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직접 관람
28일 CGV LA 서 관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 담았다”
아이 캔 스피크 개봉 후 줄곧 박스 오피스 1위, 극착 속에 미국서도 절찬 상영중
위안부 피해자이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주인공인 이용수 할머니가 28일, LA를 방문해 영화를 직접 관람한다. 이용수 할머니는
22일 샌프란시스코 세인 메리 스퀘어 공원에 건립된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제막식 참석 후 LA를 방문해 각종 기관에서 인권 유린 사
실에 대한 증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할머니는 지난 10년간 위안부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자 설립된 가주한미포럼과 함께 CGV LA
영화관에 방문하여 직접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영화 관람에 앞서 기림비 제막식에 참석한 이용수 할머니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들이 영화에 담겼다”고 전하면서 “아직도 그당시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 됐을 때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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