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대한민국 공화국(Republic of Korea)의 국가는 애국가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대한민국 애국가의 작곡가는 공식적으로 안익태이며, 작사자는 아직 미정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역사학자들 주장에 따르면 대한민국 애국가의 작사자는 사실상 윤치호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고 거의 일치된 의견이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국민 정서적으로 안창호였으면 하는 심리를 이용한 일부 인사들의 바람으로 불필요한 논쟁을 자꾸 일으키는 불행이 벌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대한민국 애국가에 대해서는 이러한 안익태와 윤치호, 안창호에 관한 직접적인 논쟁 뿐만 아니라, 사실은 애국가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가사와 악보에 관한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일본풍이라는 의견과 더불어 친일 논란까지 현재는 도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한 나라의 국가(國歌)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고 불변의 가치를 지니는 귀중한 국가의 자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공화국의 애국가가 많은 친일 논란과 심지어는 나치(Nazi) 논쟁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생각한다면 황당함을 넘어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과연 대한민국 애국가의 진실은 무엇일까?
한 국가의 애국가는 애국가 자체가 바로 국가를 상징하는 매우 신성한 면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국민에게 대중적으로 불리는 음악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여기에는 어떠한 불순물도 들어갈 수 없는 오직 국가의 신성성만 존재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 국가를 상징하는 국가(國歌)에 여러가지 이물질이 들어가서 오염되었다면 어떻게 국가(國歌)로서 애국가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무엇보다, 과거 갑신정변으로 대표되는 조선의 과거 개화파 인사들이 초기 일본제국의 발전 상황을 보았을 때 느꼈던 충격은 매우 크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여기에 현실을 반영하여 한국의 명치유신을 실현시키고자 하였던 인사들에게 있어서 일본의 문화는 또한,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따라서 개화파의 한 인물이었던 윤치호에게 있어서는 애국가 내용에는 자연히 일본의 문화와 여기에 한국에서 실현시키고자 하는 의지와 뜻이 바로 애국가에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마치 지난 2019년 4월 4일, 대한민국 공화국과 스페인 차관급 회담 행사장에 구겨진 태극기를 사용하여 문제가 발생했던 공화국 정부처럼 국가를 상징하는 상징물에 대해서는 어떤 작은 흠집이나 오염도 결국은 사용할 근거를 자동적으로 잃어버리게 되는 근거가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애국가 논란은 그것 자체로 이미 대한민국 공화국 국가로서의 가치와 의미는 상실해서 애국가로서는 처음부터 용도폐기 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것입니다.
또 한가지 예를 들어본다면, 과거 1910년을 기점으로 하여 한일병합 후 벌어지게 되는 조선내 한국인 인사들의 전반적인 행동 양상을 보면 급격히 친일로 전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심지어 소위 민족대표라고 하면서 3.1운동의 선언문을 작성하고 서명까지 한 인사들이 친일로 쉽게 전향하는 어이없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계기로 우리나라 민족의 민족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소위, 민족 대표라는 것이 무엇을 뜻할까? 사실, 3.1운동 당시 이른바 민족대표라는 33인의 대표성에 대해서는 근거가 매우 미약함을 넘어 황당합니다.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종교계를 대표한다는 것인데 과연 1919년 당시의 민족의 대표가 개신교 사람들과 천도교 사람들이 민족을 대표하는 진정한 민족대표라고 할 수 있을까? 황당함을 넘어 혐오스럽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실소만 나올 정도인데, 그것을 지금도 공화국 정부에서는 33명을 민족대표 운운하고 있습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꼭 과거에만 해당되는 일이 아니라, 현재도 이른바 일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하에서도 여전히 일본 제품은 큰 변화없이 판매가 꾸준히 잘 되고 있는 모습은 우리 사회에서 흔하고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불매운동을 처음부터 안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역시 일본인들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럼 이러한 이중적이고, 이율배반적인 이상한 민족성을 가지게 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지금까지 많은 역사책과 일본제국 시대와 관련된 서적들을 읽어본 결과, 뚜렷하게 이러한 원인에 대한 분석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내용을 종합하고 또 추론을 한다면 사실 원인은 정확한 종교와 역사 교육을 받지 못한 민족 정신과 정신력의 부재에서 먼저 일차적으로 비롯된 측면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면은, 과거 영국과 프랑스(France)를 비롯한 유럽(Europe)의 열강 국가들이 세계 각지를 과거 식민지화하고 점령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가장 일차적인 목표가 종교의 전파를 중요시 했던 점은 양이들도 인정한 불변의 진리였습니다. 과거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를 비롯한 아시아(Asia)와 아프리카(Africa), 그리고 오세아니아(Oceania)에 이르기까지 지금도 여전히 과거 식민지를 경험한 국가들의 국민들은 모두 하나같이 독립을 오랫동안 이루지 못하고 독립을 하였어도 대한민국처럼 위성국가의 반 식민지 상태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종 자체까지 사라지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자국 고유의 문화와 역사가 잊혀진 민족과 인종이 어떻게 타민족에게 대우받고 어떻게 인간취급을 받는지 우리는 지금도 쉽게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한국도 근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비슷한 민족성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가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이겠습니까?
결코 아닐 것입니다.
사실, 안익태와 윤치호의 친일 논란과 관련하여 왈가왈부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사실상, 스스로 우리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고 또, 부끄러운 역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의 시점에서 다시 애국가를 작사, 작곡한다는 것은 더욱 더 어불성설일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국가 자체가 문제인데, 국가인 애국가만 바꾼다고 달라지는 것이 있겠습니까?
따라서,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국명과 체제를 유지하며 지금과 같은 국가의 운영 상태에서 애국가만 바꾼다는 것은 많은 혼란과 예산 낭비만 초래할 것이 뻔하므로, 차라리 국가를 새롭게 대한제국으로 헌법을 개정하여 재건하고, 국가는 대한제국 애국가로 통일시킨다면 더 이상 두려울 것도 없고 세계도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과 같은 대상 국가가 될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현재와 같은 문제많고 이상한 애국가를 그대로 대한민국 공화국 국가로 계속 사용한다면 결국은, 후손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점차 쌓여가는 쓰레기를 무제한 방치하는 것과 같은 일일 것입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 공화국을 통해 국민의 자존심과 민족의 정통성을 유지 발전시키는 것은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게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에게 애국심만을 강요하며 납세의 의무만 강제력으로 강압한다면 결국은, 국민의 힘으로 헌법을 새롭게 개정하여 국가를 일신하고 입헌군주국이라는 전통적이고 전체 민족의 의사가 반영이 되는 국가 형태로 다시 개국하기를 독자분들과 함께 소원하고 싶습니다.
민국에서 제국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민족의 통일과 잃어버린 고토회복처럼 엉뚱한 함박도가 아닌 당당히 대마도를 찾는 일이 분명히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