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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atriot Radar MPQ53 (NO.2)
[패트리어트 씨리즈 2번째 세트는 미사일 유도 및 적기를 탐지 추적 할 수 있는 AN/MPQ-53 레이더 세트 이다]
패트리어트 씨리즈 2번째 세트는 미사일 유도 및 적기를 탐지 추적 할 수 있는 AN/MPQ-53 레이더 세트 입니다. AN//MPQ-53 위상배열 레이더는 수색, 목표물 탐지, 목표물 추적, 목표물 식별, 미사일 궤도관찰(추적), 미사일 유도와 전자적 대응대책수단(electronic counter-countermeasures : ECCM)기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매우 강력한 성능을 가진 레이더 입니다.
AN/MPQ-53 레이더는 동전만한 소자들이 251개 밀집되어 있는 형태이며 평상시에는 트레일러에 탑재되어 있다 미사일 요격시에는 트레일러에서 펼쳐지게 되어 있습니다.
생김새는 직사각형에 가까운 평판형 레이더이며 원형으로 배치된 5161개의 페이즈.시프트로 구성되는 페이즈드 어레이 레이더와 그밑의 횡방향으로 늘어선 AN/TPX-46(V)7피아식별장치, 그 우측밑에 배치된 251개의 소자를 가진 TVM수신안테나와 전자방해를 방지하는 5개의 다이아몬드형 51개소자의 사이드.로브.켄셀러로 구성되어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AN/MPQ-53 레이더는 동전만한 소자들이 251개 밀집되어 있는 직사각형에 가까운 평판형 레이더이며 원형으로 배치된 5161개의 페이즈.시프트로 구성되는 페이즈드 어레이 레이더와 그밑의 횡방향으로 늘어선 AN/TPX-46(V)7피아식별장치, 그 우측밑에 배치된 251개의 소자를 가진 TVM수신안테나와 전자방해를 방지하는 5개의 다이아몬드형 51개소자의 사이드.로브.켄셀러로 구성되어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아리사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씨리즈의 두번째 아이템으로 재현된 이 제품은 있는 AN/MPQ-53 레이더 세트를 정확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역시 별도 부품으로 분리되어 있는 AN/MPQ-53 레이더 디테일이 아주 좋은 편이다]
역시 전체적인 구성은 트럭과 트레일러 공통부품이고 트레일러 위에 AN/MPQ-53 레이더 가 장착되게 되어 있는 구성 입니다.
AN/MPQ-53 레이더 부품은 역시 별로 분리된 런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판형태의 AN/MPQ-53 레이더 와 전력공급장치등의 재현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실기체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으며 디테일이나 볼륨도 아주 좋습니다.
(5) Patriot Controller MSQ104 (NO.3 )
[ AN/MSQ-104 교전통제소의 모습 네마란 칸테이너 박스 상태로 미사일 발사와 통제를 하는곳이다]
패트리어트 미사일 세트의 3번째 구성품은 미사일 발사와 통제를 위한 Patriot Controller MSQ104 입니다. 자동화된 페트리어트 시스템 중 유일하게 사람이 필요한 부분이며 미사일 발사체계의 핵심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AN/MSQ-104 교전통제소는 페트리어트 체계의 중심을 이루는 곳이지만 형태는 비교적 단순한 박스형태의 컨테이너 입니다. 내부에는 수백만 달러의 장비들로 가득하지만 그외형은 일반적인 콘테이너 박스 형태를 못 벗어나고 있지요
아리이사의 AN/MSQ-104 교전통제소 킷 역시 그런 형태를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역시 트럭과 트레일러는 공용부품 입니다. 별도 분리된 한장의 런너에 AN/MSQ-104 교전통제소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형태는 보기에 너무나도 단순한 컨테이너 박스형태… 내부에는 패트리어트 유도를 위한 콘솔기기들이 일부 재현되어 있지만 정작 중요한 의자등이 없어 무용지물에 가깝습니다. 그냥 외형적으로 이렇게 재현했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는게 빠릅니다.
[새로운 부품은 역시 런너 한벌...]
출입구 부분의 헷치와 안테나 마스트 등은 그나마 디테일이 좋습니다.
단순한 형태이지만 페트리어트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구성 세트중 하나로 형태는 단순하지만 나름대로 수준높은 디테일을 살리고 있습니다.
(6) Patriot Antenna Mast (NO 4)
이 제품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체계에 있어 필요구성 요소는 아니지만 다른 부대와 무선으로 교신을 하기 위한 장거리 안테나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일명 AMG (Antena Mast Group) 통신 중계안테나 로 불리는 것으로 늘리고 줄일수 있는 안테나 마스트를 가진 통신중계장치를 말합니다.
