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금수강산 우리들의 조국을 이야기할때는 아침의 나라 라는 최고의 아름다운 표현과 또한 어김없는 찬사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마음을 통해서도 박수갈채를 아낌없이 받았던 우리들의 조국이지요. 발전과 발전으로 얻어진 많은 것들이 있지만 잃은것도 많지요. 편리함을 찾아 사는게 몸에 배여버린 저또한 자연훼손에 많은 흠집을 내었겠지만 바다도 오염 산천도 오염 대지도 오염 많은 부분들이 과거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잃어버린 후유증으로 우리의 먹거리에도 예전과 다른 걱정 아닌 걱정이 더해졌지요. 예전에는 풍요로움으로 넘치듯 풍성한 수산물도 쉽게 많이 사먹을수 있는 수산물 이었는데 동태도 칼치도 홍합도 이 꼬막도 모든게 다 비싸져서 서민의 가까이에 있는 식품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요즘 물가이지요. 나의 가족들은 비싼줄도 모르고 꼬막 맛있다는 이야기는 자주 한답니다. 맛있게 먹는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나의 남편이 꼬막 이야기를 엄청 많이해서 꼬막을 사가지고 와서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참 간단한 꼬막 무침이지요. 가격만 좀 싸게 살수 있으면 좋으련만 왜이리 비싼지 어찌 된일인지 산지가 더 비싼듯 하답니다. 1박2일 팀이 갔던 벌교의 꼬막양식장 에 가기라도 해야할거 갔답니다. 많이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때문에 도대체 어느때 어느시기가 한창인 계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