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봉암리공소
관할본당: 세종도원성당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중뜸길 22-10 (봉암리 427-8)
봉암리공소는 1957년 신자수 68명으로 설립되었다.
공소 초기에는 초대 윤병주 베드로 회장집에서 공소예절을 했다.
첫 공소 건물은 1967년 건립되어 원 아드리아노 주교의 집전으로 축복되었다.
부지는 윤 회장이 봉헌하고
건축비용은 본당지원과 공소 교우들의 봉헌으로 이루어졌다.
대중교통의 발달로 1995년 공소가 폐지되고,
공소건물은 누수와 균열 등의 노후화로 2012년에 철거되었다.
현재는 새 건물을 신축하여 공동체 모임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대전주보 제2678호 발췌)
윤영중(필립보, 대전교구 성소국) 신부가
여기 봉암리공소(당시 본당은 조치원성당) 출신으로
이곳 공소회장의 아들이다.
2. 계촌리공소
관할본당: 신례원성당
충남 예산군 신암면 계촌2길 62 (계촌리 263-2번지)
1891년 계촌공소(진말,진마을)는
퀴클리에 신부의 사목담당 지역으로 45명의 신자가 있었다.
이곳의 신앙은 여사울의 이존창에 의해 전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1960년대 담장 공사 때 성물이 발굴되어
절두산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첫 공소는 한옥조 형태의 건물이었고,
이후 1965년 현 위치로 목구조 강당을 이전 신축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973년에 건립되었다.
2005년경부터 본당 구역으로 통합되었고,
2022년 현재 35세대 중 10여명이 신례원성당으로 전례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주보 제2687호 발췌)
3. 구만리공소
관할본당: 고덕성당
충남 예산군 고덕면 외석곡길 212-19 (구만리 1033-48번지)
구만리에 전교가 된 것은
1951년경 이전석 파비아노가 운산으로부터 이주해 오면서 시작되었다.
이어서 1955년 이성빈 아오스딩(이전석의 부친)이 이주해 와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되고 그의 집에서 공소집회를 가졌다.
현재의 공소건물은 본당지원과 공소 교우들의 봉헌으로
1957년 기공하여 1958년 준공되었다.
1963년에는 은인의 도움으로 목조 종탑을 성치하였으나 지금은 철거되었고,
1983년에는 부속실을 증축하였다.
공소는 1990년대 초까지 이어지다가 집회가 중지되면서
건물을 사용하지 않아 여러 부위에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
1987년에 신자수는 52가구 148명에 달하였으나
현재 30여세대 20여 명이 2021년 신설된 고덕성당으로 전례에 참례하고 있다.
(대전주보 제2646호)
4. 창용공소
관할본당: 둔포성당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호로638번길 38
1884년 창용리공소는 두세 신부의 사목 담당 공소였다
당시에는 41명의 신자가 있었다.
당시 초대 장두진 회장의 희생에 힘입어 마을에 전교가 되었다.
1956년 목조 공소를 건축하였고, 현재의 공소는 1964년에 건축한 것이다.
공소활동은 없으며, 관할본당 둔포성당으로 미사참례를 하고 있다.
공새리성당 소속으로 있다가
1980년 둔포성당이 공세리성당에서 분가, 설립하면서 둔포성당 관할이 됨.
5. 아산 마산공소
1958년 설립
관할본당: 둔포성당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호로746번길 55-5
마산공소는 1949년 창용리4구(신봉리 마산)를 중심으로 공동체가 형성되어
초대 김기영 율리아노 회장집과 2대 김기우 요셉 회장집에서 공소예절을 가졌다.
당시 신자수는 41명이었다.
공소 건물은 1959년 12월 8일 공세리본당 세라장 신부 재임 때 건축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공세리성당 소속이였다가
1980년 둔포성당이 공세리성당에서 분가, 설립하면서 둔포성당으로 이관.
레지오회합은 매주 공소 강당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반모임도 강당에서 가지며,
판공시에도 공소 강당에서 한다.
(공소회장의 말씀)
6. 추부공소
관할본당: 금산성당
충남 금산군 추부면 하마전로 45
1997년 2월 10일 설립
(금산성당 사무실 제공)
7. 백암리공소
관할본당: 금산성당
충남 금산군 복수면 개티길 23
1977년 8월 19일 설립
( 금산성당 사무실 제공)
8. 논산 양촌공소
관할본당: 연무성당
충남 논산시 양촌면 매죽헌로 1667-11
양촌공소는 1888년 두세 신부가 이 공동체를 방문 했을 때 신자수는 65명이었다.
1900년대에 이르러 신자수가 점점 감소하다가
6.25한국전쟁 이후 박노주(요한)회장집에서 공소예절을 재개하였다.
1958년 신균식 신부가 연무성당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면서 공소가 활성화되었다.
‘창덕재’라는 건물을 매입하여 공소로 사용하다가
1968년경 장의식 회장이 희사한 대지에 공소를 마련하여
황 주교의 주례로 축복식이 있었다.
이후 건물의 노후화로 2004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경량철골조의 공소를 신축하여 유흥식 주교의 주례로 축복식이 있었다.
2022년 현재 매월 마지막 주일에 미사가 있으며
53세대 106명의 신자 중에 33명이 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주보 2022.10.02)
9. 설립 135년의 역사를 지닌
논산 갈매울공소
관할본당: 연무성당
충남 논산시 가야국면 가야목곡1길 15-4
1887년 설립
신유박해(1801)를 피해 이주해온 교우들에 의해 갈매울에 신앙이 전해졌다고 한다.
1887년 두세 신부의 담당 공소로 99명의 신자가 있었고,
1896년 11월 4일 뮈텔 주교가 이곳을 방문하였다.
갈매울공소는 옹기를 만드는 교우촌으로 1920년대에는
옹기가마가 3개소 있었고 80호에 이르는 가구가 점촌 공동체를 이뤘다.
아쉽게도 옹기점은 1983년에 폐업하였다.
현 공소 건물은 1953년 논산본당 생제 신부가 원조를 받아 건축하였다.
유서 깊은 신앙의 전수로 그동안 2명의 사제와 6명의 수도자가 배출되었다.
2022년 현재 원로사목자의 방문으로 월3회의 주일미사와 평일미사가 있으며
35세대 78명의 신자 중에 30여명이 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주보 2022.09.25)
전라북도 고산성당이 설립되면서 고산성당 관할이 되었다
이후 1921년 논산성당으로 이관되었고
1958년 연무성당으로 이관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10. 은진공소
1885년 설립
1949년 공소 건물 착공 해서 1954년 완공
관할 본당: 연무 성당
관할 본당은 처음 되재본당이였다가
화산본당, 논산본당, 연무본당 순으로 소속이 변해왔다.
충남 논산시 은진면 매죽헌로16번길 12
은진은 논산지역 첫 복음터로
1789~1801년 무렵 처음으로 복음이 전해졌으며
최초 신앙인은 이채윤, 이상원이고 신앙 전파자는
윤지충의 동생인 윤지현 프란치스코와 이도기 바오로로 추정된다.
1801년(신유박해)시에는 이채윤, 이상원, 오한상, 황경달이 유배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