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아름다운 사람들> 방영 안내♧
지난 주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KBS 방송국에서 '시인 스승(홍해리)과 화가 제자(박흥순)'를 소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시수헌과 방학동 은행나무 등지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 내용이 다음과 같이 방영된다고 합니다.
=== 다 음 ===
* 방영 일시 : 2012. 8. 24. 저녁 10시 50분부터 11시까지
* 방송국 : KBS 제1텔레비전 (채널 : 9)
* 프로그램명 : '아름다운 사람들'
시간이 되는 분들은 꼭 채널을 맞추셔서 두 분의 아름다운 영혼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황연진 시인님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공지 내용의 주역이신 홍해리 회장님과 박흥순 화백님의
KBS "아름다운 사람들"에 방영하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이야기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더불어 행복한 시간이겠습니다.
황시인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모를 했습니다 꼭 그시간에 시청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만끽 하겠습니다
두 분 애인처럼 지내시더니 결국,,,매스컴 타실줄 알았어요..^^
한국의 대표방송 공중파를 타시는 군요.
두 분의 아름다운 정을 보여주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사랑... 주위를 환히 밝힐것 같습니다. 방영 축하드립니다.
운이 좋으면(?) 나도 한 컷 끼게 될지 모릅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어두운 세상을 좀 환하게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의 아름다운 향기가
드디어 공중파를 타는군요~~~
산골에서 축하드립니다.
화티, 옮겨 붙어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인연, 세상에 알려진다니 축하드립니다. 사제동행 만세!!!
두 분의 아름다운 방송을 통해 소개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스승과 제자의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 널리 알리게 되시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지면에서 보고도 참으로 아름다운 사이구나 했습니다.
방송출연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홍해리 선생님 감축드립니다. 이 다음에 저하고도 꼭 나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분이 함께하시는 사무실이 집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불러주기시도 하여 자주 사무실에서 뵐 때 마다
잘 어울리시는 사제지간의 말없는 말을 보곤 했지요.
말씀은 들었습니다만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조용하게 동행하시기에
사제지간이신 줄은 몰랐습니다.
사제의 향기가 멀리멀리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두 분 아름다운 모습 꼭 봐야지요, 다음 날 우리 만나고요.
축 ,인간 승리로다
박화백이 고3 때 담임선생님이 홍회장님이신 걸 아시는 분은 이제 많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 ^^ 반포에서 화실을 잘 끌어나가고 있었는데, 홍회장님의 <우리시> 전신인 <우이동시인들> 편집실 문제로 고민하는 걸 보고, 바로 접어 우이동으로 들어와 오늘까지 화실 일부를 내드려 나눠쓰고 계신 것!! 그 바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끝내 담임선생님이었던 홍회장님과 동거동락을 하며 스승을 저버리지 않았으니,.정말 감동 그자체이죠. 현세엔 볼 수 없는 사제지간의 미덕이고,진정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부럽고, 그래서 고개 숙여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칩니다. ^&^
가끔 시수헌에 가 뵐 때 마다 무언 중 신뢰와 믿음을 느끼곤 했지요.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홍해리선생님과 여러분들께 부끄럽습니다, 저는 솔직히 아름다운 사람도 자랑할만한 일도 아니라해도 끈질기게 전화하고 찾아와서 난감했습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한낱 보잘것없는 가난한 화가의 모습이 전부일뿐 은사님을 제대로 모셔보지 못한 처지에~~~~ 실망하시더라도 저의 책임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그런 기우는,.^^ 박화백님, 제가 96년부터 쭉 지켜본 사람입니다. 박화백님, 그리고 영원한 홍해리회장님, 파이팅!! ^&^
방금 T.V 봤어요......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연, 참 부러운 감동 드라마였어요.
저도 TV 보면서 옆에 앉은 사람에게 계속 설명을 보충하였습니다. 역시 브라운관은 실제의 감동을 다 드러내지는 못하더군요.^^ 박화백님의 스승 사랑은 정말 보기 어려운 아름다움이란 걸 알고 있답니다.
별일도 아닌 걸 가지고 방송국에서 난리를 쳤습니다.
여러분께 부끄럽습니다.
여하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