대대내의통신은 데이터링크2계통, 음성4계통 ,합계 6계통의 통신계통을가지고 최대 50km 이내에 인접한 다른대대나 상부 방공조직,대대지휘하 부대간의 연락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스템 입니다.
아리사의 구성품으로는 NO 4 에 해당하는 구성으로 트럭과 트레일러에 기다란 마스트의 안테나를 재현한 비교적 간단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박스 다자인은 이렇고..]
[별도 들어 있는 부품은 이것..]
[3단으로 펼쳐디는 마스트형 안테나와 접시형 안테나 가 재현되어 있다]
역시 트럭과 트레일러는 같은 공용부품이고 트레일러에 엊혀진 네모란 박스에 두개로 구성된 길이 약 40센티 정도의 안테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안테나 마스트는 3단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완성하면 대략 40센티정도의 길이를 가집니다.
안테나 끝단에는 접시형 안테나 부품이 두개씩 재현되어 있습니다. 실 안테나는 ?은 철사가 나선형으로 접시형태로 감긴 부품이지만 사출상의 문제점으로 인해 그냥 프라스틱 부품으로 접시형태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트레일러 고정을 위한 스탠드 부품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7) 기타 부품들…그리고 데칼 및 매뉴얼
각 제품마다 인형 3명이 들어 있습니다. 포즈나 형태가 하세가와 비행기 정비세트에 들어 있는 딱 그넘들인데 어쩡쩡한 자세와 오랑우탄 스타일의 긴 팔 자세등이 딱 보면 알만한 제품이죠.. 하세가와의 허락을 받고 만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각 씨리즈에는 3명의 인형이 꼬박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포즈도 어정쩡 하고 표정도 약한지라 별 가치는 없어 보입니다.
데칼은 일본에서 제작된 데칼이 들어 있으며 전 씨리즈 동일입니다. 하세가와에 납품하는 업체에서 만든 데칼인데 이 회사 제품들은 장시간 보관하면 데칼이 갈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중 일부도 데칼 상태가 영 엉망인 제품도 있었습니다.
[데칼은 일본내에서 제작된 것으로 하세가와 제품과 같은 품질이다. 오래두면 갈라진다. 모든 씨리즈 공용이다]
매뉴얼은 단순하지만 보고 조립하기에 이상이 없을 정도로 그려져 있습니다. 매뉴얼 외에 6페이지 분량의 페트리어트 시스템을 다룬 칼러 소책자가 들어 있습니다. 일문과 영문으로 제작되어 있어 실제 페트리어트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나름 도움이 되는 좋은 자료집 입니다.
[메뉴얼 외에 자료집 비슷한 소책자가 있다]
[실제 페트리어트 시스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두고 있다 일문과 영문으로 동시 표기하고 있어 읽어보기 좋다]
3. 단점
현존하는 유일한 1/48 스케일 페트리어트 방공체계를 재현한 독특한 아이템으로 탄생만으로도 기적에 가까운 제품 입니다. 1991년 등장이후 현재는 더 이상 생산을 하지 않아 재고도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1번 M-901 발사기 세트 같은 경우는 프리미엄가가 붙어 판매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품질 좋기로 유명한 일본제품 치고는 너무나 대충 처리한 듯한 구성이 눈에 거슬리긴 합니다. 특히 트레일러나 트럭의 하체 부분은 디테일이 거의 생략되어 있고 정교한 재현보다는 부분부분 보이는 부분만 대충 재현한 듯한 성의 없는 부분이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 충분한 개발기간을 거치지 않고 걸프전 유행을 쫓아 빨리 만들어 그런듯 합니다.
또한 운반트럭의 경우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형식의 트럭으로 일반적으로 운영되던 M983 오쉬코쉬 고기동 트럭이 아닌점도 아쉬운 부분중 하나 입니다. 특히 데칼은 오래두면 갈라지기도 하지만 국내에서 구입이 가능한 제품의 경우 20년이 넘은 제품들이라 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4. 미라지의 평가
앞선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 제품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1/48 스케일로 MIM-104 Patriot 시스템을 재현한 제품으로 그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스케일이 에어로 모형의 대표적인 스케일인 1/48 스케일 이라 다른 전투기등과 비행장 디오라마 구성을 꾸밀 때 하나 정도 배치하면 꽤 근사한 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할 듯 보입니다.
더욱이 Patriot Missile M901 (1번) Patriot Radar MPQ53 (2번) Patriot Controller MSQ104(3번),Patriot Antenna
Mast (4번) 4개 구성으로 전체적인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 할 수 있게 되어있다는 점은 큰 매력중 하나
로 최근 국내에 모업체에서 재고를 대량으로 풀어낸 바람에 1만원대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 중 하나 입니다.
