트가 신축되면서 예견된 문제로 아산지역이 공장부지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이 같은 환경분쟁이 계속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
첫댓글 사유재산이므로 이전은 힘들것 같은데 다른 방법으로 대처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예, 분진, 과속, 소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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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선점한 레미콘공장을 무조건 이전하라고 할수는 없죠... 허나, 분진, 소음 등에 대한 환경기준치가 있을것입니다. 그것을 충족하지 못할것은 자명하구요... 그쪽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잘못하다가는 아파트 이미지만 훼손될수 있습니다. 여러분 다시한번 심도있게 생각하고, 봉강천 정비한다는 신문기사가 나오면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