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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흉강경 수술
흉강경 폐엽절제술(single port VATS lobectomy)
광주기독병원, 폐암 수술 3D흉강경 시스템 도입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폐암 수술에 ‘3D흉강경’ 시스템을 도입해 폐암환자들에게 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3D흉강경 시스템은 몸 안에 삽입하는 내시경에 2개의 고성능 렌즈를 장착해 환부를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3D영상을 만들어 낸다. 수술 의사는 3D 안경을 쓰고 모니터를 통해서 3D입체영상을 보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다.
3D흉강경 시스템은 로봇수술과 비교해 입체적 화면에서 수술할 수 있다는 점은 같지만, 촉감을 살려서 수술 위험도 및 수술시간을 줄이고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는 잇점이 있다.
광주기독병원 흉부외과 윤지형 과장팀은 최근 폐암 1기의 72세 여성을 대상으로 3D흉강경 시스템을 이용, 단 50분 만에 수술을 마쳤으며 환자는 합병증 없이 4일 후 퇴원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서울의 대형병원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던 3D 흉강경 시스템을 광주에 도입함으로서 지역의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wangju.co.kr 광주일보 채희종 기자 2018년 9월 3일 월요일 字
흉강경 폐엽절제술(single port VATS lobectomy)
과장이 가슴에 작은 구멍 하나만으로 폐엽절제술을 성공해 주목을 끌고 있다. 단일포트 성공은 호남권에서는 처음이다.
26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윤 과장은 최근에 폐암 1기의 70세 남성을 대상으로 4cm 정도의 작은 구멍 하나 만으로 우중엽 절제술을 시행했다. 수술은 두시간만에 이뤄졌으며 환자는 합병증 없이 5일후 퇴원했다. 단일포트 흉강경 폐엽절제술은 국내에서는 2012년 처음 성공한 이후로 지금까지 전국에 4개 정도의 대학병원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최소 침습 흉강경 수술은 보통 가슴에 3-4군데 구멍을 내 수술이 이뤄지고 있으며, 갈비뼈 안에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기가 어려워 개흉술을 이용한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의 흉강경 폐엽절제술은 1개의 4cm 수술창과 2-3개의 1cm수술창이 필요하나 단일포트 흉강경 폐엽절제술은 4cm정도의 수술창 하나로 수술이 이뤄진다.
기존의 흉강경하 폐엽절제술이 3개 정도의 늑간골 신경을 자극하는데 반해 새로운 최소침습 단일포트 폐엽절제술은 1개의 늑간골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통증이 적어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르다.
광주기독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지난 3월 윤 과장이 부임한 이후로 150차례 이상의 폐암, 결핵, 종격동 종양, 기흉 환자 등을 최소침습적 흉강경 수술로 치료했다. 최근에 단일포트 흉강경 수술을 도입해 치료하고 있다.
윤 과장은 “개흉 수술 후 고통받는 환자를 지켜보며 안타까웠는데, 단일포트 흉강경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이러한 고통을 줄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 작고 더 가늘게 만들어진 수술 기구를 이용해 보다 발전된 수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과장은 이어 “작은 구멍 하나만으로도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고, 수술 후 통증과 흉터가 작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khanews.com›news 광주매일병원 2013.12.27 금요일 字 신성진 시민기자 <광주매일신문>
첫댓글 폐암발생 1위 발생 생겼다 하면 본인도 가족도 힘듭니다. -_-''
날씨가 좋은 대체휴일 오후 산책
나가기 딱 이네요 오늘하루도 웃으세요 ^^
한주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한주 월요일 오후로 넘어가는 시간 인사을
드립니다 가을하늘은 언제나처럼 맑고 좋은데
기분상 이런느낌 가을도 지구온난화 때문인가 얼마
안남았다 라고 생각하니 참 먹먹해집니다 첨단을 걷는다
라는 인간 제살깍아 먹는댓가을 남에 탓으로만 돌리는 룰''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