지금은 웃돈을 주고도 쉽게 못구하는 제품이다.
에게도 꼭 장만해두라고 권하고 싶은 제품중 하나 입니다.
제품명 : ARII HITEC WEPONS ‘ MIM-104 Patriot SYSTEM’ (1/48 ARII MADE IN JAPAN)
제품코드 : Patriot Missile M901 (1번) Patriot Radar MPQ53 (2번) Patriot Controller MSQ104(3번),Patriot Antenna Mast (4번)
l 1981년 개발 걸프전 당시 쓰인 MIM-104 Patriot 방공 미사일SYSTEM을 1/48 스케일로 완벽재현
l Patriot Missile M901 (1번) Patriot Radar MPQ53 (2번) Patriot Controller MSQ104(3번),Patriot Antenna Mast (4번) 4개 구성으로 전체적인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
l 일본 ARII 사의 걸프전 관련 아이템으로 페트리어트 미사일 시스템의 각부분의 디테일 완벽재현
l 각 운송트럭 및 트레일러 포함 인형 3명 포함
l 일본제 정교한 데칼 및 매뉴얼 포함
소비자가 : 24,000원 (2,000엔 1991년 초판 기준)
완 성 도 : ★★★☆☆ (그런대로 우수함)
조립난이도 : ★★★★★ (쉬움 완구수준이라..)
가격만족도 : ★★★★★
(원래 2~3만원 수준에서 구입가능한 제품이였지만 최근 덤핑제품의 등장으로 1만원대 이하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제품 거져다!)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1990년 벌어진 걸프전으로 생긴 특집 아이템중 하나로 걸프전에서 스커트 미사일의 격추로 놀라운 활약 보여준 MIM-104 Patriot 시스템을 재현한 유일한 제품 이다. 스케일도 대표적인 에어로 스케일인 1/48 스케일에 딱 맞춘듯한 1/48 스케일로 비행장 관련 디오라마나 비네트를 구성하는데 악셔사리로 쓰기에 딱 좋은 제품 이다.
급히 개발되어 나온덕에 세세한 디테일은 떨어지지만 어차피 1/48 스케일 정도라면 디테일 보다는 볼륨감이나 전체적인 형태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을 듯 오히려 일본내 생산품이라 사출상태나 형태 재현은 좋은 편이라 약간의 디테일업을 해준다면 좋은 품질을 보여줄수 있는 잠재력이 큰 제품 이다.
이제품은 걸프전의 작전명인 데져트스톰 이라는 마킹으로 개발 판매된 제품으로 이외에 일본 자위대 사양의 제품도 있다 현재 제작사인 일본 ARII 사에서도 더 이상 제작을 하지 않는 절판된 제품으로 갖고 있는 것만으로 소장의 가치가 높은 진저한 레어 아이템중 하나이다.
최근 모업체가 창고에 쳐박혀 있던 제품을 대량방출하므로써 국내에는 50% 정도 저렴한 1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중인 제품이기도 하다. 해외에서는 이미 프리미엄을 붙여 팔리고 있는 제품으로 진귀한 아이템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모처럼 좋은 기회이므로 한세트 정도는 구입해둘만 한 제품이다)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227.html?p=1&t=3)
(위키백과 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MIM-104_Patriot
http://www.raytheon.com/businesses/rids/businesses/patriot/ (래이디온사 홈페이지)
http://www.fas.org/spp/starwars/program/patriot.htm
http://www.armedforces-int.com/projects/Missiles/mim104-patriot.asp
http://www.army-technology.com/projects/patriot/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9.4.22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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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까말까 고민했는데...일도많고 당분간 밀린 사재기킷 만들기위해 눈질끈 감고 참았습니다^^그냥 이번엔 리뷰보는걸로 만족해야겠네요ㅎㅎㅎ
타쿠미 님꺼 한세트 짱박아두겠습니다.. ^^
이러시면 안돼요 안돼요 돼요 돼요 돼요^^
예전에 한참 걸프전 특수가 이어질 때 취미가에서 작품을 본 기억이 나네요^^ 그리 좋아하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꽤 귀한 물건인 것 같다는... 정말 미라지님은 보물 찾기의 제왕이신 것 같다는^^
제가 고등학생때였는데... 지금도 보면 가슴이 설레이네요~~
전 중학생때 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호비스트 아니었으면 지금과는 좀 다른 삶을 살고 있었을 거 같아서 ㅎㅎ 이번에 내려가면 갖고 있는 책 중에 혹시 패트리어트 작품 있는지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