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으로 꾸며 본 가을을 담은 주방
집에 있는 패브릭을 이용해 주방에 살짝 가을을
담아 보았답니다.
벽면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싶은 맘....
꿈 꿔보지만 맘처럼 쉽게 변화를 못 주고 있네요.
가을이 오고.....주방에도 가을빛을 들이고 싶어 작은
꼼지락을 주었답니다. ( 주방벽면을 바꾸기전에 이것저것 해봅니다 ㅎㅎㅎ)
< 패브릭으로 꾸며 본 가을을 담은 주방 >
패브릭을 이용한 어닝닙니다.
카페같은 공간~~~
따뜻한 공간~~~
눈이 즐거운 공간 맞지요?
가을분위기가 나는 패브릭으로 벽면의 수납장 한쪽을
가려주었답니다.
변경전 모습
서랍 두개를 붙여 만들어 주었단 수납장입니다.
요 모습이 지루하네요.
그리고 수납장 위에 보이는 차단기가리개 하트 손잡이도
맘에 안드네요 휴~~
이쁜 패브릭을 보면 구비를 해 두곤 한답니다.
구비한지 1년도 넘은 듯 하네요 ㅎㅎㅎ
수납장 사이즈맞게 가위로 오려 바로
고정시켜 주었어요.
그리고 벽면에 붙은 나뭇잎 시트지도 제거 할 거랍니다.
변경 후 모습
차단기 가리개 하트손잡이 대신 주물러 손잡이로
바꿔 주었답니다.
요 블루빛 선반도 처음 diy할때 열심히 톱질해서
만들어 준 기억이 나네요.
가을도 오고 짙은 브라운으로 색을 바꿔주려고
합니다.
너무 간단한 작업이라 작업과정은 없네요.
아크릴물감 브라운색상으로 작업해 준
모습입니다.
기존에 만들어 준 어닝에 패브릭으로 카페분위기를
내 보고 싶어 만들어 보았답니다.
다크한 초록 식탁상판에 화이트 페인트 작업이
왜 한밤중에 하고 싶었을까요? ㅋㅋㅋ
3번 작업해 주었답니다.
벤취도 언젠가는 페인트 작업을 하겠지요 ㅎㅎㅎ
벤취도 급 하고 싶을때 작업하려고요^^
어떤가요?
패브릭으로 변화를 준 주방벽면 모습입니다.
조금이라나마 가을을 들이고 싶은 하이디의 작은 바램 ㅎㅎㅎ
벽면선반에 올려놓은 레드머그잔....
다이소에서 구비했는데 정말 너무 이쁘네요.
가을하고 제법 잘 어울리는 레드~~~~
가을이 조금씩 하이디집에 오는 듯 하네요^^
분주한 모습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힘든 줄도 모르네요.
블랙 패브릭이 안어울리면 어쩌나 했는데......
예쁜 원단이라 요 자체만으로도 눈길이 가네요.
요런 소소한 집꾸미기가 너무 즐거워요.
요즘 계속 주방벽면만 바라 보았거든요.
재리폼을 하고 싶어서요~~~
작은 변화로 한동안은 또 이렇게 시간이 흘려
갈 것 같네요.
올 2월에 만들어준 천장에 고정시킨 선반도 잘 있답니다.
궁금하시면
http://blog.naver.com/0jase/40152057512
마주보는 싱크대모습입니다.
여기도 항상 변화를 꿈 꾸는데......
이렇게 시간만 흐르네요^^
흐렸던 날에 사진기에 담았더니 흐린 모습이
고스란히 담아져 있네요^^
참 알록달록해요~~~
그래서 부끄러울때가 많아요.
그런데~~~~참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주방은 확실해요^^
그래서 바라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방긋^^
계절이 바뀔때마다 집안을 둘려봅니다.
바꿔줄건 없는지.... 어떤 모습을 담아야 하나........
소소하게 바꿔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네요^^
신랑은 하나만 알아보더라구요^^
식탁상판 바뀐것 ㅋㅋㅋㅋ
즐거운 하루 해피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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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꼼지락하이曹臼肄�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